지구촌공생회(이사장 성우 스님)가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경북 산불과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수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산불로 인한 피해는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주택, 농경지, 산림, 사찰 등이 소실되었으며, 이재민들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편, 미얀마에서는 3월 28일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1,644명에 이르고, 부상자도 3,40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수많은 건물이 붕괴되고, 전력과 통신이 두절되어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미얀마는 내전으로 인해 경제와 의료 등 필수 인프라가 취약한 상태에서 이번 지진으로 더욱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성우 스님은 “예기치 못한 산불과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과 미얀마의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고통 속에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