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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립 중등학교 2025학년도 신임교사 연수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5-02-24  | 수정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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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중·고 30명, 심인중·고 33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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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립 진선여자중·고등학교와 심인중·고등학교가 2025학년도 신임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진선여자중·고등학교는 2월 24일 오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다목적홀에서 ‘2025학년도 신임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진선여중·고 신임교사 30명이 동참한 이번 연수에는 통리원장 능원 정사, 기획실장 청효 정사, 진선여고 정극상 교장, 진선여중 신용식 교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진각종과 학교법인 회당학원 소개(진선여중·고 정교 혜심 정사) △진각종 기본교리 및 수행법(진각종 교무국장 의성 정사) △교수방법 및 학생 생활지도(진선여중 신용식 교장) △전통문화체험-수박등 만들기(진각종 포교부) 등이 진행됐다. 

 

발단불사에서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오늘 연수를 계기로 심기일전하여 나와 진선여중고의 발전, 회당학원의 발전, 나아가 진각종과 불교의 발전과 함께하는 상생의 인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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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심인중·고등학교는 2월 17일 오후 대구 선륜심인당에서 ‘2025학년도 신임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심인중 10명, 심인고 23명의 신임교사가 동참한 가운데 △학교법인 및 건학이념 소개(회당학원 이사장 상명 정사) △학교장 인사(심인고 한상권·심인중 도승현 교장) △진각종 소개(정교실장 선일 정사)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당학원의 건학이념과 설립종단인 진각종을 소개하고, 회당학원 교원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 소양을 안내했다. 

 

이날 회당학원 이사장 상명 정사는 “진각종은 불교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 사회의 요구에 맞춘 새로운 불교로서 바른 믿음과 참된 깨달음을 구현하기 위한 생활불교, 실천불교를 지향하고 있다”며 “교육자로서 단순히 학문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격과 삶의 방향을 올바르게 이끌어 주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