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불교의 교리와 문화를 보다 쉽고 바르게 알리기 위해 발행하는 월간 ‘불교문화’ 7월호가 발간됐다.
7월호 특집은 ‘정견(正見),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정견이란 무엇인가?(제따와나선원장 일묵 스님) △팔정도의 시작점에 정견을 둔 까닭은 무엇인가?(김현준 불교신행연구원장) △한국 사회에서 정견이 중요한 이유(동국대 WISE캠퍼스 이필원 교수) △연기에서 창발까지(전남대 인문학연구원 김현구 교수) △정견은 우리의 인격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나(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현수 원장) 등을 통해 정견이란 무엇이며 팔정도의 시작점에 정견을 둔 까닭,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정견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알아본다.
2024년 하반기 캠페인 ‘우리 함께해요!’에서는 성태용 건국대학교 명예교수가 ‘나를 알고, 남을 알고자 하면 소통할 수 있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밖에도 ‘공부하는 불교, 불교교양대학-봉국사불교대학’, ‘10분으로 배우는 불교, 무아(無我)’, ‘사찰에는 재미난 이야기가 숨어 있다, 남도의 금강 해남 달마산 미황사 창건 설화’ 등 풍성한 읽을거리를 담았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