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7월 1일 불교신문사 사장에 수불 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종단을 위해 어려운 자리를 맡아주셔서 감사하며”며 “불교신문사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명한 지혜와 판단으로 소임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수불스님은 “종단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불교신문사장 수불 스님은 지명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5년 수계(사미계) 했으며, 안국선원 주지와 제14교구본사 범어사 주지, 불교신문사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계단위원회 계단위원을 맡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