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심인당,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율하 어울림마당’ 열어
대구 낙산심인당(주교 호당 정사)은 6월 15일 지역주민과 함께 마음 밝혀 세상을 밝히는 ‘율하 어울림 마당’을 열었다. 심인당 마당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에는 피아노 트리오(피아노 최지민, 바이올린 윤주리, 첼로 손효창)연주와 김명환 트리오(드럼 김명환, 피아노 성기문, 콘드라베이스 김찬옥) 재즈 연주에 이어 법륜합창단의 음성공양, 정우진(대구시립 합창단 수석테너) 대구교구연합 금강합창단 지휘자의 솔로와 듀엣 공연, 국악(대금합주), 전통무용(버꾸춤), JnB의 공연이 이어졌다.이날 낙산심인당 주교 호당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신록이 푸르름을 뽐내기 시작하는 좋은 계절에 율하마을 한 모퉁이에서 바쁜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멈추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멋진 자리에 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잠시나마 마음을 열고 박수와 환호로 서로를 격려하고, 찬탄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서원한다”고 전했다. 율하 어울림 마당 행사 준비위원장 여여정 보살은 “우리들의 생각을 지지해주...
201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