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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화스승교육 대상자 10명 선발
진각종(통리원장 혜정 정사)은 5월 11일 통리원 회의실에서 제285회 원의회를 열고 진기 64년도(제11기) 예비교화스승교육 대상자 10명을 선발했다. 제11기 예비교화스승교육 대상자는 인공, 심인주 등 전교 2명과 도경, 지혜성, 일연, 정향시, 대경, 현묘안, 성제, 정원지 처무 등 8명이다. 예비교화스승 교육대상자는 종단이 정한 일정 기간의 교육과 교화실무능력을 함양 및 수행정진 후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일선 심인당으로 배치되게 된다.
2010-05-14 14:15:19
참회문·본존장엄 구체적 연구 필요
진각종 원로회의기구인 인의회(의장 도흔 총인)는 4월 21일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총인실에서 도흔 총인예하를 비롯한 성초, 혜정, 경정, 현봉정사와 지명혜 전수 등 인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인의회를 갖고 심인당 본존의 역사와 형태,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인의회는 본존의 변천과정 속에서도 일선 심인당에서는 진각성존 회당종조의 참회정신을 더욱 살려 정진 실천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향후 본존의 양식을 형태와 색상, 재료와 내용 등으로 구분하여 이를 종합적인 교학체계의 신행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인의회는또 현재 건설부가 진행 중인 장엄공사는 그대로 진행하되 진각성존 회당종조의 참회정신은 일상의 수행문화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국 심인당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끝으로 참회문과 오불 금강보살의 본존장엄 포함여부는 구체적인 연구결과에 따라 법을 세우기로 했다.
2010-05-14 12:10:06
진각종 종의회 상임분과위원회 구성
교법·포교분과위원장 경당 정사행정·사회분과위원장 회성 정사재정·건설분과위원장 법정 정사진각종 종의회(의장 혜명 정사)는 5월 13일 오후 1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종의회 회의실에서 제369회 임시종의회를 열고 3개 상임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효운, 경당, 경일, 덕운, 정훈, 대원, 도진, 효원, 법경, 수혜, 정법, 혜담 정사가 소속된 교법·포교상임분과위원장은 경당 정사, 간사는 도진 정사가 선출됐다. 또 회정, 일석, 선본, 회성, 증혜, 상명, 원암, 능원, 서원, 신혜, 관명, 일경 정사가 소속된 행정·사회상임분과위원장은 회성 정사, 간사는 일경 정사가 맡았다. 그리고 증광, 법정, 혜덕, 효명, 의신, 혜언, 정효, 범주, 원주, 도홍, 원혜, 항정 정사가 소속된 재정·건설상임분과위원장은 법정 정사, 간사는 효명 정사가 뽑혔다.이어 유지재단 이사회와 합동회의로 열린 종의회는 8월 6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유지재단 감사 정훈 정사를 유임키로 결의하고, 진기 63년도...
2010-05-13 18:42:42
“시대의 인연으로 전승원 건립해야
진각성존 회당종조 탄생 108주년 기념법회가 5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봉행됐다.이날 기념법회에서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봉축사를 통해 “진각성존 회당종조님이 작금 인고의 역사를 지켜보신다면 모든 것이 인과요, 법문이기에 연기와 이원의 이치로 지혜를 모으는 수행의 과정이라 하셨을 것”이라면서 “그 과정 속에 사리필구의 성찰적 삶이 있어야 하며 생활취사의 지혜로움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혜정 정사는 이어 “진각성존 회당종조님이 이 땅에 진호국가의 신행을 실천적 삶의 모습으로 구현하신 것과 같이 우리와 함께 민족과 인류가 인과를 성찰하는 수행의 삶을 이끌기를 서원한다”면서 “이 서원을 이어 진각문화전승원 건립불사에 동참함으로서 마음의 문을 열고, 종문을 새롭게 연다는 좋은 인연을 함께 세우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법회는 도흔 총인예하, 통리원장 혜정 정사를 비롯해 일정, 성초, 경혜 정사와 일성화 전수 등 원로스승 및 서울교구스승...
2010-05-12 11:22:30
다도시연 등 체험마당 참여
진각종 포항교구청(교구청장 의신 정사)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5일 포항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최한 포항중앙상가 불교문화체험마당에 부스를 마련해 동참했다.이날 포항교구청은 진각종립 위덕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불교문화체험을 선보였다. 문화체험은 다도시연을 비롯해 컵등만들기, 풍선나눠주기 등의 체험행사와 위덕대 유아교육학부(학부장 김수향 교수) 및 불교문화학과(학과장 이태승 교수) 학생들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불화그리기 시범 등을 선보였다. 또 위덕대 동아리 '되돌림회'와 '마하바이로자나' 등도 참여해 단주만들기, 차량용 연꽃만들기 등의 행사를 펼쳤다. 위덕대 되돌림회장 김경심 학생은 "어린이들에게 부처님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었다는 보람으로, 오후 종일 덥고 힘들었지만 마음이 뿌듯했고 어린이들과 함께 해서 너무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유아교육학부장 김수향 교수는 "앞으로도 불교 종립대학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대학...
2010-05-11 13:52:23
천혜심인당 상응지 보살 1백만5천원 전달
진각종 천혜심인당(주교 상제 정사·경북 영천시 문회동) 상응지 보살이 4월 20일 진각문화전승원 건립불사기금 1백만5천원을 주교 상제 정사를 통해 통리원장 혜정 정사에게 전달했다.
2010-05-06 10:19:08
교법강론Ⅱ
Ⅰ. 응화방편문(應化方便門)= 종교는 입증된 모든 것과 입증되지 아니한 더 많은 세계를 모두 포함한 분야를 말한다. 불교는 믿는 종교가 아니다. 의심하지 않는, 행하는 종교이다. 부처님의 어떤 가르침 속에도 중생들의 죄를 대신 한다거나 없애 준다는 등의 일이 없으며, 삼라만상은 인과의 법에 따라 나타나는 모든 현상이니 다만 좋은 인을 지으라고 가르치셨다. 또한 현실을 떠난 이상의 세계를 설하지 아니하셨다. 현실과 비현실이 모두 불교이다. 몸의 병은 의사가 고치고 마음 병은 법신불이 고친다고 했다. 병원에서 못 고치는 병을 우리는 심공으로 많이 고쳤다. Ⅱ. 교화방편(敎化方便)= 꿈에 대해 질문을 할 때는 당황하지 말고 처음부터 정확하게 잘 들어 좋은 꿈이면 더욱 좋아지라고 희사·정진을 시키고, 좋지 아니한 꿈이면 좋아지라고 희사·정진을 시키면 된다. 스승은 항상 신교도의 말에 귀를 열어 놓고 있어야 한다. 스승의 모습은 근면하고 검소하고 겸손해야 한다. 스승은 진리의 수레에 신교도를...
2010-04-30 14:47:31
교법강론Ⅰ
진각밀교의 정체성이 되는 정신과 실천적 사상이 곧 회당 대종사의 정신이며 사상이다. 그리고 그에 따른 수행과 교법이 세워지고 이념이 정해지게 되는 것이다. 회당 대종사의 사상은 그대로 현세정화와 깨달음에 이르는 실천행이라고 보아야 한다. 밀교적 실천행은 사유를 위한 평면적 이해와 논리적 이념에 국한돼 있는 것이 아니라 실천증득을 통해 철저한 자기반성으로 성취한 자아완성에 있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자아완성은 출세간적 이념이나 미래지향적 숙제가 아닌 현재의 당면과제로서 육자진언을 신행의 본존으로 하여 생활불교의 본령을 세워서 현실의 일상 가운데 일어나는 망심과 번뇌를 여의고 본심을 밝혀 가는데 그 의의가 있는 것이다. 회당대종사의 심인진리사상은 깨달음을 동반하여 실천해야 하는 것이고, 은혜사상은 우주에 충만한 보편적 진리로서의 은혜를 자각하는 것이다. 청정한 세계인 밀엄국토를 성취하는 데는 먼저 근본이 되는 자기심성을 다스려 가는 것이 제일이다. 현세정화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
2010-04-30 14:45:53
“자기정화와 심인공부의 구경”
중생이 성불해야 정토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 정토사회에서는 성불을 쉽게 할 수 있다. 진각종조 회당 대종사는 성불과 정토를 보다 구체적으로, 즉신성불과 현세정화라고 가르치고 있다. 현세정화는 글자 그대로 현세를 정화하는 것이다. 현세정화는 즉신성불[자기정화]과 함께 심인공부의 구경이 된다. 종조님은 낙토(樂土)의 건설을 염원했다. 낙토란 정화된 세상이다. 대종사는 낙토건설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의뢰만 하고, 자주성을 양성하는 공부가 없으면…"이라면서 "성불이 이루어지지 않고, 자연히 시기 질투와 분열만 조작하게 되고, 국론이 끝내 통일되지 않고, 나라가 나누어지며 분열되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어디 나라만 그러하겠는가? 가정도, 사회도, 조직도 같은 이치이다. 대종사께서 주장하시는 자주성은 심인을 밝혀 성불을 하는 것이 바탕에 있다. 그 가운데 현정파사의 판단도, 본말의 이치도, 정과 성품의 구별을 올바르게 하는 정신이 성숙한다. 세상은 본래 은혜충만한 만다라 세상을 열어 생활하는...
2010-04-30 14:32:24
탑주심인당 금강회 임원 개편
진각종 탑주심인당(주교 무외 정사·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금강회는 최근 임원진을 개편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현학 △수석부회장 광혜 △고문 도행 △부회장 정혜각, 정현, 원당 △총무 홍원, 법정륜
2010-04-30 14:25:08
[봉축법어]진각종 도흔 총인예하
오늘은시방삼세와 육대본체(六大本體)로 계시는 법신 부처님께서 일대사의 인연을 갖고 석가화현으로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모든 유정들이 받고 있는 고해의 중생고(衆生苦)를 떠나게 하고, 안락한 피안의 세계에서 살게 하기 위하여 우리가 사는 이 세계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불조의 교법 가운데 불생불멸(不生不滅)의 수승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불생불멸의 이치를 깨닫게 되면 우주 대자연의 진리와 인생의 진리를 함께 깨닫게 됩니다. 우주 대자연의 철학, 시방과 삼세에 나타나는 삼라만상 일체의 일과 모든 유정들에게 나타나는 인연과보의 법칙은 변함이 없는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이 인과의 가르침을 명철하게 볼 수 있는 안목을 법안(法眼)이라고 합니다. 나아가 이러한 법안의 등불을 밝혀 자신의 삶을 이끄는 것을 법등명(法燈明)이라고 합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중생의 길에는 자기 자신과 모든 생명들이 받고 있는 수명(壽命)의 장단(長短), 생사고락(生死苦樂) 등 길흉화복이 천차만별로 다...
2010-04-30 10:07:04
[봉축사]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만나는 사람마다 복과 지혜가 넘치고 희망과 자비가 가득하길 서원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일체 중생을 위하여 심인의 참된 마음을 전하고자 이 곳, 사바세계에 오셨습니다. 심인의 참된 마음은 집착의 어리석음을 깨치는 광명의 지혜이자, 나눔을 실천하는 무량 불변의 자비심이며, 실천을 이끄는 용맹심입니다. 불자 여러분,지혜와 자비 그리고 용맹의 마음가짐은 자신을 바로 세우는 수행의 근본이자, 인류 미래를 이끌 희망찬 기운입니다. 그 기운은 시방삼세 두루하여 없는 곳 없어, 일체유정을 이익케하고 안락케 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그리고 그 기운을 내어 쓰는 주인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불자여러분, 해마다 찾아오는 부처님오신날은 날마다 나의 몸과 입 그리고 마음속에 변하지 않는 자성(自性)법신의 모습으로 항상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를 깨달아 일체중생의 삶이 지혜로운 행동과 바른 말 그리고 진실한 생각으로 넘쳐 복과 지혜 가득하길 기원합...
2010-04-30 10:06:04
제13대 종의회 의원 37명 선출
진각종은 4월 22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도흔 총인예하를 비롯한 통리원장 혜정 정사, 교육원장 경정 정사 등 종단 전체 스승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총회를 개최해 회정 정사 등 제13대 종의회 의원 37명을 선출했다.새로 선출된 37명의 종의회 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회정(밀각심인당 주교) △혜명(희락심인당 주교) △효운(보원심인당 주교) △일석(신익심인당 주교) △선본(남도심인당 주교) △증광(경산심인당 주교) △법정(지원심인당 주교) △경당(아축심인당 주교) △회성(시경심인당 주교) △혜덕(경전심인당 주교) △경일(최정심인당 주교) △덕운(선혜심인당 주교) △정훈(홍원심인당 주교) △효명(응화심인당 주교) △의신(보정심인당 주교) △혜언(보광심인당 주교) △정효(식재심인당 주교) △증혜(낙산심인당 주교) △범주(불정심인당 주교) △원주(정정심인당 주교) △대원(법상심인당 주교) △도진(관행심인당 주교) △효원(범석심인당 주교) △상명(능인심...
2010-04-28 11:07:45
진각종, 천안함 희생장병 조문
진각종 통리원 및 교육원 집행부와 서울교구 스승들이 4월 27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 마련된 고 천안함 46용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극랑왕생성불을 기원했다. 이날 조문에는 통리원장 혜정 정사를 비롯해 재무부장 관천 정사, 포교부장 겸 문화사회부장 덕정 정사, 서울교구청장 무외 정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탑주심인당(주교 무외 정사․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을 비롯한 전국의 심인당에서는 매주 자성일(일요일)마다 호국영령들의 왕생성불과 국가의 안정을 서원하는 추념불사를 봉행해 왔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04-27 17:27:16
신임 종의회 의장단에 임명장
진각종 도흔 총인예하는 4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총인실에서 신임 종의회 의장 혜명 정사를 비롯해 부의장 일석 정사, 선본 정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도흔 총인예하는 “먼저 새롭게 종의회 의장, 부의장에 선출된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종헌은 우리의 행동지표라는 것을 잊지 말고 비록 종헌이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전했다. 도흔 총인예하는 이어 “의장단 스승님들을 비롯해 새롭게 구성된 종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러한 사실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신임 종의회 의장 혜명 정사는 “진각종은 삼권이 분리되어 있긴 하지만 종단발전을 위해서 종의회와 집행부가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도흔 총인예하는 4월 21일 전법연화관정과 전법금강관정을 받고 범사와 인사행계를 품수한 10명의 정사, 전수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
2010-04-27 17: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