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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총인(總印) 성초(省超) 정사 추대
진각종 제11대 총인에 원로스승 성초 정사가 추대됐다.
진각종 인의회(원로회의기구ㆍ의장 도흔 총인)는 10월 25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회의실에서 제19회 인의회를 열고 성초 정사를 5년 임기의 총인으로 추대했다. 진각종 총인추대법은 제2조 제2항 “현직 또는 기로로서 행계 2급 이상” 및 제3항 “연령 60세 이상에서 75세 이하”인 스승을 총인으로 추대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인의회에 앞서 종의회(종단 최고 의결기구ㆍ의장 혜명 정사)는 이날 오후 2시 재적의원 36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374회 정기종의회를 열어 성초 정사를 총인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총인선출 관련 종헌 제28조에는 “총인은 종의회에서 선출하고 인의회에서 추대한다”라 하고 있다.
진각종은 제10대 도흔 총인의 임기가 11월 27일자로 끝남에 따라 제11대 총인 성초 정사 추대법회는 11월 말 봉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각종 제11대 총인으로 추대된 성초 정사는 제3, 4, 5...
2011-10-25 17:30:42
서울교구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진각종 총금강회 서울지부(지부장 효일)가 10월 22일 경기도 양평 서종체육공원에서 서울교구 제11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갖고 신교도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대만다라(탑주ㆍ명선ㆍ혜원ㆍ덕화심인당), 삼매야만다라(밀각ㆍ무애ㆍ능인ㆍ장엄심인당), 법만다라(행원ㆍ남부ㆍ법륜ㆍ밀엄ㆍ방등심인당), 갈마만다라(유가ㆍ실상ㆍ관음ㆍ대원ㆍ안산심인당) 등 4팀으로 나눠 놀이ㆍ체험마당과 공연마당 및 장기자랑, 축구, 발야구, 세대별 릴레이마당 등을 진행했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불사에서 서울교구청장 무외(탑주심인당 주교) 정사는 “한마음체육대회의 지난 10년은 우리 스스로의 신행의지와 법우애를 꽃피운 보람의 결실이자 신심의 장”이라며 “한마음체육대회는 명실공히 화합의 진각을 상징하는 축제로 자리했다”고 했다. 무외 정사는 이어 “진언행자 여러분께서는 오늘 같은 화합의 의지와 정신으로 희망 진각의 미래를 이끌고 진각종지 실현을 위한 노력에 다같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진각종 총금강회 서울지부장 ...
2011-10-25 10:51:54
대전․전라교구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진각종 대전교구청과 전라교구청은 10월 22일 대전 동구 가오초등학교에서 '진기 65년 대전·전라교구 한마음체육대회'를 갖고 신교도들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청팀(대승·응화·각계심인당)과 홍팀(신덕·도탈·혜정·득도심인당), 황팀(전라교구청 소속 심인당)으로 나눠 지네발 릴레이, 경전맞추기, 팀대항 배구경기, 애드벌룬 굴리기, 대전교구와 전라교구의 족구경기, 이어달리기 등을 실시하며 스승들과 신교도간의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체육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참불사에서 대전교구청장 경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아주 즐거운 자리이며, 환희한 자리이자 희망의 날"이라며 "한마음체육대회가 우리의 신심과 종지에 불을 지펴 대전·전라교구 교화 활성화의 시발점이 되길 서원한다"고 했다.
전라교구청장 도진 정사도 인사말을 통해 "대전·전라교구 한마음체육대회를 계기로 화합하고 각 교구가 발전되길 서원한다"고 했다.총금강회 대전지부장 원산 각자는 대회사를 통해 "한마음체육대회...
2011-10-24 17:45:44
이채원 불교방송 사장 혜정 정사 예방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10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통리원장실에서 불교방송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채원 사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일반방송과 종교방송의 차이를 잘 살피고 특수성을 살려 방송국 안팎으로 이익과 틀을 다지는 사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채원 사장은 "일찍 찾아와 인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혜정 정사와 현재 불교방송 프로그램 콘텐츠에 대한 상황, 경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환담에는 진각종 통리원 총무부장 무외 정사 등이 배석했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1-10-24 17:39:45_220x.jpg)
경주교구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진각종 경주교구 신교도들의 신심과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가 열려 환희심을 불러 일으켰다. 진각종 총금강회 경주지부(지부장 일대원)는 10월 22일 위덕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경주교구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경주 황남초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가 내린 관계로 위덕대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는 청팀(실각·도안·각성·아축·정지심인당)과 홍팀(홍원·선혜·황경·광명·상석·감포심인당)으로 나눠 단체줄넘기, 전략줄다리기, 바구니에 공넣기등의 단체 협동경기를 통해 신교도간 화합을 다졌다. 특히 6년 만에 열린 행사라 스승과 신교도들의 참여와 호응은 최고였다.경주교구 직무스승 선운 정사는 "경주교구 한마음체육대회를 위해 교구 스승들과 신교도들이 오랜 시간 많은 준비를 했는데 비가 와서 아쉽다"며 "그래도 오랜만에 열린 체육대회라서 많은 신교도들이 참석해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열린 개회불사에서 경주교구청장 정훈(홍원심인당 주교) 정사는 ...
2011-10-24 16:58:00
“희사법은 물질풍요시대의 청량제”
진기 65년도 진각종 추기스승강공이 10월 19, 20일 양일 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에서 ‘희사법’을 주제로 열렸다. 도흔 총인예하는 ‘희사법의 체험증득은 자심실상의 지견(智見)으로 불작불행의 정토를 실현한다’는 법어를 통해 “단바라밀 희사법은 현세정화 위하여서 일체중생 요익하게 시은보은(施恩報恩)을 실천하여 불국정토를 건설한다”며 “육도만행(六度萬行) 가운데도 단바라밀 제일이요, 즉신성불 하는 데도 희사법이 근본”이라고 했다. 도흔 총인예하는 아울러 “희사법을 실천하는 데는 재시로서 행하는 희사법과 법시로서 행하는 희사법이 있다”면서 “재시는 몸을 편케하고 법시는 정신을 바꾸게 한다”고 강조했다.무진설법전에서 봉행된 예참불사에서 강공을 주관하는 교육원장 경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물질시대를 정화하고 아름다운 소유의 길을 밝히는 말씀이 희사법이다. 희사법이 물질적 풍요의 시대에 청량제가 될 수 있는 길을 천착해 보려는 서원을 한다”며 “부처님이 ‘서로 자주 모여 정법을 ...
2011-10-24 12:50:25
진기65년 선대열반스승 추념불사 봉행
진각종(통리원장 혜정 정사)은 10월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선대열반스승 84위의 위업을 기리는 추념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추념불사에서 지명혜 전수는 강도발원을 통해 “심인의 마음으로 하나된 진언의 소리가 모여 이곳 총인원의 터에 진각문화전승원이라는 새로운 서원으로 종단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제 그 중심에 선대스승의 지혜와 자비의 빛을 더하여 전국의 스승과 진언행자가 서원 발심하는 종단 백년대계의 시작을 오늘 이 자리에서 강도발원 한다”고 했다.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진각종은 선대열반스승님들이 계셨기에 65년이라는 짧은 역사동안 진선여중ㆍ고와 심인중ㆍ고, 위덕대를 설립한 교육불사, 전국 40여 개 산하시설을 갖춘 복지불사는 물론 미국과 스리랑카, 네팔에도 회당대종사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었다”며 “안으로는 진각문화전승원 개원을 눈앞에 두게 됐다”고 했다. 혜정 정사는 이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의 마음이 후세에 이...
2011-10-21 16:02:18
정의화 국회부의장 부산교구청 예방
한나라당 국회의원인 정의화 국회부의장이 10월 16일 오후 3시 진각종 부산교구청(부산 동구 수정2동)을 예방했다. 부산교구청장 효원 정사와 정의화 국회부의장은 10월 26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를 맞아 부산 동구청장 선거와 부산교구청의 발전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2011-10-19 17:25:23진각종 교학과정 불적답사
진각종 교육원(원장 경정 정사)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기 65년도 교학과정 불적답사를 개최했다. |교학과정 불적답사단은 식재심인당(주교 정효 정사ㆍ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에서 발단불사를 봉행하고 서귀포, 마라도관광과 한라산 등반, 약천사와 관음사 참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1-10-19 10:30:25
“심인으로 진정한 진언행자 되자”
진각종은 10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열반 48주기 추념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추념불사에는 도흔 총인예하를 비롯해 일정, 경혜, 성초 정사 등 원로스승들과 통리원장 혜정 정사, 총무부장 겸 서울교구청장 무외 정사와 서울교구스승, 총금강회 서울지부장 효일 각자와 신교도, 위덕대 배도순 총장과 종립학교장, 학생대표 및 각종 신행단체장,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장 등이 참석해 진각성존 회당대종사의 뜻을 기렸다.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열반 48주기를 맞아 화창한 날씨가 우리를 반겨준다”면서 “천둥번개 지나가고 다가오는 화창한 날씨는 열반 50주기를 문턱에 두고 종조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법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혜정 정사는 이어 “종조님께서 열반을 앞두고 남기신 뜻처럼 심인법을 중심으로 심인에 의해 살아가는 진정한 진언행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교구청(교구청장 혜명 정사)도 10월 16일 오...
2011-10-18 12:48:57_220x.jpg)
증평인삼골축제 청룡장엄등 인기
충북 증평군의 대표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에 진각종 장엄등 청룡이 불을 밝혀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증평문화원 주최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보강천일원에서 열린 증평인삼골축제에 진각종 장엄등이 초청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청룡은 부처님오신날을 비롯해 각종 지역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엄등답게 증평에서도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청룡이 움직이며 불을 내뿜자 시민과 관광객들이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며 탄성을 자아냈다.올해 증평인삼골축제는 증평인삼 즉석 4행시 대회를 비롯해 홍삼족욕체험, 한방체질체험, 인삼마라톤, 홍삼포크 경주대회, 인삼요리 경연대회, 장뜰두레놀이 시연, 마을풍물대회, 씨름대회, 노래자랑 등 26개 본행사와 24개 부대행사가 마련돼 흥을 돋았다.
2011-10-14 17:41:32_220x.jpg)
진주 남강 밝힌 진각종 장엄등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진각종 장엄등이 참여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주남강일원에서 개최된 유등축제에 진각종은 청공작·황공작, 코뿔소 등 총 3개의 장엄등을 선보였다. 진각종 장엄등은 2005년부터 해마다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초청돼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진주성 아래 천수교∼진양교 사이 남강일원에서 수백 개의 대형등을 띄우고 남강둔치에 소망등을 비롯해 크고 작은 형형색색의 등을 설치한 가운데 펼쳐지는 물과 불과 빛의 축제다.
2011-10-14 17:40:53신교도 명랑운동회 개최
진각종 대전교구청과 전라교구청이 신교도 명랑운동회를 함께 개최한다. 교구간 화합을 도모하고 신교도들의 협동심과 신심을 새롭게 할 명랑운동회는 10월 22일 오전 10시 대전 동구 용운동 용운중학교에서 세 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황팀은 전라교구청 소속 심인당, 홍팀은 대전교구청 소속 혜정, 신덕, 득도, 도탈심인당, 청팀은 대전교구청 소속 대승, 응화, 각계심인당으로 구성된다. 배구, 족구 외에도 림보, 2인3각, 애드벌룬굴리기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형식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경기 사이사이에는 신교도들이 직접 한국무용과 창공연도 펼친다.
2011-10-14 11:49:34
“회향하고 보시하고 봉사해야 한다”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10월 11일 동덕여자대학교 동인관 춘강홀에서 ‘세상을 보는 지혜 종교’라는 주제로 특별법문을 했다. 동덕여대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특별법문에서 혜정 정사는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 5가지와 종교를 연결해 말하자면 인간이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은 두려움이다. 인간은 두려움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두려움의 존재인 하늘과 산과 큰 바위를 섬긴다. 이것이 종교의 시작이다. 두 번째 감정은 괴로움이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날 때엔 부모가 생사를 넘는 괴로움을 겪고, 인간이 세상을 떠날 땐 스스로가 생사의 괴로움을 겪는다. 이 괴로움을 다스리기 위해서 종교적으로 주문, 주술을 쓴다. 처방을 내리는 것이다. 세 번째 감정은 참회하는 마음이다. 집단과 집단의 병합으로 인해 전쟁이 일어난다. 전쟁에 대한 중재자로 무당이나 종교인 출연한다. 그들은 용서와 이해의 감정을 인간에게 가르쳐 집단 간의 다툼을 중재한다. 이해와 용서의 감정이 참회의 마음을 생기게 한다. 인간은 참...
2011-10-13 14:40:54_220x.jpg)
"훌륭한 장교가 될 좋은 인을 짓자"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주지 혜산 법사)는 10월 12일 호국사 법당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초청법회를 개최했다.육군사관생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법회에서 혜정 정사는 불교의 윤회사상과 인과법 등에 대해 법문했다.혜정 정사는 불교의 윤회사상을 먼지에 비유하며 "책상 위의 먼지를 걸래로 닦았다면 먼지는 걸레에 있을 것이며 먼지 닦은 걸래를 빨았다면 먼지는 물에 있을 것이며 걸래 빨은 물을 땅으로 버린다면 땅과 공기 중에 있을 것"이라면서 "땅과 공기 중에 있는 먼지는 시간이 지나면 모양은 다를 수 있어도 책상 위에 다시 온다. 윤회는 깨끗함도 더러움도, 무겁고 가벼움도, 더함도 덜함도, 생과 사도 없는 불생불멸이며 불구부정이며 부증불감"이라고 설명했다.
혜정 정사는 또 보신불(報身佛)·화신불(化身佛)·법신불(法身佛)을 예로 들며 "과거의 수행에 의한 공덕, 즉 인을 지어 과를 받아준 분이 보신불"이라며 "여러분은 과거의 인을 잘 지어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
2011-10-13 14:3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