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 70년…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전기 마련하자”
카루나합창단·한영애·장미여관 등 공연… 열광섬 개척민 애환 담은 ‘울릉도 아리랑’ 재편곡 눈길독도와 나라사랑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가 울릉도 밤하늘에 울려 퍼졌다.국민화합축제인 2016 회당문화축제 ‘독도 아리랑 콘서트’가 7월 27일 오후 7시 30분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 탄생지인 울릉도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거행돼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보였다.올해 15회를 맞은 회당문화축제 본행사인 ‘독도 아리랑 콘서트’는 진각복지재단 복지사들로 구성된 카루나 합창단의 ‘아리랑’과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흥겨운 축제의 막이 올랐다.첫 무대는 동덕여대 실용음악가 출신들로 구성된 DDAM 밴드가 ‘댄싱퀸’, ‘가시내들’, ‘바다에 누워’, ‘여행을 떠나요’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울릉도 꿈나무어린이집 원아들의 흥겨운 율동은 축제 분위기를 띄우기에 손색이 없으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기 가수 한영애 씨의 ‘누구없소’, ‘라구요’, ‘조율’, ‘봄날은 간다’ ...
2016-07-29 12:4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