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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연등축제 일정 확정
대구·부산·대전·경주·포항·전라교구도 봉축행사에 동참진각종, 공작·호법용·비천상·슈퍼보드등 장엄등 선보여 봉축의 계절을 맞아 전국에 연등 물결이 일렁이는 가운데, 진각종을 비롯한 불교계가 연등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가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표어로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 선정 발표한 가운데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는 4월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을 시작으로, 4월 29일 오후 4시 30분 동국대 운동장에서 어울림마당을, 오후 7시부터 흥인지문(동대문)에서 조계사까지 연등행렬을, 오후 9시 30분부터 종각역 앞에서 회향한마당을 진행한다. 이튿날인 4월 30일에는 조계사 앞길에서 전통문화한마당과 연등놀이, 각종 공연마당이 마련됐다. 이와함께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조계사, 봉은사, 청계천 등지에서는 전통등 전시회가 열린다. 진각종 서울교구(교구청장 회성 정사·통리원장)는 ...
2017-03-28 13:53:16
대구교구 금강회 대의원 회의
대구교구 금강회 대의원 회의가 3월 23일 대구교구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교구청장 정효 정사, 종무국장 선일 정사와 대구교구 금강회장 정재각 보살을 비롯한 각 심인당 회장단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구교구 금강회 진기 71년 사업계획과 금강산악회, 금강복지회, 금강합창단 사업계획을 안전으로 상정, 승인 되어 한 해 계획에 맞추어 활동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려 봉축행사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조와 많은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금강취재단 정호정 기자 dnjf1408@naver.com
2017-03-28 13:49:46
경주교구 반야산악회 정기 9차 산행
경구교구(교구청장 범주 정사) 반야산악회(회장 혜도)는 3월 23일 진기 71(20117)년도 첫 산행 겸 정기 제9차 산행을 경주 남산으로 다녀왔다.산행에 앞서 경주교구청 홍원심인당에서 열린 발단불사에서 반야산악회장 혜도 각자는 “올해 첫 산행이 즐거운 산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주교구청장 범주 정사 등 스승 12명과 신교도 등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산행은 경주 남산 삼릉에서 통일전까지 걸으며 봄의 기운을 만끽했다.
2017-03-24 10:04:44
경주교구 신행단체 간담회 개최
진각종 경주교구청(교구청장 범주 정사)는 3월 17일 오전 11시 홍원심인당에서 ‘경주교구 신행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주교구청장 범주 정사, 종무국장 도향 정사 등 경주교구 스승들과 경주교구 금강회장 혜도 각자를 비롯한 금강복지회, 반야산악회, 황경다도회, 홍원 반야합창단, 정지합창단, 아축풍물패, 자성학교 교사 등 경주교구 산하 신행단체장들이 참석해 진기 71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나누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주교구청장 범주 정사는 “창종 70주년을 맞아 올해는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중인 것으로 안다. 많이 바쁘고 힘들더라도 화합하며 여러분들이 앞장서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면서 “교구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7-03-21 15:53:17
퓨전 난타 창작극 ‘체인지’ 선보여
진각종 부산교구(교구청장 효원 정사) 자성동이와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진각누리단이 3월 18일 오후 3시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퓨전 난타 창작극 ‘체인지’를 선보였다. 공연은 이해할 수 없는 사춘기, 이해하기 싫은 오춘기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난타와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부산교구 종무국장 법연 정사는 “열정과 예술의 끼가 넘치는 아이들에게 좋은 무대에서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연습기간이 길진 않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고 흥겹게 전하기 위해 단원들과 신교도들이 힘을 모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진각종 통리원 사회국장 정일 정사는 “이렇게 훌륭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부산교구 스승님들과 대원 부산교구 금강회장 등 신교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리고 무엇보다 멋진 무대를 준비한 진각누리단 여러분들에게도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정일 정사는 이어 진각누리단에 격...
2017-03-21 15:52:51
“부단한 정진으로 스승의 자세를 확립하길…”
진각대학원 수료식 및 입학식 진각종 교육원(원장 덕정 정사)은 3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진각문화전승원 대강당에서 제15기 심학과정 및 제 11기 교학과정 졸업식과 제16기 심학과정 및 제12기 교학과정 입학식, 진기 70학년도 진각대학원 수료식 및 진기 71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정 총인예하를 비롯해 통리원장 회성 정사, 교육원장 겸 진각대학원장 덕정 정사, 총무부장 호당 정사, 교무부장 원명 정사, 기획실장 진광 정사, 재무부장 수혜 정사, 사회부장 덕운 정사, 예경실장 정효 정사, 서울교구 스승 등이 참석했다. 진각대학원 교학처장 법경 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서는 제15기 심학과정 수각(밀각심인당 주교), 법운(교석심인당 주교), 수진(남도심인당 주교), 학인(시복심인당 주교), 선일(길상심인당 주교), 법공(명선심인당 주교), 재당(관행심인당 주교), 원상(신혜심인당 주교), 선덕(지원심인당 주교), 효광(행대심인당 주교), 석인(화친심인...
2017-03-16 11:01:57
“인격완성과 현세정화는 진언행자의 근본 서원”
전국 심인당에서 회향불사 봉행진각종은 3월 12일 오전 10시 서울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을 비롯해 울릉도 금강원 총지심인당, 미국 LA 불광심인당 등 국내외 각 심인당에서 진기 71(2017)년 새해49일불공 회향 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회정 총인예하는 새해49일불공 회향 법어를 통해 “정유년 새해불공과 49일불공은 종단사적으로 지중한 의미가 있다. 그간 초석을 놓고 기틀을 다졌던 지난 70년을 디딤돌로 삼아 도약의 나래를 펴고 100년, 나아가 천 년을 이어갈 진각종사의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새해불공과 49일불공을 원만하게 회향함으로써 진각천년을 향한 진언행자들의 다함없는 서원과 정진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회정 총인예하는 이어 “올해 새해불공의 서원덕목이기도 했던 삼밀수행으로 인격을 완성하고 육행실천으로 현세를 정화하려는 서원은 진언행자들이 올 한 해 동안은 물론 항상 변함없이 서원하고 추구해야 할 근본 서원”이라며 “개개인의 인격완성으로 현세정화가 이루어진 그 세계는...
2017-03-16 10:59:11
진각 70주년 기념사업회 임명장 전달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3월 13일 오후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진각 70주년 기념사업회’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임명장 전달식에서는 진각문화사업단장으로 호당 정사(통리원 총무부장)을, 진각국제교화사업단장에 덕운 정사(통리원 사회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와함께 진각문화사업단 팀장에 법정 사회1과장을, 진각국제교화사업단 팀장에 도성 사회3과장 겸 비로자나청소년협회 사무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임명장 전달 후 “진각 70주년을 맞아 종단이 기념사업회를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많은 아이디어와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달라”면서 “다양한 업무로 바쁜 와중에 새로운 직책을 맡아 힘들더라도 수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7-03-16 10:56:38
일본 평간사(平間寺) 답사기
“나무다이시 헨조콘고오......(南無大師 遍照金剛)”도량 안은 알 수 없는 진언의 향기로 가득했다. 열 분 남짓한 스님들이 일렬로 등장해 좌정함과 동시에 큰북, 좌종, 금강령이 번갈아가며 장중하고도 이색적인 소리를 냈고, 무릎을 꿇은 채 합장한 진언행자들은 지그시 눈을 감고 시종일관 숙연한 태도로 의식에 임했다. 호마단에서 피어오르는 불꽃은 때론 맹렬했고, 때론 단아했다. 관수의 이마는 땀으로 흥건했다. 때로는 수주(數珠)와 금강령・금강저를 다루고, 때로는 장삼 소맷자락 안으로 들락날락하는 비밀스런 무드라를 연출했으며, 옆에 앉은 시봉스님에게서 호마패를 건네받으면 그것들을 하나하나 직접 태우는 것도 모두 그의 몫이었다. 법당 안을 채우는 그윽한 법음...... 태고의 비밀을 머금기라도 한 듯 신비롭고 장중하게 펼쳐진 호마의 법연에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었다. 작년 7월 말, 밀교문화총람 사업단에서는 일본의 카와사키대사(川崎大師) 평간사(平間寺)에 학술조사...
2017-03-16 10:56:27
진기 71년 진각종 회정 총인예하 새해49일 회향 법어
창교(創敎) 70주년 새해49일불공을 회향(回向)했습니다.모든 진언행자(眞言行者)들과 더불어 굳은 신심(信心)으로 서원(誓願)하고 물러섬이 없는 용맹(勇猛)으로 정진(精進)하는 가운데 정유년 새해대서원불공에 이어 새해49일불공 또한 원만하게 회향하게 됨을 찬탄합니다.정유년(丁酉年) 새해불공과 49일불공은 종단사(宗團史)적으로 지중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간 초석을 놓고 기틀을 다졌던 지난 70년을 디딤돌로 삼아 도약의 나래를 펴고 100년, 나아가 천년을 이어갈 진각종사의 새로운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이를 반추하듯이 새해불공은 삼밀수행(三密修行)으로 인격완성(人格完成)과 육행실천(六行實踐)으로 현세정화(現世淨化)를 서원덕목(誓願德目)으로 삼아 수행정진(修行精進) 했습니다. 공도(公道)를 깨쳐 사도(邪道)를 멀리하는 자주정신(自主精神)을 바르게 실천하고, 자기의 허물을 깨달아 심인(心印)을 구현함으로써 국내외 정치, 경제의 불안정한 상황을 정화하는 동시에 남북의 평화통일이 성...
2017-03-16 10:32:46
“인격완성과 현세정화로 밀엄정토 되길 서원”
진각종은 3월 12일 오전 10시 서울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을 비롯해 울릉도 금강원 총지심인당, 미국 LA 불광심인당 등 국내외 각 심인당에서 진기 71(2017)년 새해49일불공 회향 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회정 총인예하는 새해49일불공 회향 법어를 통해 “정유년 새해불공과 49일불공은 종단사적으로 지중한 의미가 있다. 그간 초석을 놓고 기틀을 다졌던 지난 70년을 디딤돌로 삼아 도약의 나래를 펴고 100년, 나아가 천 년을 이어갈 진각종사의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새해불공과 49일불공을 원만하게 회향함으로써 진각천년을 향한 진언행자들의 다함없는 서원과 정진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회정 총인예하는 이어 “올해 새해불공의 서원덕목이기도 했던 삼밀수행으로 인격을 완성하고 육행실천으로 현세를 정화하려는 서원은 진언행자들이 올 한 해 동안은 물론 항상 변함없이 서원하고 추구해야 할 근본 서원”이라며 “개개인의 인격완성으로 현세정화가 이루어진 그 세계는 부족함이 없고 다툼이 없으며 ...
2017-03-13 17:18:18
청년·학생회 발전서원법회 봉행
진각종 탑주심인당(주교 호당 정사·서울시 성북구 화랑로13길 17)은 3월 12일 오후 1시 총인원 내 국제체험관 1층 회의실에서 진기 71년 탑주심인당 청년·학생회 발전 서원법회를 봉행하고 청소년 포교 활성화에 나섰다 탑주심인당 청년·학생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법회에서는 청년회 및 학생회원 소개와 후원회 소개, 진기 71년 활동계획 등을 공유했다. 탑주심인당 학생회(지도법사 선인지)는 학생회 멘토와 회원(중·고등학생) 15여 명으로 구성돼 매주 자성일(일요일) 불사와 함께 학생회 법회를 갖고, 월별 테마활동, 생일법회, 문화투어, 자성동이 활동지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탑주심인당 청년회는 멘토와 함께 대학생, JnB청년단원, 종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기본 신행활동은 물론, 자성동이 및 학생회 포교활동 지원, JnB활동 등을 통한 문화활동, VIYA 탑주지회로서의 활동 등을 통해 자성동이에서 청년회에 이르는 세대결연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2017-03-13 17:17:13
“범 국민적 참회운동으로 극복해야”
대한불교진각종이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참회와 화합을 호소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판결 직후 낸 입장문을 통해 “비폭력 저항의 촛불은 국가성장의 동력으로 맞불로 펄럭이기 시작했던 태극기는 국민화합의 깃발이 돼야한다”고 밝혔다. 회성 정사는 이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결정은 법질서에 의한 민주국가의 절대적 가치를 지닌다”면서 “국민 모두도 이제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자숙하고 자제하면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살아 있는 민족공동체의 정신을 회복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대승적 대열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회성 정사는 끝으로 “양극단으로 나누어진 진영논리를 벗어나 더 이상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분별심을 내려놓고 주권자로서의 범국민적 참회운동을 전개하는 것뿐”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자주정신을 하루빨리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범 국민적 참회운동으로 극복해야” 비폭력 저항의 촛불은 국가...
2017-03-10 13:11:34
진각누리단 정기공연 ‘체인지’ 열린다
진각종 부산교구(교구청장 효원 정사) 자성동이·청소년으로 구성된 진각누리단(단장 여실화)이 정기공연을 마련했다. 3월 18일 오후 3시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 공연은 ‘체인지’를 주제로 이해할 수 없는 사춘기, 이해하기 싫은 오춘기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꾸며진다. 진각누리단 측은 “지난해 첫 정기공연이었던 ‘흥부네 대박 났다 전해라’를 성공리에 마치고, 많은 분들에 기대속에 두 번째 정기공연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7-03-07 15:29:57
천안심인당, 한자·역사교실 운영
진각종 천안심인당(주교 승명 정사·충남 천안시 동남구 통정10로 68)은 겨울방학 3주, 봄방학 2주 동안 ‘어머니와 함께하는 한자·역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한자·역사교실에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5주간 기초한자 공부와 현충사, 독립기념관 등 역사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천안심인당 주교 승명 정사는 “한자·역사 교실에 동참한 부모님들이 자신이 해주지 못한 일들을 심인당에서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면서 “아이들의 한자 공부도 중요하지만 역사공부는 더욱 중요하다. 한자·역사교실을 통해 아이들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이 땅에 태어난 자부심을 갖게 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천안심인당은 앞으로 매월 1회 지역의 문화재를 비롯하여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문화재를 중심으로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름방학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2박 3일간의 역사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7-03-07 15: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