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발심과 서원, 정진으로 진각 100년의 길을 열자”
탄생성지 울릉도 등 전국 심인당서도 봉축
진각성존 회당대종사의 탄생절을 맞아 진언행자들은 회당대종사의 위덕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참회의 삶, 실천의 삶, 즉신성불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5월 1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총인원 진각문화전승원 무진설법전에서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탄생 115주년 기념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불사는 회당대종사 존영에 대한 제막을 시작으로 헌화 및 개회예참, 육바라밀 꽃 공양, 종조법어 봉독(교육원장 덕정 정사), 봉축사, 봉축의 노래, 반야심경, 진각종가 제창, 폐회예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봉축사를 통해 “진각성존 회당대종사께서 이 땅에 몸을 나투신지 115주년 되는 오늘은 우리들에게 심인진리의 소중한 가르침을 전해주신 종조님을 찬탄하며 저마다의 자성을 되찾는 날”이라며 “이제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교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혁신을 통해 수행과 신행문화 또한...
2017-05-10 17: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