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로 화려하게 빛난 ‘월곡’의 밤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잇는 황금연휴를 맞아 서울 총인원 일대인 달빛골짜기 ‘월곡’이 축제로 들썩였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5월 3일부터 8일까지 ‘2017 진각문화제’를 개최하고 총인원 경내는 물론 월곡동 일대에 봉축등을 점등하고, 경내 경관조명과 장엄등으로 월곡의 밤을 환히 밝혔다. 또한 매일 밤 오거리 특설무대에서는 진각종 서원가요 보컬밴드 JnB를 비롯해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밴드, 비보이 ‘M.B crew’, 야단법석, 봉은국악합주단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앞서 매일 오후 5시부터는 독도 사진전 및 동해 고(古) 지도전, 독도 종이모형 만들기, 봉축등 서원지 달기, 종이컵등, 단주, 전통부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진각종을 알렸다.
이와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특별행사도 열렸다.
먼저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인 5월 3일에는 총인원 야외 가...
2017-05-16 15:5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