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와 지혜로 국가와 사회에 평화가 깃들길…”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불교총연합회는 5월 19일 두류야구장에서 달구벌 관등놀이 봉축법요식과 소원풍등 날리기, 제등행렬 등을 봉행했다. 봉축법요식에서는 대구불교총연합회장 효광 스님, 진각종 대구교구청장 정효 정사, 천태종 대성사 주지 영제 스님 등 각 종단 대표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법공양,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 찬불가, 발원문, 관불 및 내빈소개, 봉행사, 봉축사, 축사, 축가, 소원풍등 축원, 소원풍등 날리기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자리에서 대구교구청장 정효 정사는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처럼 산다는 것은 본심을 좇아서 지혜롭게 살고 자비롭게 사는 것”이라며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곳에 평화가 깃든다. 불기 2526년 부처님오신날에 즈음해 한반도에도 ‘평화, 새로운 시작’의 막이 올랐다. 부처님의 가없는 자비와 지혜 광명으로 국가와 사회에 평화가 깃들도록 우리도 부처님 같이 지혜를 밝히고 자비를 실천해 가자”고 했다.이날 진각종은 대구교구 스승님들과...
2018-05-28 16:3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