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개 ‘달빛등’ 가을 하늘 수놓아
진각종과 월곡동 주민들이 함께 만든 500여 개의 달빛등이 가을밤을 환히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월곡달빛축제’는 진각종과 성북문화재단, 동덕여대, 월곡 1,2동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준비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13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제2회 월곡달빛축제는 월곡 1동 동신아파트에서 아남아파트 앞 대로변 200M 구간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생명의전화복지관과 동덕여대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문화·예술인들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주민도 함께 동참한 플리마켓이 진행되어 축제를 찾은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진각종 서원가요 보컬밴드인 JnB와 월곡1동 주민센터, 월곡중학교 가야금팀, 동덕여대 관현악과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식전무대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점등식은 진각종 총무부장 호당 정사, 이승로 성북구청장, 기동민 국회의원, 김명애 동덕여대총장,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 등 내빈들이 동참한 가운데 전찬영, ...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