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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금강대 장학금 기탁
금강대학교(총장 성낙승) 교직원 및 학생들이 잔반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 '빈그릇운동'에 대한 화답으로 급식업체인 신세계푸드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 금강대 교직원 및 학생들은 4월 18일부터 '빈그릇운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빈그릇 실천카드'에 기입하는 방법으로 빈그릇운동을 실천해 왔다. 금강대 급식업체인 신세계푸드 최병열 대표는 "금강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빈그릇운동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의 실천운동을 격려하고자 매학기 재학생 일정 인원에 대한 의무급식비를 면제하여 해당 금액이 장학금으로 활용되도록 기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news.net
2007-08-20 16:38:17
위덕대 외국인학생 총인원 방문
위덕대(총장 한재숙) 어학교육원(원장 오삼교)은 외국인 학생 대상으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 참배 및 한국문화 체험학습을 8월 13, 14일 양일 간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우즈벡, 베트남, 몽골, 필리핀 등 한국어 전일제과정에 수학 중인 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35명이 참가해 진각종의 역사와 종풍을 이해하는 계기와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위덕대에서 한국어를 7개월 간 배우고 있는 필리핀 유학생 에릭은 "경주에서 가봤던 사찰과 다른 풍경에 처음에는 놀라웠고, 신기했다"며 "위덕대를 세운 종단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좋은 추억을 많이 간직하게 됐다"고 말했다. 외국인 학생들은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 참배에 이어 진각종 산하시설 중랑노인전문요양원 방문을 비롯해 청계천, 창덕궁, 국립중앙박물관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백근영 기자 muk@milgyonews.net
2007-08-14 16:59:57
시신·장학금 3천만원 기증
자신의 몸과 유산을 정리해 동국대 의과대학에 의학교육과 학술연구의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노(老) 보살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인은 2006년 1월 31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찾아 시신기증 유언서와 가족동의서를 접수했다. 이후 올해 7월 21일 74세의 나이로 타계하자 유족들이 모친의 유언에 따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에 아무런 조건없이 시신을 인도하는 한편 유산 3천만 원을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인은 평소 독실한 불자로서 신행생활을 해왔으나 동국대와 동국대병원과는 특별한 인연이 없었지만 동국대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부시신기증운동사업 소식을 듣고 동참한 것으로 밝혀졌다.동국대의 한 관계자는 "고인과 유족들이 평소에 신분 밝히기를 한사코 고사했지만, 이러한 아름다운 선행을 우리 사회의 귀감으로 삼고자 익명으로라도 널리 알려야 한다는 취지에서 사실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10 16:19:47
동국대생 캄보디아 봉사활동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8월 10일 정보문화관에서 '동국 108리더스 해외봉사연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동국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58명의 해외봉사연수단원은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캄보디아의 깐달주(Kandal)지역을 방문,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해외봉사연수에 참여하는 58명의 학생은 6월에 선발된 '동국 108 리더스' 학생 120명 가운데 일부다. 나머지 학생들은 동계방학기간 동안 해외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해외봉사연수단은 지역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놀이터 정비, 소각장 마련, 마을도로 청소 및 보수, 목욕봉사, 어린이 수업용 교구제작 지원, 마을 어린이 대상 수업 및 레크리에이션, 마을축제 프로그램 개발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동국대 학생경력개발원 조훈영 원장은 "이번 해외봉사연수가 학생들에게는 국제적 경험과 경력개발 뿐만 아니라 국제적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자비를 실천해 보도록 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2007-08-10 12:37:24
불교종립대 학생부 성적반영율 확정
진각종립 위덕대(총장 한재숙)는 2008년도 정시모집에서 학생부성적의 실질반영율을 50%(400점 만점에 기본점수 320점)로 결정했다. 등급간 차이는 10점으로 적용했다. 조계종립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학생부성적의 실질반영비율을 20.6%(500점 만점에 기본점수 445점)로 결정했다. 1등급부터 4등급까지의 등급간 점수 차이는 각 5점, 5등급 이하의 등급간 점수 차이는 각 5∼10점으로 적용된다. 수능 실질반영비율은 71.9%, 논술 실질반영비율은 7.5%로 확정했다.천태종립 금강대(총장 성낙승)는 학생부 성적의 실질반영 비율을 30.2%(350점 만점에 교과ㆍ비교과 기본점수 140점)로 반영키로 했다. 수능(60%), 학생부(35%), 면접고사(5%) 성적을 반영해 합격자를 결정한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10 12:34:44
컴퓨터동아리 봉사활동 '화제'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공스터디그룹으로 시작된 동아리가 전문봉사동아리로 활동하고 있어 화제다.위덕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전공동아리 'Net+'(회장 김석영)는 경상북도체신청 정보통신과에서 주최한 2007 내고향 IT봉사단에 선정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육 및 정비봉사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컴퓨터공학부 전공동아리 'Net+'는 8월 6일부터 12일까지 포항 북구 신광면과 죽성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숙식하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Net+'는 2006년 결성돼 올해 6월 경북체신청에서 주관한 정보화취약지역 PC정비 릴레이행사에 참가해 포항시 창포종합복지관 및 저소득가정 컴퓨터정비봉사를 시작했다.이덕기 학생취업팀장은 "취업과 연계한 봉사활동이 많아지는 것에 주목하여 다양한 사회경험과 전공학습이 연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10 12:32:43
현장실습 연수 '대만족'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의 '대학생 산학협동교육 프로그램'이 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위덕대는 2004년 과학기술발전과 전문기술인력양성, 학술연구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2005년 1학기부터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산학협동 교육프로그램을 실시, 현재까지 매학기마다 6차례에 걸쳐 60여 명의 재학생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올해도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산하 수력발전연구실 연소열공학그룹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창환(26·정보통신공학부 4학년)씨를 비롯해 김수헌(25·일본어학부 4학년·전력계통연구소 전력계통해석센터), 방경환(25·컴퓨터공학부 3학년·원자력발전연구소 원전기계재료그룹), 박효혁(25·에너지전기공학부 3학년·전략기술연구소 초전도그룹)씨 등이 일선 현장에서 실무를 익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실습을 통해 대학생에게 기업에서의 장기 근무기회를 제공하고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대학과 기업에게 적합한 우수인재 ...
2007-08-07 16:55:24
전국선수권대회 메달 12개 획득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 역도부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 5개, 은 2개, 동 5개를 획득했다.이 대회에서 임영철(사회체육학부 2년)학생이 남자대학부 77kg급 3관왕(인상·용상·합계)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유승범(사회체육학부 4년)학생이 69kg급 인상에서 금메달 1개, 김봉건(사회체육학부 3학년) 학생이 85kg급 인상에서 금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다. 여자대학부에서는 이유진(사회체육학부 1학년)학생이 +75kg급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임영철군은 4월과 6월에 개최된 제4회 전국춘계대학생역도선수권과 제79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등 총 3개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해 남자대학부 77kg급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07 16:36:43
동국대 학생부 성적반영율 20.6%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생부성적의 실질반영비율을 20.6%(500점 만점에 기본점수 445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등급부터 4등급까지의 등급간 점수 차이는 각 5점, 5등급 이하의 등급간 점수 차이는 각 5∼10점으로 적용된다. 수능 실질반영비율은 71.9%, 논술 실질반영비율은 7.5%로 확정했다.동국대 고유환 입학처장은 "수험생들에게 대학 및 학과선택에 있어 미리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시모집의 학생부 및 논술 실질반영비율을 조기에 확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06 16:15:52
위덕대 기술·가정교사 대상 연수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 외식산업학부는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기술·가정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07년 기술·가정교사 가정과 조리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06 16:14:37
해외대학원 진학 2명 학비지원
금강대학교(총장 성낙승)는 우수졸업생 해외대학원 학비지원 장학생으로 미국 죠지타운(Georgetown)대에 진학한 김민정(영어통역전공, 1회 졸업생)과 중국 푸단(復旦)대에 합격한 최진이(중어통역전공, 1회 졸업생)씨 등 2명을 선정했다.금강대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일본 와세다대 대학원에 진학한 윤효정(일어통역전공, 1회 졸업생)씨에게 학비지원을 했다.해외대학원 학비지원 장학생에게는 2년 동안 매년 영어·유럽어권 연간 2만8천달러, 일본어권 2만1천달러, 중국어권 1만4천달러가 지급된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06 16:12:46
동국대 신정아 교수 파면
동국대가 8월 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가짜 박사학위'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킨 신정아 교수를 파면했다. 동국대는 8월 3일 오전 11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징계위원 7명 중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징계위원회를 열고 '가짜 박사학위'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킨 신정아 교수를 만장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정아 교수는 불참했다. 징계위원회는 "신 교수는 동국대 교원으로 임용자격이 미달됨에도 불구하고 학력을 위조해 교수로 임용됐으며 연일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돼 동국대의 이미지를 실추케 했다"고 징계사유를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06 15:32:58
신정아사태 공식 사과
신정아 교수 허위학력 사건과 관련해 동국대 이사회가 공식 사과입장을 발표했다.동국대학교 이사회(이사장 영배 스님)는 7월 31일 '신정아 교수 사건에 대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의 입장'이란 글을 통해 "신정아 교수 허위학력 사건은 100년 사학 동국대학교의 위상에도 커다란 상처가 되고 있는 것"이라며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태로 인하여 깊은 걱정과 우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종립대학인 동국대학교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는 깊은 사과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사회는 또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일이 어떻게 벌어질 수 있었는지에 대하여 행정절차상의 하자에서부터 시스템상의 문제점과 행정실무적인 과오가 있었는지를 밝히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분명히 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신정아 교수 사건에 대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의 입장' 전문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는 신정아 교수 허위 학...
2007-08-06 15:20:57
동국대 교수회도 성명서 발표
동국대학교 교수회(회장 이종옥)는 7월 24일 제8차 대의원회를 열고 '신정아 교수 허위 학력 사건'에 대한 교수회 대의원회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수회는 성명서를 통해 "학교당국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 20일 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학교 당국은 별다른 책임이 없고, 단순히 신정아씨 개인의 사기와 홍기삼 전 총장의 과욕이 불러일으킨 사건에 불과하다는 매우 안이한 상황인식을 보여준 것"이라며 "대학당국은 7월 23일자로 신정아씨를 고발한 것과 마찬가지로 전임 총장도 검찰에 고소하여 책임을 묻고, 이제라도 진실을 그대로 밝힐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교수회는 또 진상조명을 위해 △진상조사위원회 재구성 △홍기삼 전 총장 검찰 고발 △현 오영교 총장의 사과와 진상조사위원장 한진수 부총장, 이상일 학사지원본부장 보직해임 △특별채용 절차개선위원회 구성 등을 요구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7-24 17:50:23
조계종 진상조사 나섰다
조계종이 동국대 신정아 조교수 채용과정에 대한 의혹 조사에 나섰다.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위원장 광조 스님)는 7월 23일 오후 2시 제70차 회의를 열고 동국대 신정아 교수 채용의혹 규명 진상조사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은 법안(위원장), 광조, 여연, 보인, 운달, 성직, 혜오 스님 등 7명이다. 조사위는 9월 열리는 중앙종회 전까지 1차 조사를 마무리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추가조사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위원장 법안 스님은 "조사위에서는 신 교수에 대한 임용절차가 적절했는지 여부와 함께 이 과정에서 특혜가 없었는지를 조사하겠다"며 "조사대상은 당시 현해 이사장 스님과 홍기삼 전 총장, 인사담당자 등이 포함될 것이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일체의 회의록을 동국대 측에 요청키로 하고 필요할 경우 방문조사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7월 23일 박사학위 위조로 물의를 일으킨 신정아씨를 업무방해 및 공문서 위조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
2007-07-24 17:4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