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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정각원 2학기 개강법회
동국대학교 정각원은 9월 20일 오후 4시 서울캠퍼스 정각원 법당에서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을 법사로 초빙, 2007학년도 제2학기 개강법회를 개최한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9-13 17:10:56
금강대 수시2차 3.27대 1
금강대학교(총장 성낙승)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2008학년도 수시2차 모집에서 44명의 모집정원에 144명이 지원해 평균 3.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유형별로는 학교장 추천자(외국어 우수자)가 8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5,3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율을 보였으며 외국어특기자 5대 1, 학교장 추천자(국제화 리더십 우수자) 3.5대 1, 학교장 추천자(사회봉사자 및 선효행자) 2.7대 1, 종교단체 추천자 1.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수시2차 모집 면접고사는 9월 17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9월 21일 있을 예정이다. 합격자 전원에게는 전액 장학금과 2인 1실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시모집(12. 21∼26)에서는 55명(정원내)을 선발할 계획이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9-12 16:55:43
둥지청소년의 집 도서관 조성
동국대학교 교직원 봉사모임 '둥지회'(회장 임조경)는 9월 8일 10년 동안 매달 봉사활동을 펼쳐온 아동보육시설 '둥지청소년의 집'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조성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둥지회 회원들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둥지청소년의 집'에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도서관을 만들어 주기로 결정하고 5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실시해 도서를 구입하는 등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결과 둥지회는 총 650여만 원을 모금해 2천200권의 도서와 대학에서 사용하는 도서관리시스템까지 설치해 9월 8일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도서관의 이름은 '예꿈터'로 지어졌다. 둥지회 회장을 맡고 있는 동국대 공과대학 학사운영실 임조경 계장은 "많은 아이들이 모여 생활하다 보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지 못하는 상태였다"며 "이들이 책을 더 소중히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책을 구입...
2007-09-12 11:20:06
태국 마하출라롱콘대학과 자매결연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는 9월 10일 오후 1시 본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태국 마하출라롱콘대학과 불교대학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했다. 태국 국왕이었던 라마 5세가 설립한 마하출라롱콘대학은 1997년부터 태국 국립대학으로 승격되어 4개 단과대학(불교대학, 교육대학,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과 대학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10개의 캠퍼스와 26개의 분교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의 승가대학이다. 따라서 이번 협정체결로 양 대학은 불교학, 철학, 팔리어 등 학술 및 연구에 대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동국대는 "이번 협정체결은 단과대 차원의 교류이지만, 이를 학교차원의 교류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교간 불교교류가 아시아 불교중흥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9-12 11:17:31
파워스피치 워크숍 개최
동국대학교 학습개발센터(센터장 이중권)는 9월 11일 오후 4시 교내 원흥관 E103 강의실에서 김은성 KBS 아나운서를 초청해 '학생의 관심을 사로잡는 파워스피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정확한 음성과 발음', '논리적 스피치',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말하기', '청중과 호흡하는 강의법' 등으로 진행됐다. 학습개발센터 이중권 센터장은 "수업에서는 강의자의 논리적이고 명확한 의사전달 능력이 매우 중요한데, 수업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한 기법의 하나로 현직 아나운서를 초청 스피치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워크숍 강연자인 김은성 아나운서는 KBS 주말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에서 휴먼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취득, 서울대와 한국외국어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9-12 11:15:21
동국대 교수 불교장학금 횡령
동국대학교 조용길 교수가 본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동국대학교 불교장학회 장학금 750여만 원을 횡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동국대는 8월 17일 불교대 학생회장 혜공 스님으로부터 장학금 횡령 비리의혹을 접수받고, 8월 20일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한진수 학사부총장)를 구성해 3차(21일, 24일, 30일)에 걸쳐 진상조사를 진행했다며 9월 4일 오전 11시 동국대 본관 부총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 교수의 장학금 횡령사실을 발표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진상조사가 시작되자 조 교수는 개인명의의 통장을 신설해 횡령사실을 숨기려 했다고도 밝혔다.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용길 교수는 2004년 2명의 감사와 4명의 이사로 명기하고 자신이 이사장을 맡는 장학재단을 구성해 중부교육청에 신고를 마쳤으나 이중 일부 이사와 감사는 자신이 직책을 맡고 있는 줄 모르고 있었으며, 지난 1년 동안 이사회 개최와 감사보고서 제출 등의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2004년부터 2006...
2007-09-07 10:47:18
김지하 시인 등 3명 석좌교수 임용
조계종립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9월 1일자로 시인이자 생명운동가인 김지하(생명과 평화의 길 이사장)씨를 석좌교수에 임용했다.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1969년 시 '황톳길'로 등단해 시집 '황토' '타는 목마름으로' 등으로 유명한 김지하씨는 1960∼70년대 반체체 저항시인으로, 80년대 이후에는 생명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하씨는 동국대에서 생명과 환경 등에 관한 특강을 맡게 된다.동국대는 "생명과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지하씨를 석좌교수로 임용함으로써 동국대의 불교생태학 및 생명공학 등의 특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동국대는 이밖에도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알려진 미시간공대 조벽 교수와 연극 연출가로 활동 중인 안민수 전 서울예술대학 학장을 석좌교수로 임용했다.조벽 교수는 동국대에서 공학교육의 최신교수법 등에 관한 자문 및 강연을, 안민수 교수는 연극연출분야에...
2007-09-06 15:44:41
동국대 재단 임원진 사퇴 촉구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 8명은 9월 3일 오후 종립 동국대학교 재단 임원진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성직, 법보, 종삼, 보원, 태진, 혜오, 일법, 운달 스님 등 8명의 위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 종도와 국민들은 신정아 사건의 현명한 수습과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결방안을 고대하였으나 재단 임원진은 밥그릇 챙기기와 세력 늘리기로 또 한번 세상을 기망하고 종단을 조롱하고 있다"며 "이번 동국대 재단 임원진의 개방형이사 후보 선출은 학교정관 제24조 제3항을 위반하였을 뿐만 아니라 종립학교관리법 제7조 제4호에도 위배되는 것으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위원들은 이어 "신정아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중앙종회 종책모임은 사태의 원만수습을 위해 이사후보를 내지 않기로 하는 등 화합과 원칙에 입각해 종립학교관리위원 8인은 후보추천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며 "신정아 사건으로 파행된 제반문제가 현 동국대 임원진으로서는 전혀 해결될 수 없다는 점을 직시하고 무조건...
2007-09-04 14:55:55
신정아씨 학력조회우편물 예일대 전달
"신정아씨 학력조회를 위해 보낸 등기우편이 예일대에 전달됐다."동국대 조의연 경영관리실장은 동국대 5층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신정아 교수 임용당시 학력조회를 위해 보낸 등기우편이 2005년 9월 20일 오후 12시 30분 경 예일대 우편담당부서(YCM)의 마이클 무어에게 수령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예일대의 우편물수령 확인을 알게된 이유에 대해 조 실장은 "그동안 우리나라와 같이 미국도 우편물 관리 유효기간이 1년인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8월 29일 검찰조사 요청으로 조사받는 과정에서 미국우정사업부는 유효보존기간이 2년이란 것을 알고 추적확인 시스템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그러나 동국대의 확인요청에 예일대 측은 "YCM이란 부서와 마이클 무어는 근무하지 않는다"는 1차 회신을 보냈다. 이에 동국대가 2차 회신을 보내자 예일대는 동국대가 발송한 등기우편 영수증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등 조사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
2007-09-04 14:55:13
영담 스님 등 4명 개방형이사 추천
동국대 개방형이사추천위원회(위원장 범해 스님)는 8월 30일 오후 회의를 갖고 성오 스님 후임으로 영담(현 이사) 스님과 백창기(전 중앙신도회장)씨, 장윤 스님 후임으로 보선(중앙종회 의원), 정인(중앙승가대 교수) 스님을 각각 복수 추천했다.이에 따라 동국대 개방이사는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방이사는 정년(내원정사 주지), 혜림(중앙종회 의원), 오영교 총장 등 3명이다. 이날 회의에는 범해, 도안, 보인 스님과 대학평의회 2명, 산하학교운영위원회 2명 등 7명 전원이 참석했다.한편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는 9월 3일 회의를 열어 11월 22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성, 종상, 영담 스님의 후임 이사후보 추천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31 14:04:32
제2회 한일 대학생 식문화 교류회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학부장 서봉순)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한국과 일본 대학생의 교류를 위한 제2회 한·일 대학생 식문화 교류회를 개최했다.일본 효고현에 위치해 있는 효고영양조리제과전문학교 영양사와 학생 및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생 4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위덕대 학생들은 한국음식의 구절판과 녹두빈대떡을, 일본 학생들은 일본전통요리인 회석요리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류를 준비한 이재윤(외식산업학부 3학년) 학생은 "세계화를 대비한 식문화를 공부하기 위한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다른 나라의 식문화를 공부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은 올 겨울방학을 이용해 일본 효고영양조리제과전문학교를 직접 방문해 일본의 식문화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식문화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29 17:11:27
일본 후쿠야마현 문화체험
위덕대학교 일본어학부(학부장 안희정) 학부생 9명은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박 9일간 일본 후쿠야마현을 방문해 문화체험을 실시한다.올해 2회째인 이 행사는 재학생들에게 일본어와 일본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문화체험단은 홈스테이,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탑 참배, 조선통신사 시설과 일본원정(고오라쿠엔) 견학, 학국어 학습자와의 교류회, 오카야마대학교 방문, 구라시키 일본 전통마을 견학, 노오(일본전통극)체험 등을 하게된다.이번 행사는 포항JC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후쿠야마JC가 숙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29 17:06:33
"진상조사 중이라 사표 반려않아"
신정아씨 사표 반려와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의 외압보도에 대해 동국대 오영교 총장이 8월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입장을 밝혔다.오영교 총장은 "신정아씨의 교수직 사표를 반려하고 신씨를 비호하려 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신씨가 6월 25일 사표를 제출했을 땐 이미 학교측에서 허위 학력 의혹에 대해 내부 진상조사가 진행 중이었다"며 "사표를 수리하거나 반려하게 되면 학교측의 진상조사를 할 수 없어 사표를 가지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오 총장은 또 신씨 비호세력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해 "변 실장과 학교동문인 것은 사실이지만 신 교수 사건과 관련해 한 번도 만나거나 통화한 적이 없다"고 외압설을 일축했다.한편 조의연 동국대 경영관리실장은 예일대로부터 받은 팩스와 관련해 "예일대 대학원 부학장의 서명을 모방한 것으로 판단되나 팩스가 상당한 시일이 지나 명확한 조사결과가 나오기는 어렵다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ju...
2007-08-29 17:00:13
동국대 하기 학위수여식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는 8월 24일 오전 11시 대학본관 중강당에서 2007학년도 하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490명, 석사 439명, 박사 79명 등 총 1천8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오영교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사회인으로서 자신을 책임지고 미래를 개척하는 자랑스러운 동국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28 16:07:43
동방대학원대학교 학위수여식
동방대학원대학교(총장 정상옥)는 8월 24일 오전 본교 불교대강당(사자후전)에서 200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석사 6명, 연구과정 3명 등 총 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상옥 총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전례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들은 바로 동방대학원대학교 백년의 시작임을 잊지 말아 달라"며 "보다 자랑스럽고 영광된 학교의 표상으로서 긍지를 갖고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세계의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방대학원대학교 이사장 겸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치사에서 "졸업생들이 사회적 인재로서 학교와 우리나라 교육의 질적향상과 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학위수여식에서 서화예술학과 박명숙씨가 학교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상을 받았으며, '주역과 무술양생기공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은 미래예측학과 김형진씨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날 김윤수 인산의학재단 이사장에게 명예박사학위가 수여됐다. 김윤수 인산의학재단 이사장은 자연...
2007-08-28 16: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