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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법무대학원 신설
동국대(총장 오영교)가 법무대학원을 신설해 2009학년도 1학기부터 석사과정으로 운영한다. 법무대학원에 개설된 전공은 △미국법무전공 △문화예술법무전공 △법률실무전공 등 3개 전공이다. 동국대의 법무대학원 신설은 로스쿨 탈락에 따른 보완책으로 보여진다.미국법무전공은 국제표준법규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적으로 법률시장개방으로 인한 국제거래전문법률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 과정은 미국변호사자격시험과목을 중심으로 미국법을 개괄적으로 학습하고 일정한 요건을 갖추게 되면 미국 로스쿨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소정의 과정(LLM)을 이수한 후 미국변호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미국로스쿨 출신 교수와 미국법 전문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문화예술법무전공은 동국대의 문화·예술교육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문화, 예술,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문화재, 영상, 저작권 등의 법률문제를 연구하고 문화예술시장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문화예술전문법률가를 양성한다.법률실무...
2008-11-07 12:57:41
사이버 수사기법 등 전공 석사과정 개설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원장 강성윤)과 국제정보대학원(원장 강성윤)이 국내 최초로 2009학년도 1학기부터 디지털 컨버전스 전공 석사과정과 사이버포렌식(Cyber Forensic) 전공 석사과정을 각각 개설한다. 언론정보대학원 디지털 컨버전스 전공과정은 △인터넷 컨버전스 연구과정 △모바일 컨버전스 연구과정 △디지털 콘텐츠 연구과정 △개인미디어 연구과정 △데이터방송 연구과정 등이 개설돼 있다. 언론정보대학원측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방송·언론사, IPTV·DMB·위성방송·디지털 케이블TV, 인터넷 광고홍보 등의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디지털산업의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는 안목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국제정보대학원 사이버 포렌식 전공은 사이버 범죄를 조사하고 교정하는 과학적 수사기법, 법정 대응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이수하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현재 사이버 범죄에 대해서는 형사소송법 상에서 디지털 증거의 법정 증명력...
2008-11-05 17:17:07
교내 'Job Cafe' 설치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교내 'Job Cafe'를 설치했다.'Job Cafe'는 학생 출입이 가장 많은 도서관 1층에 위치해 언제든 편안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취업정보 검색용 컴퓨터와 취업관련 도서 및 기업체 정보책자를 비치하고 있다. 또 취업전문상담 직원을 상주시켜 학생들에게 최상의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덕대학교는 1999∼2001년 3년 연속 80%의 취업률을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여대생 특화 진로교육과정을 개설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위덕대학교는 또 학생들의 입학과 동시에 담당교수제를 도입해 취입과 진로상담 등에 있어 밀착지도를 하고 있으며,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실시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같이 생각하는 운영을 통해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아울러 공무원 및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고시원(기원정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인터넷강의, 기업 간부 초청 모의면접 ...
2008-10-30 14:16:33
서불대 학내분규 38명 제적 결정
학교 운영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학내 분규가 발생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이사장 지욱 스님·이하 서불대)가 학생회측에 등록금을 납부한 38명의 학생을 제적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불대 학생회 10여 명은 10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교신문사까지 오체투지 순례를 개최했다.학생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0월 20일 서불대 석·박사생 38명이 최종 제적통보와 함께 학교출입금지, 학교시설물 이용금지, 수업학점 불인정 등의 통보를 받았다"며 "대화와 소통으로 기다림과 108배, 삼천배의 기도로 화해와 상생을 기대했던 저희들의 바람이 무너져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제적생과 등록생의 구분없이 정상적으로 수업을 듣고 리포트를 준비하며 스승께 배움을 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회는 또 "총장해임과 학과장 면직, 조건부 교수 해임압력에 맞서 등록금 유보를 결정하고 우리의 의지를 표현하던 학우들이 이젠 법원에 등록금을 공탁하고 자신의 학습권...
2008-10-28 15:07:21
TOEIC Speaking 설명회 개최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11월 6일 오후 5시 교내 갈마관 107호에서 재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어로 말하기 및 쓰기능력 향상을 위한 TOEIC Speaking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가 직접 대학을 방문해 최근 채용시장에서 달라진 입사지원 어학자격기준, 실질적 영어학습 방법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영어능력 향상과 취업 및 해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공인어학능력점수 획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위덕대학교는 우수한 시설을 갖춘 전산실습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작년 6월 이 지역에서는 최초로 미국 ETS사의 TOEFL iBT지역센터를 유치해 타 지역으로 시험을 보러가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으며, 빠른시일 내에 TOEIC Speaking 인증센터를 유치해 번거로움 없이 좋은 환경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10-27 13:24:32
노사관계 정착 위한 세미나 개최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10월 24일 오후 2시 교내 지혜관에서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포항경주노동교육협의회(회장 배도순) 주관으로 포항·경주 50여개 업체 인사노무 부서장들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노사관계 발전모델의 국제비교(김성국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우리나라 복수노동조합 창구 단일화방안(박호환 아주대 경영학부 교수), 노사협상 전략과 생산성 제고방안(노병직 한국노동교육원 교수)이라는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세미나에 참가한 강양훈 애경피앤씨 상무는 "관계 법령보다 실무에 필요한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배도순 회장은 "바람직한 노사관계의 정착은 정확한 답이 없다. 노측과 사측의 지속적인 대화와 서로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먼저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노사관계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10-27 13:23:13
'동국대 명예의 전당' 개관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10월 24일 오전 11시 발전기금 기부자에 대한 예우 조형물 설치공간인 '동국대학교 명예의 전당'을 개관했다. '동국대학교 명예의 전당'은 대학 본관 3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의 성명을 새긴 조형물과 대학의 역사, 비전을 혼합한 형태로 구성돼 있다.1억 이상의 고액기부자인 83명에 대해서는 인적사항과 출신학과, 출생지 등이 기재된 조형물을, 1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기부자인 517명에 대해서는 간략한 인적사항을 조형물에 새겨 벽면에 게시했다. 또 명예의 전당에는 대학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4대의 모니터를 통해 상시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이선인 동국대 대외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은 고액 기부자의 조형물 설치를 통해 기부자들을 특별 예우하고 동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대학의 역사와 비전, 그리고 발전계획을 알리는 공간으로서도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08-10-27 13:21:44
동국대, 수시2학기 논술고사 실시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10월 18일 수시2학기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인문계(오전)와 자연계(오후)로 구분해 진행된 동국대 2009학년도 수시2학기 논술고사 문제는 통합교과형 논술의 주요 특징인 융합의 정신을 살리고, 제시문의 정확하고 비판적인 독해를 통한 문제발견 능력과 창의적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동국대는 대입자율화에 따른 수험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논술출제 기조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출제했다.한편 동국대는 이날 수험생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단과대학별 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각 단과대 학장 및 학과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학부모들에게 학과에 대한 소개를 하고 전공상담, 시설투어,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동국대측은 "논술고사 시간 동안 고사장 밖에서 기다리는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각 단과대별 특성에 맞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학부모들에게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
2008-10-20 17:29:54
위덕대 개교 13주년 교직원 등반대회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10월 17일 개교 13주년을 맞아 교직원 및 학생 300여 명이 참가하는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대학의 경계선을 등반하며 애교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기 위해 기획됐다.
2008-10-20 17:25:46
천연가스 고체화기술 국내 첫 개발
동국대 기계공학과 송명호 교수가 이끄는 NGH(Natural Gas Hydrate) 저장 및 재가스화 기술개발연구팀(곽문규, 성관제, 방세윤, 고봉환 교수)이 천연가스의 고체화(GTS: Gas To Solid) 기술개발에 성공했다.이 기술은 수소결합을 하는 물분자의 고체상 격자 내에 천연가스 분자를 포집시킨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NGH)'를 볼밀을 이용해 얼음으로부터 대량 제조하는 기술이다. 송 교수팀은 일본에 이어 2번째, 국내 최초로 이 기술의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NGH)를 활용한 GTS기술은 천연가스를 저장하고 수송하는 데에 주로 이용되고 있는 기존의 LNG(Liquefied Natural Gas·액화천연가스) 방식을 대체하는 획기적인 천연가스 저장방법이다.송명호 교수는 "이번 연구로 얻어낸 첨단기술은 향후 기존의 LNG방식을 대신하는 획기적인 천연가스 운송시스템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며 "중소형가스전 개발을 위한 선도 기술과 연...
2008-10-20 17:24:49
위덕대 '2008 경북과학축전' 참가
위덕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류권열)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 경북과학축전'에 참가했다.올해로 9번째 열린 이번 축전은 첨단산업기술, 경북벤처박람회 등의 비즈니스행사와 열린과학체험마당 등에 지역의 40여개 산업체와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위덕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경주·포항지역에서 유일하게 참가했으며, 첨단산업기술분야에 상온재생 아스팔트 혼합물을 사용한 반강성 포장기술과 고휘도 LCD를 이용한 특수조명시스템기술을 (주)한동알앤시 및 (한)한민과 공동 출품했다.위덕대학교는 2000년부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해 지역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87개의 첨단기술을 통해 정부지원금 25억4천8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애로기술을 계속 지원하여 산학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10-20 17:24:08
국내 최초 경영학교육 최고인증 획득
동국대 경영대학(학장 이병철)이 한국경영교육인증원에서 수여하는 경영학교육 최고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경영학교육인증제는 경영학교육의 수준향상을 위해 한국경영교육인증원이 대학의 경영학 교육프로그램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대학은 동국대(서울캠퍼스)를 비롯해 서강대, 연세대(서울캠퍼스), 한양대(서울캠퍼스), 충북대 등 5개 대학이며, 인증획득대학은 인증 후 2년 이내에 교육개선평가보고서(QIR:Quality Improvement Report)를 제출해야 한다. 동국대 경영대학은 또 지난 상반기에 제출한 Business PreAccreditation Eligibility Application에 대해서도 미국경영교육인증원(AACSB) 예비인증위원회(PAC)의 승인을 획득했다. AACSB인증은 인증 대학들간 학점공유, 동등한 취업대우, 교수·학생 교환프로그램 등 사실상 전세계 학계의 '카르텔'로 통한다. 국내에는 KAIST, 서울대, 고려대,...
2008-10-17 10:02:58
동국대·(주)IHQ 산학협력 조인식
동국대(총장 오영교)와 종합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주)IHQ(대표 정훈탁)가 10월 10일 오후 3시 동국대 본관 5층 소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동국대와 (주)IHQ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동국대의 학교기업인 '동국아트컴퍼니'를 중심으로 공연클러스터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주)IHQ는 연 15억 원씩 3년간 총 45억 원을 투자해 학교기업 '동국아트컴퍼니' 공연투자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IHQ는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 1억 원씩 3년간 총 3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이로써 앞으로 동국대와 (주)IHQ는 공동창작기반을 구축, 우수 공연물 개발과 예술인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10-13 18:26:19
일일 시각장애인 체험행사
위덕대학교 위덕사회봉사단(단장 임성옥)은 10월 9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시각장애 체험행사를 실시했다.대학생들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일일 장애체험행사에는 점자 핸드폰 줄을 만들어 점자를 생활 속에서 체험해보는 시간과 직접 안대를 끼고 생활하는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홍세기(사회복지학부 3학년) 학생은 "직접 안대를 끼고 체험해 보니 먼저 걸어 다니는 것조차 힘들었다"며 "시각장애인들뿐만이 아니리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 조금은 알게 되었으며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10-13 18:24:19
윈드서핑 전국대회 중년부 2위
위덕대학교 시설팀에 근무하는 김재창(불명 심향)씨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윈드서핑대회 및 제20회 수영만 전국윈드서핑대회 펀&포뮬라 중년부에서 2위를 차지했다.국가대표 및 전국 윈드서핑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씨는 4번의 릴레이 경기에서 2번의 1등을 기록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하위권으로 통과해 최종 2위를 기록했다. 김씨는 이번 대회를 위해 3개월 전부터 퇴근 후 매일 34시간씩 근력운동과 주말을 이용해 포항 죽천해수욕장에서 실전훈련을 소화했다.김씨는 1999년 취미생활로 시작해 개인기량 평가를 위해 몇몇 대회에 출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제1회 진해시장기 전국윈드서핑대회 펀&포뮬라 청년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김재창씨는 "바닷 바람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항해하는 그 기분은 억만금을 준다해도 바꿀 수 없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며 "삶에 지친 많은...
2008-10-13 18: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