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초청 애송시 낭독회 개최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6월 8일 오후 4시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포항의 명사들이 직접 자신의 애송시를 낭송하는 행사를 연다. 시낭송회에는 배도순 위덕대 총장을 비롯해 박승호 포항시장, 이동옥 포항시교육장, 권창호 포항문화원장, 김동우 KBS포항방송국장, 최상하 영일고 교장, 이삼우 기청산식물원장, 김순옥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지역 명사 16명이 참여한다.배도순 위덕대 총장은 정호승 시인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 박승호 포항시장은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 김동우 KBS포항방송국장은 김춘수 시인의 '꽃', 최상하 영일고 교장은 이해인 수녀의 '감자의 맛'을 낭송한 후 애송시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 줄 예정이다. 또 지역의 음악인 허종호, 현광성 선생의 기타연주를 곁들인 7080 노래부르기와 신라예술단 대표 주영희씨의 가야금산조 공연이 마련돼 있으며, 필리핀 여성 페이쓰씨와 위덕대 베트남 유학생 응웬티흐엉(경영...
2009-06-05 12: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