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출판

진리를 찾는 지혜와 통찰
구도자들이 그렇게도 찾아 헤매는 진리란 과연 무엇인가? '이것이 그것이다'(심성일·침묵의향기·12,500원)는 이 질문에 답하며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나의 생각과 상관없이 있는 것이야말로 진실"이라면서 "너무나 평범하고 당연한 사실이 진리 그 자체"라고 한다. 마음 속에서 마음을 따로 찾지 말라는 것이다. 눈앞에 드러나는 허상에 속지말고 미혹에 흔들리지 말며 순간을 직시하라는 말이다. 진리니, 진실이니 하는 것은 분별심으로 가릴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리는 묘한 것이어서 모르고 찾으면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다고 한다. 찾으면 찾을수록 오히려 진리와는 더 멀어지게 된다는 것. 진리를 찾기 위해서는 먼저 진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진리를 찾는 이들에게 선지식들이 해줄 수 있는 일은 늘 진리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는 것이었다는 말도 있다. 저자의 다섯 번째 책인 '이것이 그것이다'는 진리를 찾...
2016-11-15 13:07:13
알아두면 좋을 불교상식
불교에서는 신을 믿지 않는다고? 공(空)하다는 건 결국 다 허무하다는 뜻이 아닌가? 스님이라고 할 때 왜 '님'자를 붙일까? 중도(中道)는 중간을 뜻하는 말인가? 사리는 왜 생기나? 불자들조차도 어디다 대놓고 묻기 애매하거나 실로 궁금해 할 수 있는 것 49가지를 추려 명쾌하게 풀어놓았다. '불교에 관한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물음49'(장웅연·니나킴 그림·담앤북스)다. 단편적이나마 불교사상과 역사, 문화를 두루 섭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교에 대한 지적인 대화에 자신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묻고 답하는 형식을 취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꾸민 불교입문서를 자청하는 이 책은 장점으로 다음의 세 가지를 꼽는다. 첫째는 불교에 대한 일상적이고 사소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는 것이다. 시간 순이나 주제별로 이야기하지 않고 누구나 한번쯤 가졌을 법한 의문에 주목한다는 점이다. 불자들에게는 이해를 돕고, 불자가 아닌 이들에게는 불교를 통해 전해진 ...
2016-11-15 13:06:13
인간불교로 개혁한 스님
'불법의 근본에서 세상을 바꿔라'(조환기 옮김·불광출판사)는 중국 역사를 바꾼 근대 4대 고승시리즈 네 번째 태허대사 이야기다. 시대의 새벽을 연 개혁인물 태허대사는 고난의 중국 땅에 정토를 세워 중국 인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자 새로운 불교, 새로운 출가정신으로 인간을 위한 불교를 외쳤다. 바로 '인생불학'이다. 태허대사는 이를 위해 "인류를 중심으로 하면서 현대라는 시기에 맞는 불학과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중심에 놓고 지금 이 시기와 부합되는 불학, 대비대지(大悲大智)로써 군중을 위한 보편적 대승법을 중심으로 삼아 이 시기에 부합하는 불학, 경험과 질서와 증거를 중시하는 현대과학에 부합될 수 있도록 원점의 대승법을 중심으로 삼아 이 시기에 적합한 불학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0년 전 중국이 제국주의의 침탈에 무릎을 꿇고 강요된 개방과 개혁을 통해 근대로 향하는 길목에서 불교 역시 밑동부터 흔들리는 혼란에 빠져 있을 때였다. 그 시절 태허대...
2016-11-15 13:05:09
명성 스님 그린 평전소설
남지심 소설가의 평전소설 '명성'(불광출판사)은 조계종 운문사(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를 한국 대표의 비구니교육도량으로 일궈낸 '구름 속의 큰 별' 명성 스님 일대기다. 명성 스님의 유발상좌이기도 한 남지심 소설가는 이 소설에서 수행자요 교육자이며 행정가와 지도자로서의 명성 스님을 다양하게 조명한다. 삼국시대부터 불교정화운동까지의 한국불교사에 대해서도 생생하게 다루고 있어 역사의 현장도 엿볼 수 있다. 부처님 재세 시 비구니교단 스님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중국, 인도, 남방 불교국가의 비구니계 역사와 현재 상황까지 이해하기 쉽게 묘사하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폐허와 다름없던 운문사에서 40여 년 간 머물며 운문사강원을 세계에 드러내도 손색이 없을 운문승가대학으로 탈바꿈시키고 선원, 율원을 갖춘 대가람으로 일으키기까지 혼신의 힘을 쏟았던 명성 스님의 힘겹고 드라마틱한 여정을 작가가 섬세한 필체로 그려낸 소설 '명성'은 한 편...
2016-11-01 13:21:51
"행복을 바라면 깨달아라"
"깨달음은 도대체 무엇을 깨닫는다는 것인가? 첫째, 일체가 한 법임을 깨닫는 것이다. 둘째, 일체가 한 법이니 나 역시 개체의 육체에 갇힌 작은 존재가 아니라 이 한 법 그 자체임을 깨닫는 것이다. 셋째, 그래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모든 현상이 모두 이 한 법의 일이요 또한 나의 일이어서 어떤 것이든 어떤 현상이든 어떤 일이든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원만(圓滿) 구족(具足)하여 티끌만큼도 시비할 것도 분별할 것도 없음을 깨달아 일체의 시비분별을 여의고 집착과 욕심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넷째, 그러면 그 대가의 열매로 다시는 사라지지 않을 자유와 평화가 오고, 깨달음으로 얻은 자유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다시는 지옥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완전한 깨달음'(윤기붕·비움과소통)의 저자가 한 말이다. 저자는 깨달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행복의 열쇠요, 자유의 세상이다. 그래서 세상을 살면서 진정으로 행복을 바란다면 반...
2016-11-01 13:20:55
금오선사 재조명한 평전
참선수행과 계율에 엄격하면서 덕숭문중의 선맥을 잇고 불교정화운동을 이끌었던 금오선사가 태어난 지 120주년이 됐다. 첫째도 참선, 둘째도 참선, 셋째도 참선이라고 강조했던 금오선사의 일대기와 사상을 조망한 평전이 나왔다. '금 까마귀 계수나무 위를 날고'(박부영·불교신문사)다. 금오선사가 참선을 강조한 것은 출가자의 본분사를 말한 것이다. 금오선사는 "(스님들은)인간사에 태어나 사람으로서 오직 그 길만이 진리이며 유일한 가치이자 갈 길임을 믿고 따르기로 원력을 세운 납자"들이라면서 선의 길을 등지면 "불법문중의 마구니"라고 했다. 금오선사의 제자인 월서 스님은 "참선을 통해 본래면목을 되찾고 중생구제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 수행자가 근본적으로 취해야 할 자세와 길임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올곧게 수행정진 하면서 '정화 그 자체'였던 금오선사는 시나브로 잊혀지게 된다. 평전이 다시 나오게 된 이유다. 금오선사가 대중들로부터 잊혀진 연유에 대해 ...
2016-11-01 13:19:53
회당대종사의 사상 등 논문집
'Jingak, Hoedang's Reform on Korean Buddhism'(도서출판진각종해인행)은 진각종 안산심인당(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석호로108) 주교 겸 교법연구실 상임연구원 보성 정사가 펴낸 영문판 논문집이다. '근대한국불교 개혁운동-회당의 종교사상과 진각종의 종파적 특성을 중심으로 한 대한불교진각종과 회당의 연구'란 논문으로 미국 웨스트대학에서 종교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는 보성 정사는 이번 논문집에 총 4편의 논문을 실었다. 게재된 논문으로는 'Hoedang's Ideas and His Buddhism Reform Movement, 1947-1962 : Comparative Research on the Reformative Ideas of Modern Korean Buddhism' 'Hoedang's Life and the early history of the Jingak Order&#...
2016-10-15 11:34:40
행복할 수 있는 마음공부 안내
"한 번뿐인 인생 마음먹기 따라 쉬엄쉬엄 즐겁게, 후회 없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천태종 총무부장 월도 스님은 '소풍가듯 가볍게'(쌤앤파커스)라는 책을 통해 "마음만 먹으면 인생은 즐거운 소풍 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은 누구나 바라는 것인데 왜 모두들 그렇게 누리지 못할까? 월도 스님은 "행복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면서 "인생을 허망하게 보내지 않으려면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마음, 변화, 인연, 지혜, 믿음, 진리, 정진 등 7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행복할 수 있는 실천적 수행법을 제시한다.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언어로 공감만 하고 말 이야기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삶을 변화시켜 줄 마음공부를 원하는 사람에게 꼭 알맞을 행복한 삶의 지혜를 전한다. 믿음을 갖고 오랫동안 실천해 왔더라도 삶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여기는 이나, 이제 막 불교에 입문해 첫걸음을 떼고자 하는 초심자에게 이르기까지 친절한 길잡이가 되기를 자청한다. ...
2016-10-15 11:33:50
행복은 어떻게 찾는 것인가?
"나는 지금 무엇 때문에 바쁠까?"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의문을 느낄 시간도, 답을 내릴 시간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무엇 때문에 바쁘십니까'(켄포소달지·신노을 옮김·담앤북스)는 열심히 살았지만 이처럼 뭘 했는지 모를 하루 하루를 반복하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화두다. 돈, 사랑, 행복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흔드는, 티베트의 불교지도자 켄포소달지의 통찰이 적시돼 있다. 세계 100여 곳의 명문대학에서 강연해온 저자가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에 관해 직설적이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늘 강연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삶이 본래 고통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먼저 확실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누구나 열망하는 "부와 사랑도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한다"라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괴로움을 줄이고 행복을 키우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일상에서 겪는 모든 괴로움은 '아'(我)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집착을 내려놓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2016-10-15 11:33:03
영문 ‘Buddhism and Culture’ 제24호 발간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국제포교사업의 일환으로 불교사상과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불교사상의 현대적 조명을 통한 불교적 역할 모색을 위해 발행하는 영문 잡지 ‘Buddhism and Culture’ 통권 제24호를 발간했다. 분기별로 발행하고 있는 영문 잡지 ‘Buddhism and Culture’ 24호에서는 한국 불교사상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불교생태 및 사회병리 현상을 심리 치유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Experiencing Korean Buddhism and Culture(찾아가는 한국불교, 문화), Encountering Buddhist Ecology and Practice(만나보는 불교생태& 수행), Empathetic Buddhism and Beyond(공감하는 불교, 그 너머) 등 3개 섹션으로 구분해 국내외 저명 학자 및 전문가의 글과 한국 불교문화의 아름다움 등을 소개하고 ...
2016-10-07 13:27:28
불평등과 맞선 여성불자
불교가 누구에게나 차별 없고 가림 없는 가르침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래서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한 석가모니부처님은 세상의 첫 번째 페미니스트가 되기도 한다. 차별과 편견을 넘어 공존과 조화로움을 꿈꾸는 사상적 토대가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인 것이다. 하지만 가부장적 사회의 남성지배이데올로기 등에 편승해 경전과 교리를 내세워 여성차별을 당연시하거나 암묵적으로 용인해온 것도 부인할 수 없다. '불교 페미니즘과 리더십'(본각 스님 등·불광출판사)은 이러한 생각을 담은 책이다. 세계 최대의 불교여성단체인 샤카디타인터내셔널(일명 붓다의 딸들)이 2011년 태국 방콕대회부터 2015년 세계불교여성대회에서 발표한 논문 중에서 엄선한 37편을 담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논문들은 세계의 모든 불교종파와 여러 전통을 아우르며 불평등한 여건 속에서 수행과 자비를 실천하는 여성들의 사례가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어 지혜와 자비를 상징하는 여성적 영성이야말...
2016-10-02 13:05:08
경허선사와 제자 이야기
"그대 마음 속에 일어나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하게. 착함이건 악함이건 하고 싶은 일이면 무엇이든지 다 하게. 그러나 털끝만큼이라도 머뭇거린다든가 후회 같은 것이 있어서는 안 되네. 망설임과 후회만 따르지 않는다면 무슨 짓이든지 다 하게. 바로 이것이 산다는 것일세." '어떻게 살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경허선사가 들려준 대답이다. 경허선사와 5대 제자의 이야기 '콧구멍 없는 소'(김성우·비움과소통)는 개정판이다. 2014년에 나온 것을 개정판으로 다시 내놓은 저자는 "만공 스님의 전법제자인 원담 스님의 행장과 선문답을 추가했으며 경허선사의 핵심어록을 부록으로 첨부"했다고 머리말에서 밝힌다. 경허선사와 수월, 만공, 혜월, 한암, 용성선사에 이어 원담선사까지 망라한 책은 선(禪)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위해 가능한 한도 내에서 공안의 출처와 숨은 배경을 해설로 달아놓음으로써 선문답이 수행과 동떨어진 동문서답이 아니라 수행의 지름길을 제시하...
2016-10-02 13:04:22
청년들에게 주는 메시지
"힘들죠? 답답하죠? 그러나 힘들고 답답하다고 하여 소중한 청춘을 비관하거나 불평하는 데에 소모하기엔 너무나 아깝습니다. 세상이 날 알아주지 않는다고 서러워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중략) 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지옥 같은 상황에서도 항상 희망은 있어 왔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 희망의 실현여부는 변화에 대응하는 나의 자세에 달려 있습니다."(머리말 중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의 '힘들죠? 함께 해요'(도서출판 진여)는 퇴임을 앞두고 후학들이 출판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만들어 증정한 책이다. 자신을 알고 바로 세우기, 마음공부, 내공 쌓기 등 3편으로 구성돼 있는 책은 부제처럼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제안하는 자기사용설명서다. 회정 정사가 자주 했던 설법과 법문을 근간으로 정수만 골라내 묶은 것으로,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주는 소중한 메시지다. 청년들은 미래요, 희망이라고 한다....
2016-09-01 09:59:16
한국불교의 정신사 조명
불교정화운동의 한 가운데 있었던 인물이자 주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청담 스님. 조계종의 기틀을 세운, 한국불교의 역사이자 정신사라 할 스님이 '청담순호선사 평전'(방남수, 임병화·화남출판사)으로 다시 살아났다. 수행자로서, 활동가로서 매진했던 청담 스님은 경전간행과 포교, 교육, 복지, 언론 등 수 많은 분야에서 비전을 세우고 시스템을 구축한 인물이다. 시대를 앞서간 선견지명과 확고한 신념 속에서 이룩해낸 불사들은 "불교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승려들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다. 당대의 선지식 만공선사 밑에서 끝없는 정진과 참선을 통해 견성한 청담 스님의 기나긴 불교정화운동이 대변하고 있다. '청담순호선사 평전'은 당시의 기록, 후학들을 비롯해 함께 활동한 수많은 이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그 모든 과정을 생생하게 되살려내고 있다. 청담 스님의 삶과 행적을 따라가면서 근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빼놓지 않고 다룰 뿐만 아니라...
2016-09-01 09:58:34
보살은 어떻게 사는가?
'깨달음과 역사'(불광출판사)는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 스님의 독서와 사색, 수행, 실천행의 결정체다. 초판은 26년 전인 1990년 해인사출판부에서 출판됐다. 민주화의 열기가 봇물처럼 넘쳐나던 1980년대 중, 후반에 쓴 원고를 모아 엮은 것으로 불교의 인식론과 존재론을 깨달음(보디)의 영역으로, 현실과 실천의 범주를 역사(사트바)의 영역으로 거두어들인 최초의 불교역사 철학에세이다. 불교해석을 완전히 새롭게 함으로써 불교도에게 세상을 보고 역사를 인식하는 안목을 열어주고, 보살행 실천의 지침을 제공해 주는 역작이라는 찬사와 함께 한국불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에 출간된 것은 개정증보판으로 깨달음 논쟁을 촉발시킨 '깨달음과 역사, 그 이후'를 비롯해 '깨달음과 역사, 그 이후 반론에 대한 답변' '기본불교와 대승불교' 원고를 추가했다. 이 책의 중심내용은 불교를 구체적인 우리의 삶과 역사에 접목시키기 위한 노력이지만 ...
2016-09-01 09:5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