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멋의 진수 '한국의 소리와 몸짓'
15년 간 한국전통무대의 예술혼을 이끌어온 동국예술기획(대표 박동국)의 '명인명무전'이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명인명무전은 한국전통예술의 발굴과 전승이라는 기치 아래 전통의 원형만을 고집하며 전통예술무대를 대표하는 예능보유자를 비롯해 원로와 중진, 신예들이 한 무대에서 한국의 멋과 맛을 보여주었다. 이번 명인명무전도 마찬가지로 '한국의 소리와 몸짓'이라는 제목으로 2004년의 첫 무대를 화려하게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궐'의 김문숙(한국무용협회 고문), '승무'의 김진흥(승무·살풀이춤 이수자), '경기민요'의 이춘희(국립국악원 민속단 예술감독), '승무'의 정재만(숙명여자대학교 교수)씨 등 70대의 원로와 중견급 예능보유자들이 대거 무대에 오르고, '원향살풀이춤'의 엄옥자(부산대학교 교수), '승무...
2004-04-12 10:3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