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립 진선여자중·고등학교는 2월 9일 교내 회당기념관에서 2025학년도 제47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정극상)는 오전 10시 321명의 졸업생을, 진선여자중학교(교장 신용식)는 오후 1시 30분 328명의 졸업생을 각각 배출했다.
이날 진선여고 정극상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진선에서의 3년을 통해 이타자리의 삶을 배우고 실천해 온 생활인으로 성장했다”며 “정든 진선의 교정을 떠난 후에도 이곳에서 익힌 배움과 지혜를 마음에 간직하고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책무를 다하며 사회 속에 은혜를 진 곳을 돌아볼 줄 알고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선여중 신용식 교장도 회고사에서 “이제 여러분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게 된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스스로 묻는 마음, 마음의 나침판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당학원 이사장 상명 정사는 치사를 통해 “진선의 교정에서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여러분들의 빛나는 내일을 응원하겠다”며 “나의 지혜를 밝혀 나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을 이롭게 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사회로 이끄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통리원장 능원 정사도 축사에서 “졸업생 여러분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학부모님과 학교법인 회당학원, 진선여중·고 교직원 등 많은 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졸업생 여러분들 스스로 빛을 발하는 주인공이 되어 정들었던 교정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잊지 말고 실천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법인 회당학원 설립종단인 진각종 총인상에는 남채원(고), 정서윤(중), 통리원장상에는 윤유리(고), 김연우(중), 회당학원 이사장상에는 박채리(고), 전유은(중), 비로자나청소년협회장상에는 이소민(고), 정단음(중), 위덕대 총장상에는 허의진(고), 채연우(중), 학교장상에는 김시원(고), 박찬혜(중)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진선여고 졸업식에서는 13기 졸업생인 이해민 국회의원(조국혁신당 사무총장), 25기 졸업생 신아숙 Alice Khaan 아트컴퍼니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진선인상’을 수여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