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인드로 지역민 만나야"
(종교기관 문화프로그램 운용현황 설명회)
"사찰도서관, 공연장을 적극 설립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며, 불교 고유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모임이 양성되어야 한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는 5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회의실에서 불교, 개신교, 천주교 등 3대 종교 문화프로그램(시설) 운용현황 설명회를 처음으로 갖고 불교문화 발전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했다.
문화부는 문화의 세기를 맞이하여 변화된 문화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종책을 수립하기 위해 불교문화행사 정보시스템 구축작업을 3년 간 계획하고, 지난해 기초자료 수집의 일환으로 조계종 사찰문화 관련 시설, 문화관련 프로그램 현황, 이웃종교 문화시설 운영 실태와 프로그램 현황에 대해 파악에 나섰다. 이번에 나온 조사연구는 지난해 조계종 본말사 주지연수에 참여한 주지 스님(조계종 소속 총 2,119개 사찰 중 1,000여 곳)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것이다.
표본조사를 바탕으로 김유신 불교문화기획 불무 대표는 ...
2006-05-12 15:4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