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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종단 출범 50주년 특별기획전
조계종이 통합종단 출범 50주년을 맞아 ‘지혜의 빛_색(色)으로 전하고, 법(法)으로 그리다’ 특별기획전을 연다. 조계종은 통합종단 출범 50주년 기념과 함께 불교미술대전 42주년을 맞아 매년 공모전만 시행해오던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공모전과 기획전을 번갈아 개최하기로 하고 이번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지혜의 빛_색(色)으로 전하고, 법(法)으로 그리다’ 특별전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예술로 승화해 보다 널리 알린다는 의미로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수상작가 및 불교적 사상과 색채를 가진 현대미술작가를 초대한 화합의 장으로 준비된다. 조계종은 “이번 전시로 전통과 현대로 이원화 된 불교미술을 소통하게 하며 현 시대의 불교미술 화풍을 형성하고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은 단순한 기획전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불교미술 관련 작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전시회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전시는 10월 31일부터 ...
2012-10-17 11:47:31
되찾고, 되살린 문화재와 사연 담아
지난 백년동안 우리 문화유산이 걸어온 길에 담긴 구구절절한 사연을 모은 전시회가 열린다.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흥선 스님)은 10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불교문화재 다시 읽기-되찾은 문화재 되살린 문화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잃어버렸다가 되찾은 문화재와 훼손된 것을 되살린 문화재 131건 140점(국보 1건, 보물 10건, 시도유형문화재 7건 포함)이 전시된다. 전시는 △1부 근현대 역사 속의 문화재 수난(일제강점기) △2부 되찾은 문화재 이야기 △3부 한국전쟁으로 인한 문화재 수난 △4부 되살린 문화재 이야기 등 4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일제강점기 해외로 유출됐다가 돌아온 불교문화재를 한 자리에 모았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봉인사 부도암 사리탑 사리장엄구’(보물 제928호), 직지성보박물관 소장 ‘북관대첩비 탁본’ 등이 있다. 2부 되찾은 문화재는 도난 미수, 절도범의 자발적 반환, 재판을 통한 소유권 확보 등 다양한 사연들을 갖고...
2012-10-11 15:09:10
한국전통사경 뉴욕서 선보인다
한국사경연구회(회장 김경호)가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 플러싱 타운홀갤러리에서 초대 회원전을 갖는다. ‘삼매(SAMADHI)+예술(ART)=사경(SAKYEONG)’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0월 12일부터 12월 30일까지 80일간 개최되며, 김경호 회장을 비롯한 참여작가 23명의 작품 52점이 전시된다. 뉴욕 플러싱 타운홀은 1862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건축물로 올해의 뉴욕시 랜드마크 건물로 선정됐다. 한국사경연구회 전통사경 초대전은 종합문화공간인 타운홀 준공 150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된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이번 초대전을 위해 타운홀은 전시작품에 대해 21억 여원 상당의 보험을 들었다. 전시 외에도 10월 12일 오픈식 후에는 ‘한국전통사경의 세계사적 의의와 가치’에 대해 김경호 회장의 특강과 한국전통사경 제작시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 13일에는 김경호 회장의 사인회가, 14일에는 현지인들이 한국의 전통사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워크숍도 열...
2012-10-11 15:06:39
문화재 환수 비전과 대안 모색
문화재청(청장 김찬)이 외교통상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문화재 환수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문화재 환수 전문가 국제회의’(서울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0월 16, 17일 양일 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는 7월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국회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안휘준) 주관으로 우리나라 주도의 문화재 환수 국제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가 회의성격으로 운영되는 국제회의를 통해 국가 간 첨예한 이해관계 대립으로 교착상태에 이른 문화재 환수방안의 대안적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린델 프롯 교수, 그리스 문화부 마리아 블라자키 유물 및 유산국장을 비롯해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황평우 소장, 문화재제자리찾기 공동대표 혜문 스님 등 20여 명의 국내외 환수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문화재 환수활동 현실적으로 무엇이 문제인가? △문화재 환수활동의 최신 동향 △문화재 환수에 대한 접근방식 및 분쟁해결 방법 ...
2012-10-11 14:57:47
일본 화가 소장유물 동국대 기증
일본 전통화가 오카 노부타카 화백이 한일우호증진을 위해 평생동안 모아온 한국 유물을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기증해 화제다.오카 노부타카 화백은 "한국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기념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평생을 모아온 한국 유물을 2013년 개관 50주년을 맞이하는 동국대 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기증 유물은 △풍탁 1점 △청자베개 2점 △기와·회화·민예품 등 롯데백화점 전시유물 38점 △통일신라시대 토기 8점 △일본 지옥곡(地獄谷) 마애불 및 흥선대원군이 그린 난초도와 양석연의 모란도를 포함한 민화, 경주와 일본 나라 출토 기와 등 탁본 109점을 포함해 총 158점이다. 특히 이 중에는 목조사자상이 두 구 있는데, 이 사자상은 광화문 해치상의 모본이 되는 귀중한 자료로 기존에 발견된 예가 없어 주목할 만하다. 광화문 해치상은 중국의 해치상과 생김새가 다르고, 어떤 동물을 모방해 만들어졌는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국대 박물관 정성권 학...
2012-10-10 12:01:20
마곡사 근대불화특별전 개최
백제 때 창건된 마곡사의 역사와 근대기 불화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 '마곡사, 근대불화를 만나다'가 9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개최된다.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승희)과 마곡사(주지 원혜 스님), 공주시(시장 이준원)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은 마곡사의 소장문화재를 통해 사찰의 역사를 살피고, 마곡사 출신 화승(畵僧)들의 근대기 계보형성과 활동상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고려시대에 제작된 '감지은니묘법연화경'(1388년·보물 제269호)을 비롯해 문화재와 마곡사 계보의 화승들이 참여해 제작한 신원사 '신중도'(1907년), 표충사 '천수천안관음도'(1930년), 흥천사 '감로도'(1939년) 등 100여 점이 소개된다. '마곡사의 역사와 문화' '근대불화를 만나다' 두 주제로 꾸며지는 특별전 첫 번째 주제에서는 특히 세조의 어필로 알려진 ...
2012-10-08 10:05:23
제5회 한국현대불교미술포럼전
불교미술문화를 시대에 맞게 전승하고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대중적 소통을 위한 제5회 한국현대불교미술포럼전이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고려불화의 동시대적 국제성과 조선불화의 의궤성을 오늘날에 계승해 현대불교미술작품으로 승화함으로써 다양한 불교미술작품을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출품작도 불화를 비롯해 선묵화, 판화, 사진 등 평면작품과 조각, 설치, 도예, 공예 등을 망라한 다양한 작품이 포함됐다. 특히 의궤에 충실하면서도 캐릭터로 불화작업을 해온 이은희씨의 작품과 불교벽화를 통해 인도에서 한국에 이르는 불교전래과정을 표현한 최용자씨의 작품은 눈에 띈다. 전시를 주최하는 한국현대불교미술협회는 “미래 한국불교미술문화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전시방식을 도입하고, 우수한 불교미술인재를 발굴ㆍ지원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2-10-05 14:49:05
제12회 삼랑성문화축제 개최
조계종 전등사(주지 범우 스님ㆍ인천 강화군 길상면)에서 제12회 삼랑성문화축제가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열린다.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범우 스님ㆍ지용택ㆍ최종수)가 주최하는 이번 삼랑성문화축제 주제는 ‘관(觀)’이다. 축제는 10월 6일 아름다운 삼랑성을 미술로 표현하는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로 시작된다. 이날 오후 6시 40분부터는 가수 정재형, 루시드 폴, 김창완밴드, 퓨전국악 ‘다비’ 등이 출연하는 전등사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7일에는 전등사를 창건한 아도화상부터 노은 스님까지 전등사 역대스님들에 대한 다례재와 더불어 호국영령을 위한 영산대재를 봉행한다. 영산대재는 강화와 연관이 깊은 양헌수, 어재연 장군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성재 이동재, 죽산 조봉암 선생 등에 대한 위령대재도 진행한다. 또 고려 원종 임금이 항몽 당시 전등사에서 4개월간 대불정오성도량을 펼친 것을 재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3일 오후 2시에는 인천ㆍ강화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단...
2012-09-25 15:53:54
‘행복 염원’ 화폭에 수놓아
“민화는 저에게 수행이자 행복입니다.” 민화 작가 이용애(범패박물관 부관장)씨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경운동 장윤선갤러리에서 ‘민화의 조형적 모색전’을 연다. 이씨는 이번 전시에서 호랑이와 모란, 까치 등을 소재로 한 민화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이용애씨는 “그림이 너무 좋았고,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잡념도 사라지고 행복함을 느꼈다”며 “그렇게 시작한 민화와의 만남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줬다. 그림에서 저는 자유롭게 날수도 있고, 모든 것을 가질 수도 있다”고 했다. 이씨는 이어 “사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저에게 민화는 종교적 의미도 가지고 있다. 작업을 하다보면 법당에 올라가지는 못해도 그림을 통해 기도를 한다”며 “사람들이 모든 염원을 담아 기도하듯이, 많은 상징성을 갖는 민화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는다”고 설명했다. 민화에 등장하는 사물 하나하나는 기복적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모란은 부귀영화를, 석류와 포도, 물고기는 다산을, 바위와...
2012-09-25 15:50:53
나한도와 고승 진영 15점 선보여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올해 두 번째로 전면 교체전시한 서화관 불교회화실을 9월 18일부터 내년 5월 12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나한도와 고승진영’은 작년 하반기 ‘명부전의 불화’와 올해 상반기 ‘삼성각의 불화’에 이어 세 번째 주제이다. 이번 전시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나한도와 나한상, 고승진영 등 15점이 전시된다. 특히 고려불화 오백나한도 두 점은 이번 전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명품이다. 고려 1235~1236년에 그려진 연작의 일부로 추정되는 이 오백나한도는 나한의 신통력을 빌어 외적을 물리치고 국가가 평안하기를 기원하던 고려시대의 나한신앙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우리나라 등에 흩어져 남아 있는 것이 14점 정도인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이 그 중 7점으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 세월의 흔적으로 바래고 어두워진 이 고려불화 오백나한도는 보존을 위해 꼭 필요한 전시에만 아껴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제170 혜군고존...
2012-09-25 15:47:48
백제인의 얼굴, 백제를 만나다
국립부여박물관(관장 박방룡)이 9월 26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특별전 ‘백제인의 얼굴, 백제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유물에 보이는 백제인의 얼굴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서산마애삼존불’과 같은 백제의 불상을 대하며 느끼는 편안함과 온화함은 고대로부터 이 지역이 얼마나 평화로운 곳이었는지를 말해 준다. 아울러 풍족하고 넉넉한 얼굴 표정에서 백제의 생활사․문화사까지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는 5개의 소주제로 구성되며, 1부는 선사시대로부터 얼굴을 표현해온 전통을 다루는 ‘백제 이전의 얼굴’, 2부는 삼국의 얼굴을 함께 살펴보는 ‘백제 이웃의 얼굴’, 3부는 기와․불상․회화 등 다양한 유물에서 백제인을 만나보는 ‘백제인의 얼굴’, 4부는 중국, 서역 등 다른 나라와의 교류를 보여주는 ‘삼국에서의 이국적 얼굴’로 꾸며진다. 5부에서는 백제를 빛낸 ‘역사 속 백제...
2012-09-25 15:45:34
문화재 관련 사진공모전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흥선 스님)이 10월 개최되는 기획특별전 ‘되찾은 문화재, 되살린 문화재’ 전시회에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우리 곁에 있는 불교문화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문화재에 대한 애정을 높일 이번 사진공모전은 불교문화재에 얽힌 관람객들의 감동적이거나 재미있는 사연을 접수받는다. 불교문화재에 관련된 사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스캔사진 등 종류에 상관없이 우편이나 이메일, SNS를 통해 10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1등 1명에게는 금목탁(1돈), 2등 1명에게는 문화상품권(10만원), 3등 2명에게는 문화상품권(5만원)을 증정하며, 수상자는 10월 30일 박물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동시에 발표된다. 수상작품은 10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시실 내에서 소규모 사진전을 통해 일반에게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museum.buddhism.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
2012-09-18 15:50:06
청량사 산사음악회 열린다
산사음악회의 원조로 꼽히는 청량사 산사음악회가 10월 6일 오후 7시 ‘다함께 하나되어 목청껏 부르는 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청량사 산사음악회는 국민밴드인 ‘YB’를 비롯해 경불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우순실씨, 인디밴드 ‘8번출구’, 정율 스님 등이 출연한다. 특별출연으로 ‘현정수 신부와 친구들’이 참여해 종교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량사 주지 지현 스님은 “우리 모두의 원력으로 만들어낸 청량사 산사음악회가 삶에 지친 여러분들에게 당간지주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여러분의 가슴을 따스함으로 채울 수 있도록 텅 비운 체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2-09-13 16:32:50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 천연기념물 지정예고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조계종 해인사(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경내에 있는 전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는 수령이 250여 년 된 나무로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 팔만대장경판을 소장하고 있는 해인사 장경판전 옆에서 자라고 있으며, 현재 경상남도기념물 제215호로 지정돼 있다. 학사대(學士臺)는 신라시대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해인사 대적광전 주변에 작은 정자를 짓고 선생이 역임한 한림학사란 벼슬 이름을 따 ‘학사대’라고 했으며, 여기서 선생이 가야금을 켜면 학이 날아와 고운 소리를 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선생이 이곳에 지팡이를 꽂았는데 이 지팡이가 자라 전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이 전나무는 최치원 선생이 심은 전나무의 손자뻘쯤 되는 나무로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고, 규모가 커서 천연기념물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에 대해 30일간의 지정예고 기간 중에...
2012-09-10 16:50:01
산사음악회ㆍ학술대회 등 풍성
꽃무릇이 만개하는 가을 조계종 선운사(주지 법만 스님ㆍ전북 고창군 아산면)가 다섯 번째 ‘선운문화제’를 개최한다. 9월 22일, 23일 양일 간 선운사 일대에서 열리는 문화제는 ‘KBS 찾아가는 음악회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선운사의 가을’이라는 부제로 보은염 이운행사, 산사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9월 22일 오후 6시 30분 선운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는 가수 박완규씨를 비롯해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소프라노 김주연, 하피스트 곽정씨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번 산사음악회는 ‘KBS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추후 방송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번 문화제에서는 △9월 15일~10월 15일 서각전시회(만세루) △9월 22일~29일 제9회 꽃무릇 시화전(만세루) △9월 22일~23일 선운사 나눔장터(선운사 일원) △9월 22일 오후 4시 보은염 이운식(검단마을~선운사 대웅전) △9월 23일 오후 2시 청소년음악놀이경연대회(선운사 특설무대) ...
2012-09-07 16: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