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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고무신' 전시회 개최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정산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1층에서 설치작품 전시회 '낡은 고무신전'을 갖는다. '낡은 고무신전'은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겸 미술가이자 고무신을 소재로 대형 작품을 선보여온 희상 스님의 새로운 프로젝트다. 이번 작품은 수행과 정진, 깨달음의 고행을 수행자의 낡은 고무신 속에 틔운 새싹을 통해서 표현하고자 했다. 작품에 쓰인 고무신은 운문사에서 수행하고 있는 학인스님들의 것으로, 이번 작품을 위해 300짝 이상의 고무신이 기증됐다. 희상 스님은 전시회에 앞서 "스님들의 하얀 고무신 수행을 위해 함께 걷는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300명 이상의 스님들이 도량을 걷고, 마을을 걷고, 논밭을 걸었을 고무신은 하나로 돌아가기 위한 수행의 발걸음을 뜻한다"고 작품 의미를 설명했다. 문화사업단장 정산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일반 시민들과 수행, 깨달음의 의미를 ...
2013-05-08 14:31:32
불국사 삼층석탑 사리 45과 추가수습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와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최근 불국사 삼층석탑(국보 제21호)에서 사리(舍利) 45과를 추가로 수습했다.이번에 발견된 사리는 4월 2일 2층 탑신석(塔身石)에서 수습해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이송된 사리장엄구 속에 봉안돼 있던 것으로, 사리장엄구의 본격적인 보존처리에 앞서 과학적 조사분석과 정밀한 작업을 통해 수습됐다.총 45과가 수습된 사리는 목제사리병에서 1과, 유리제사리병(복제품)에서 44과가 나왔다. 4월 2일 은제사리호 내의 은제사리합에서 수습돼 불국사 무설전에 모셔진 1과를 합하면 불국사 삼층석탑 해체수리 과정 중 수습된 사리는 총 46과다.수습된 사리는 불국사 무설전으로 이관해 석탑 복원 후 재 봉안하기 전까지 친견법회를 가질 예정이다.
2013-05-08 14:17:04
애니메이션 '붓다…' 5월 16일 개봉
부처님의 일대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붓다-싯다르타 왕자의 모험'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16일 개봉된다.모리시카 코조 감독의 이 영화는 '데즈카 오사무'의 최대 걸작인 '붓다'를 원작으로 했다. 데즈카 오사무는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만화가 순위 1위에 손꼽히는 만화의 신으로 '붓다'는 그가 생애 후반 10여 년을 집중해 완성한 작품이다. 만화 '붓다'는 1972년부터 1983년까지 연재되고, 일본 내에서 총 2천4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영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전 세계 언어로 번역되기도 했다. 2004년에는 만화부문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아이즈너상에 선정됐다. 이번 작품은 총 3부작으로 제작될 극장판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붓다의 탄생부터 출가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붓다-싯다르타 왕자의 모험'은 모든 걸 다 가졌던 싯다르타 왕자에서 모든 사람을 ...
2013-05-08 14:09:46
문화재위원회에 스님 9명 위촉
문화재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는 문화재위원회에 조계종 스님들이 대거 위촉됐다.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이 5월 1일 발표한 문화재위원 79명 명단에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진명(건축문화재분과 연임) 스님, 직지사 주지 흥선(동산문화재분과 연임)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원학(사적분과) 스님, 조계종의례위원장 인묵(무형문화재분과 연임) 스님, 조계종 환경위원장 장명(천연기념물분과) 스님, 동국대 교수 보광(근대문화재분과) 스님, 총무원장특보 장적(세계유산분과 연임) 스님 등이 포함됐다. 189명의 전문위원 중에는 불교문화재연구소장 각림(건축문화재분과) 스님, 청매의례문화연구원장 미등(무형문화재분과 연임) 스님이 위촉됐다. 박상준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팀장과 이분희 불교중앙박물관 팀장 등도 전문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자문기구(비상근)로 9개 분과(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무형문화재,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
2013-05-03 14:42:23
조계사 창건역사와 유물전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원학 스님)은 봄 기획전으로 '조계사 창건역사와 유물전'을 갖는다.5월 10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전시되는 조계사 유물전에는 2003년 조계사 대웅전 보수공사에서 발견된 상량유물과 당시 불교의 상황과 생활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근대자료 등 총 240점이 전시된다. 불교중앙박물관장 원학 스님은 "조계사 대웅전 건립은 일제강점기의 시대적 한계 속에서 자주적인 한국불교를 세우고자 했던 중요한 사업"이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 대중들이 조계사 창건의 역사와 의미를 새겨보고 1930년대의 생활상과 조계사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3-05-02 14:24:44
불교중앙박물관 금석문 조사사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원학 스님)이 금석문 조사사업을 시작한다. 문화재청 학술용역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조사는 금석문 유물들이 방치돼 변형과 훼손이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라져 가는 금석문의 원형 탁본자료를 채탁해 영구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기초조사다.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금석문 조사의 기초조사는 추후 탁본조사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재지, 관리자, 크기, 탁본의 유무 등에 관한 상세 기초목록조사를 시행하고, 50여 곳의 현장조사를 시행한다. 또 현재 금석문 유물의 보존상태와 현황을 기초적으로 파악하고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료의 중요성과 인멸의 가능성에 따라 보존등급 결정 이후 시행될 연차별 현장조사 및 탁본조사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금석문은 우리 역사와 문화의 편린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한국학연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박물관장 원학 스님은 "올해 시행하는 금석문조사는 기초 목록화작업으로 한국학연구의 기틀을 마련하고, ...
2013-05-02 14:20:38
'붓다, 일곱 걸음의 꽃' 무대 올라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현대무용극으로 새롭게 그려낸 '붓다' 이야기가 불자와 일반인들을 찾아간다. 현대무용전문단체인 파사무용단(예술감독 황미숙)은 5월 14, 15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붓다, 일곱 걸음의 꽃'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 파사무용단 10주년 기념공연으로 초연된 '붓다, 일곱 걸음의 꽃'은 대중들이 불교문화에 보다 쉽고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2명의 무용수들이 출연해 펼쳐지는 공연은 싯다르타로 태어나 붓다로 남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춤으로 선보인다.황미숙 파사무용단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싯다르타라는 이름으로 태어나 붓다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기억에 남은 동양문화의 뿌리인 한 사람의 일생을 무대에 올리고자 한 것이며 현대무용으로 재창작된 불교문화의 종합예술을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금 되짚어 보고자 기획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황 감독은 이어 "이번 작품은 현대무용을 새롭게 써 내...
2013-05-02 14:19:29
'합천 해인사 지장시왕도' 등 4건 보물지정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합천 해인사 지장시왕도' 등 4건의 유물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보물 제1799호 '합천 해인사 지장시왕도'는 1739(영조 15)년 처옥이 시주해 혜식을 비롯한 6명의 화승(畵僧)이 관음전 불화로 제작했다. 현존하는 명부전 지장보살도 가운데 비교적 이른 시기에 조성된 작품이다.보물 제1800호 '보성 대원사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 일괄'은 1766년 명부전에 봉안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18세기 호남지역에서 활동하던 대표적 화승인 색민 등이 제작한 작품이다. 현존하는 조선후기 명부전 불화 가운데 지장보살도, 시왕도와 사자도가 함께 남아 있는 드문 예다. 각 그림마다 제작시기와 봉안처 등을 기록한 화기(畵記)를 동반하고 있다.보물 제1801호 '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은 삼존상과 함께 복장후령통(부처의 상징물을 넣은 통), 발원문이 남아 있어 제작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
2013-05-01 16:36:14
전국 사지 시·발굴조사사업 진행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각림 스님)는 "올해부터 문화재청의 전국 사지 시·발굴조사사업을 시행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의 보존·관리가 시급한 사지 중에서 역사·문화·교육 및 관광자원화 효과가 큰 사지부터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학술조사를 시행해 정비하는 사업이다.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1차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발굴조사단은 5월 1일 '경주 미탄사지 발굴 정토재(淨土齋)'를 시작으로 첫 사업인 '경주 미탄사지 유적(구황동 436-3번지 일원) 시·발굴조사'에 착수한다.미탄사(味呑寺)는 신라시대에 있었던 사찰로 '삼국유사'에 황룡사 남쪽 미탄사의 남쪽에 최치원의 옛 집이 있었다며 미탄사(味呑寺)라는 사명만 기록돼 있다. 미탄사의 위치는 황룡사의 남쪽에 자리한 삼층석탑 주변이라고 지목돼 1980년 무너진 탑지 주변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조사해 탑을 복원했다. 조사결과 당삼채(唐三彩) 도침편(陶枕片)·석제 ...
2013-04-30 13:54:47
현존 최고 유일본 '묘법연화경' 등 발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현각 스님)이 실시하고 있는 불교기록문화유산 조사사업에서 보물급 불교 고문헌들이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동국대 불교학술원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동화사와 신둔사, 용연사, 파계사 등지에서 불교 고문헌 조사작업결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유일본인 '묘법연화경' 2책과 '부모은중경' 1책, '발심수행장' 등 총 4책의 보물급 문헌이 발견됐다"고 4월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묘법연화경' 2책은 성달생 서본(書本)으로, 처음 발견됐다. 조선전기 판본으로 추정되며 지금까지 알려진 바가 없는 판본이라는 점에서 그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또 1564(명종 19)년 이순재 가문에서 간행한 '묘법연화경'은 간행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실물이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인 고문헌이다. 이 문헌들은 서지학적으로 '묘법연화경' 번각의 시기별 변화를 알려주는...
2013-04-30 12:33:34
박범훈의 '소리연(緣)'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과 중앙대학교 총장,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역임한 박범훈 선생이 국악무대로 복귀한다.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원일)은 두 번째 작곡가시리즈로 '박범훈의 소리연(緣)'을 4월 19일과 2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올린다. 복귀 무대는 박범훈 선생의 작품 중 산조, 무속음악, 무용음악, 아시아음악, 불교음악 등 카테고리별로 엄선한 명곡과 창작 초연곡 등 두 곡으로 꾸며진다.4월 19일 선보이는 첫 공연은 '춘무'(春舞)로 시작해 그의 딸인 얼후, 연주자 박두리나와의 협연과 경기민요명창 김영임과 함께 하는 '춤을 위한 나나니'로 이어진다. 그의 대표적 무속음악인 '신(神)'시리즈 중 하나인 '신맞이'에는 김덕수패 사물놀이 및 서경욱·전영랑씨가 출연한다. 또 김일륜 중앙대 교수의 협연으로 초연하는 가야금협주곡 '경드름'과 스포츠댄스를 위한 관현악도 특별순서로 연주된다.4...
2013-04-10 18:13:32
화엄사 돌사자상 모본 돌아오다
1930년대 국내에서 제작돼 일본으로 반출된 돌사자상 1기와 기단 등 석물 4점이 국내로 돌아왔다.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일본 도쿄(東京) 주일한국대사관이 보관, 관리하고 있던 돌사자상 등 석물 4점을 외교통상부로부터 이관 받아 최근 국내로 들여왔다"고 4월 8일 발표했다.이관된 유물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망주석(무덤 앞에 놓는 돌기둥)과 향로석(무덤 앞에 향로를 올려놓는 돌) 각 1기, 1930년대 국내에서 제작돼 반출된 돌사자상 1기와 그 기단이다. 특히 이들 유물 중 돌사자상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국보 제35호)을 모본으로 제작된 것이다.문화재청은 "이번에 국내로 들여온 석물들은 1959년 9월 일본 중의원을 지냈던 호시지마 니로(星島二郞)가 우호적인 한일관계를 희망하며 주일한국대사관에 기증했던 것"이라며 "그동안 대사관에서 이들 유물을 보관, 관리해 왔으며, 현재 진행 중인 대사관 신축을 계기로 국내로 이관해 관리·전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은 국외소재문화재재...
2013-04-10 14:31:51
탐지견 이용해 흰개미 피해조사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4월 4일 흰개미로 인한 목조문화재 피해예방을 위해 탐지견(探知犬)을 활용한 피해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6월까지 전북·전남·제주지역 목조 문화재 73곳이 대상이다.흰개미 피해조사는 문화재청 산하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관인 삼성생명이 공동으로 검측장비와 탐지견을 동원해 조사한다. 흰개미 탐지견에 의한 목조문화재 피해조사는 흰개미 조기발견과 예방활동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탐지견의 발달된 후각으로 서식지를 탐지하면 국립문화재연구소 조사단이 진동탐지기로 서식여부를 확인하고 방충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삼성에버랜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삼성생명 탐지견센터에는 흰개미 탐지견으로 활동 중인 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파니엘종 2마리(보배, 보람)가 있고, 래브라도 리트리버종 3마리를 추가로 양성 중에 있다. 한국삽살개재단도 삽살개를 흰개미 탐지견으로 양성하고 있다.흰개미는 빛을 싫어하고 주로 땅속에서 기둥을 따라 목부재에 해를 ...
2013-04-09 16:48:53
석가탑 사리공 47년 만에 해체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이 47년 만에 해체돼 사리 1과와 사리장엄구를 수습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4월 2일 오후 2시 불국사 석가탑(국보 제21호) 2층 옥개석(석탑 위에 지붕처럼 덮는 돌)을 해체하고 탑신의 사리공(사리를 모시기 위한 공간)에서 사리와 사리장엄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불국사 삼층석탑은 2012년 9월부터 해체를 시작해 2012년 12월 상륜부(탑 위에 층층이 쌓은 바퀴모양의 둥근형태) 해체를 완료했으며 현재 탑신부 해체를 진행하고 있다. 1966년 해체수리 시 사리와 함께 금동제외합(金銅製外盒), 은제내합(銀製內盒), 세계 최고의 목판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 중수문서(重修文書) 등이 발견됐으며 이중 28건이 국보 제126호로 지정돼 현재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이번에 수습되는 사리장엄구는 대부분 복제품이지만 은제사리호(銀製舍利壺)와 목제사리병(木製舍利甁)은 1966년 수리당시 재 봉안한...
2013-04-03 18:16:20
충담 스님 탄신100주년 원불조성법회
태고종 감로사(경기 가평군 청평면)는 4월 18일 오전 11시 '충담 스님 탄신 100주년 및 열반 15주기 원불조성 개원법회'를 봉행한다.감로사 주지 지성 스님은 4월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은사스님의 가르침과 수행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감로사에서 내 손으로 직접 부처님을 조성하는 불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매월 첫째 수요일, 셋째 일요일마다 3년 동안 계속될 원불조성불사를 위해 비움(空白)의 조각가 노재승 전 성신여대 미술대학 명예교수와 춘천 소양강 처녀 및 유관순 열사 동상을 조각한 남상연 조각가 직접 지도한다.지성 스님은 "불상은 높이 12m, 28층 규모의 다보불탑에 높이 30cm 크기의 원불 1천구를 조성·봉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성 스님은 이어 "인도를 통일한 아쇼카 대왕은 전생에 어린 시절 친구들과 소꿉놀이로 진흙으로 불상을 만들고 모래로 밥을 지어 부처님께 예배 공양한 공덕으로 위대한 불교를 전파한 전륜성왕이 됐다"며 "충담...
2013-04-01 16:4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