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만 스님 회장으로 선출
조계종 자재암(경기 동두천시 상봉암동) 주지 혜만 스님이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는 2월 8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전법회관 선운당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혜만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취임법회는 3월 24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공연장에서 열린다. 전임 회장 도경 스님은 임기만료로 사임했다.혜만 스님은 조계종 호법부 상임감찰과 조사국장을 지냈으며 동두천경찰서 경승실장, 태릉선수촌 지도법사, 동두천사암연합회 회장, 의정부교도소 교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5년 설립된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는 불교레크리에이션 전문지도자 양성, 청소년·어린이법회 지도자교육, 여름불교학교 등을 실시하며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포교를 지향하는 단체다.김우이 기자 wooyi82@milgyonews.net
2013-02-28 12: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