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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도교 판화 특별전 연다
동양의 신화와 전설이 담긴 도교 판화 100여점이 강원도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에 전시된다.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선학 스님)은 5월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영원불멸의 길-아시아 도교 판화의 세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명나라 융경임신년(1572) 작품인 수성노인도와 청나라 후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육필 도교제신 대형년화도 공개되는 등 도교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고서 ‘옥추보경’(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54호), 중국의 ‘회도신선전’(1925년), 일본의 ‘열선전전’(1650년) 등 한ㆍ중ㆍ일ㆍ티베트의 도교관련 판화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고판화박물관장 선학 스님은 “삶이 힘들수록 위안을 찾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속성으로, 도교에서 말하는 신선이 사는 선계에서 불로불사의 영원불멸한 삶을 누리는 것은 허황된 것만은 아닐 것”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지금 우리나라에 펼쳐지고 있는 고단...
2014-05-20 13:47:03
국립중앙박물관 '통일신라실' 개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5월 20일 상설전시 선사고대관 통일신라실을 새롭게 단장해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통일신라실 전시는 불국토의 세계를 구현하고자 하였던 신라인들의 이상과 화려한 귀족 문화를 특징으로 하는 통일신라의 문화를 부각하고자 마련했다. 전시 전반부는 전 보원사 철불과 경주 출토 팔부중상 등을 전시해 통일신라 불국토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이를 토대로 왕권을 강화하고 왕실의 정당성을 과시하며 적극적인 대외교류를 통해 국가 정체성을 만들어 간 통일신라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전 보원사 철불은 2013년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특별전에 출품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석굴암 본존불과 함께 통일신라 불교 조각품을 대표하는 중요한 유물이다. 전시 후반부는 통일신라의 중앙과 지방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안압지나 왕경 출토 유물을 통해 당시 수준 높은 귀족의 문화와 생활상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녹유 토기를 한 자리에 모아 중국 당삼채와 비교 전시하고...
2014-05-19 17:40:16
삼광사 석조여래좌상 등 5점 유형문화재 지정
부산시는 5월 15일 천태종 삼광사 ‘석조여래좌상’과 범어사 성보박물관이 소장한 범어사 원효암 아미타삼존도, 부산대박물관이 보관 중인 아미타내영도와 칠성도,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등 5점을 부산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특히 삼광사의 석조여래좌상은 전체 높이가 104㎝에 달하는 큰 불상으로 넓은 어깨와 높은 무릎으로 안정감 있는 비례가 인상적이다. 수인 등 전체적인 조형 방식이 조선 후기 여래상의 형식을 따랐고 1m가 넘는 크기에 우수한 조형성을 보아 제작 시기는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전반 경으로 보인다. 삼광사 석조여래좌상은 보존상태가 매우 좋고 조선 후기의 미의식이 잘 반영되어 있어 부산시에서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어 시 지정 문화재로 지정됐다.
2014-05-19 17:29:04
‘의성 대곡사 대웅전’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상북도 의성군 ‘대곡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대곡사 대웅전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1687년(숙종 13)에 태전선사가 다시 중건했다. 대곡사 대웅전 중건 당시의 시기적 경향을 읽을 수 있는 특징으로 공포의 형태, 배면의 영쌍창(창호 중간에 기둥을 두어 창문이 두 개처럼 보이는 창), 외부 마루 흔적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의성 지역 불교사찰이 부흥하기 시작한 시대의 양식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써 건축사적 가치가 크다.대웅전의 정면과 양 측면의 기둥 아래에는 마루가 설치되었던 것으로 보이는 큰 구멍이 있는데, 이러한 불전 정면에 마루를 둔 구조나 배면의 영쌍창 등은 18세기 이전 건물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는 고식(古式)이다.의성 대곡사는 고려 공민왕 17년(1368) 지공 스님이 원나라와 고려를 다니면서 불법을 펼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절이라 전한다. 창건 시기는 이규보의 ‘대곡사 탐방시구’ 등...
2014-05-19 17:16:34
‘봉정암 오층석탑’ 보물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5월 12일 강원도 인제 ‘봉정암 오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봉정암 오층석탑’은 설악산 소청봉 아래 해발 1244m 높이에 위치한 봉정암 경내에 있는 높이 3.6m 규모의 석탑이다. 만해 한용운(1879~1944년)이 쓴 ‘백담사 사적기(1923년)’에 수록된 봉정암 중수기(1781년)에 따르면 자장율사(590~658년)가 당나라에서 모셔 온 석가모니 부처의 사리 7과를 이 탑에 봉안했다고 한다. 이를 근거로 봉정암은 통도사, 상원사, 정암사, 법흥사와 함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는 5대 ‘적멸보궁(석가모니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 법당)’의 하나로 인식되어 오고 있다. 석탑은 기단부․탑신부․상륜부의 3부분이 조화를 이루며 건립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봉정암 오층석탑은 거대한 자연 암석을 기단으로 삼아 바위 윗면을 다듬어 2개의 단을 만들고, 그 주변에 16개의 연잎을 조각하여 기단부를 조성했다. 그 위에 올려진 탑신석...
2014-05-13 16:25:58
만만한 뉴스, ‘만만한 카툰전’ 연다
카툰신문 ‘만만한 뉴스’가 창간을 기념해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동국대 일산병원 1층에서 ‘환우들을 위한 만만한 카툰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지찬 스님(어라), 배종훈, 김동범, 양경수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지찬 스님 2002년 동국대 선학과 졸업한 후 2011년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만화창작을 수료했으며 현재 조계종 수원사 홈페이지 카툰을 연재하고 있다.배종훈 작가는 2003년 ‘월간 불광’ 연재를 시작으로 ‘월간 맑은소리 맑은나라’ 등의 월간 불교 잡지와 교계 언론사에 삽화와 카툰을 연재하고 있다. 출간한 명상 카툰으로는 ‘내 마음의 죽비소리(경덕출판사)’, ‘자네 밥은 먹었는가?(정우서적)’, ‘행복한 명상카툰(담앤북스)’가 있다.불교카툰신문측은 “몸의 치료뿐 아니라 마음의 치료도 매우 절실해지고 있는 현시대에 저희 만만한 작가들은 미력하나마 부처님의 말씀을 카툰으로 전하는 전시를 통해 환우분들과 가족분들, 병원 관계자분들께 잠시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자 전시를 ...
2014-05-09 10:04:01
심곡사칠층석탑 출토유물 보존처리 완료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김용한)는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92호 ‘심곡사칠층석탑(전북 익산)’에서 수습된 금동 불감과 불상 등 총 10점에 대한 보존처리를 완료했다.익산시는 2012년 6월 미륵산 ‘심곡사칠층석탑’의 해체 과정에서 기단 중대석 내 사리공(탑 안에 사리를 모시기 위한 공간)에서 불상 2점, 하부 지대석 내 사리공에서 불감 1점, 불감 내에서 금동불좌상 7점이 발견됐다. 이 탑은 백제, 고려, 조선의 탑 양식을 모두 간직한 조선 시대 초기의 석탑으로 불감 역시 같은 시기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기단 중대석에서 출토된 불상 2점은 통일신라 시대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 따르면 불감(佛龕)은 불상을 모셔 두는 전각으로, 사리공에서 발견된 불감 내에는 삼존불을 비롯하여 총 7점의 불상이 모셔져 있었다. 불감은 높이 18.8㎝로 유물수습 시 집의 형태는 유지하고 있었으나, 고정되지 못하여 불안한 상태였다. 또 전면의 양쪽 문은 파손되어 탈락하였고, ...
2014-05-08 15:47:26
대전 ‘비래사 목조비로불좌상’ 등 2건 보물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5월 7일 대전 ‘비래사 목조비로자나불좌상’과 서울 ‘보타사 마애보살좌상’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대전 ‘비래사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은 등신대(사람의 크기와 같은 크기)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불상으로,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단정한 조형감을 보여준다. 불상의 밑면에 쓰여 있는 기록을 통해 1651년(효종 2)의 정확한 제작 시기와 조각가(무염)를 알 수 있어, 17세기 불교조각 연구에 기준자료가 된다.서울 ‘보타사 마애보살좌상’은 개운사의 암자인 보타사 대웅전 뒤쪽 암벽에 조각된 상이다. 전체적으로 넓은 어깨, 높은 무릎 등 당당한 신체를 보여준다. 마애보살좌상 오른편에 새긴 신중패(제석, 범천 등 호법신들을 청하는 내용을 쓴 패로 의식에 사용)는 보살상의 조성 시기 추정에 참고가 된다. 이 상은 보물 제1820호 ‘서울 옥천암 마애보살좌상’과 함께 여말선초에 유행한 보살상의 한 형식을 보여준다.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유물에 대해 30일간의 지정 예...
2014-05-07 13:16:34
고양 흥국사 대방 문화재 등록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5월 2일 경기도 고양 흥국사 대방을 문화재 등록 예고했다.'고양 흥국사 대방’은 정토 염불 사상이 크게 성행하던 근대기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여, 염불 수행 공간과 누ㆍ승방ㆍ부엌 등의 부속 공간을 함께 갖추고 대웅전을 실제적ㆍ상징적 불단으로 삼아 염불 수행을 하도록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복합 법당이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기존의 전통적 방식을 벗어나 복합적이고 기능적인 근대 건축의 성립을 보여주는 등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독특한 건축 형식, 공간 구성, 시대정신 등을 담고 있다.문화재청은 등록 예고한 '고양 흥국사 대방'에 대해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문화재로 등록할 예정이다.
2014-05-07 12:58:24
봉축 기념 ‘약사불 세계’ 전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4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특집진열 ‘치유와 염원의 상징, 약사불의 세계’를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약사불은 경주 황룡사지에서 출토된 금동약사불입상(7세기), 경주 진현동에서 출토된 금동약사불입상(8세기), 대구 도동에서 출토된 금동약사불입상(8세기), 경주 월성 방내리에서 출토된 금동약사불입상(9세기)등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이번 특집진열에서 박물관 소장의 다양한 약사불을 관람하며, 약사불이 염원한 중생 구제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약사불은 한쪽 손에 약이 담긴 그릇을 상징하는 물건을 들고 있다. 그릇은 뚜껑이 있는 합이나 뚜껑이 없는 단지의 형태로 나타난다. 또 약사불은 치유와 염원의 상징이 되어 병을 낫게하고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신안이 널리 유행했다. 그 결과 많은 약사불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져 전하고 있다.
2014-04-28 11:35:08
보조국사 지눌 스님 원불 특별전시
조계총림 송광사(주지 무상 스님)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보조국사 지눌 스님의 원불인 '국보 제42호 순천 송광사 목조삼존불감(이하 목조삼존불감)'을 특별 전시한다. 목조삼존불감은 보조국사 지눌 스님이 중국에서 돌아오는 길에 모셔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광사를 대표하는 유물로 부처님 오신날에만 공개 전시되던 것이 송광사에서 진행 중인 국사진영 복원모사사업의 일환으로 보조국사 종재일부터 부처님 오신날까지 12일간 일반에 공개된다.불감은 모두 3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운데의 방을 중심으로 양쪽에 작은 방이 문짝처럼 달려 있으며, 문을 닫으면 윗부분이 둥근 팔각기둥 모양이다. 전체 높이는 13㎝이며 문을 열었을 때 너비 17㎝가 되는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세부묘사가 정확하고 정교하여 우수한 조각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1935년 2월 21일에 보물 제217호로 지정되었으며 1962년 12월 20일에 국보 제42호로 승격 지정 되었다. 주지 무상 스님은 "...
2014-04-23 15:01:18
전국 중요 금석문 문화재 탁본 조사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덕문 스님)과 함께 올해부터 전국의 중요 금석문 문화재의 원형 기록·보존과 전시·활용을 위한 탁본 조사를 연차적으로 추진한다.탁본 조사 첫해인 올해는 관계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보물 제251호 칠곡 선봉사 대각국사비 등 경북에 있는 중요 금석문 40여 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대상은 △역사적 가치가 높고 명문기록 보존이 시급한 금석문 △역사적 중요 인물의 내용을 담은 금석문 △글씨를 쓴 사람이 유명한 서예가나 문장가인 금석문을 우선 포함했다.문화재청은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금석문 탁본 전문가인 흥선 스님(직지사 주지)의 주도 아래, 전통 방식으로 만든 한지에 우리나라 금석문의 예술성과 역사기록을 표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탁본 조사의 결과물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과 국립문화재연구소의 '한국금석문 종합영상정보시스템'의 누리집(http://gsm.nricp.go.kr)에 탑재하여 온라...
2014-04-22 17:32:33
목조 문화재 흰개미 피해 조사 시작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기후변화 등으로 급증하는 흰개미 활동에 따른 목조 문화재 생물피해 예방과 사전 조치 활동을 위해 9월까지 서울, 부산, 인천, 강원 지역 등에 있는 목조 문화재 65곳에 대한 흰개미 조사를 수행한다.목조 문화재 흰개미 피해 전수조사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는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검측 장비를 동원하고 '삼성생명'의 협조를 받아 흰개미 탐지견을 문화재 현장에 투입하여 조사한다.탐지견에 의한 목조 문화재 흰개미 피해조사는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탐지견의 발달한 후각으로 서식 흔적을 탐지하면, 국립문화재연구소 조사단이 검측 장비로 서식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문화재청은 "흰개미는 빛을 싫어하고 주로 땅속에서 기둥을 따라 이동하면서 목부재에 해를 끼치지만, 4, 5월경에는 군비활동(교미나 이주 등을 위하여 무리를 지어 비행)을 하므로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한 만큼 목조 문화재 소유자와 관리자의 각별한 관심이 문화재에 대한 흰개미 피...
2014-04-21 09:49:34
'아리랑 어머니' 문인화 작품전
어머니와 선을 주제로 한 '아리랑 어머니' 작품전이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조계사 나무갤러리에서 열린다.문인화 50여점이 전시되는 전시전은 암투병 중인 어머니에게서 삶의 원형과 작품세계의 시원을 찾고, 또 반드시 되돌아가야 하는 고향에서 발원하는 신화의 삶을 그려냈다. 신은숙 작가는 "내 삶의 시작이었고, 과정이며, 끝내는 되돌아가야하는 고향 같은 존재, 무하유지향이 바로 어머니"라고 말했다.
2014-04-21 09:26:13
문화재 수리 체계 혁신대책 마련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4월 9일 숭례문 부실 복구, 문화재 수리기술자 자격증 불법대여 등으로 나타난 문화재 수리 체계의 불합리와 비정상적 관행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문화재 수리 체계 혁신대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혁신대책은 현실에 부합되지 못한 수리기술 제도와 고질적인 자격증 불법대여, 전통기법과 전통재료의 단절 등의 문제점과 실태를 분석하고, 공청회 개최와 관계전문가 토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책에는 중요 문화재 수리 현장공개와 수리 실명제 도입, 수리업 등록요건 개선 등 총 25개 분야 개선책을 담고 있다.문화재청은 문화재 수리분야의 자격증 불법 대여와 부실시공 등 비정상적 관행을 막기 위해 △자격대여자에 대한 자격 취소(3차→2차) 요건 강화 및 부실 벌점제 도입 △문화재 수리기술(기능)자 의무보유 최소화(기술자 4→2명·기능자 6→3명) 및 수주규모에 따라 추가채용 유도 △수리공사 감리대상 대폭 확대 △기술력 등 지표 개발 △국고보조...
2014-04-09 18: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