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 돌봄사업 강화
교육과정 운영 등 개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전국 국가지정문화재(등록문화재 포함)와 시·도지정문화재, 비지정문화재 5천8백여 점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2015년도 ‘문화재 돌봄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 시도별로 자체 운영하던 교육과정을 ‘(사)문화재돌봄지원센터’에서 통합 운영하도록해 교육의 체계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교육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각 돌봄단체 내 경미보수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식목공·한식미장공·보존과학공 등 문화재 수리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적극 채용함과 동시에 모니터링팀의 전문교육을 5월 28일, 29일 양일간 남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사회적 기업 성격인 ‘문화재 돌봄단체’ 등이 주기적 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잡초제거, 제설작업, 배수로 정비, 환경미화 등 일상적 관리와 함께 창호, 벽체, 기단, 마루, 기와 등의 경미한 탈락·훼손을 신속히 수리하여 사후 보수예산을 절감하는 사전 예방적 문화재 관리시스템이다.문화...
2015-05-01 13:4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