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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회 최고의결 기관…공의와 공심을 바탕으로 운영할 터”
진각종 종의회는 5월 19일 제15대 종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정심인당 주교 효원 정사를 선출했다. 신임 종의회 의장 효원 정사는 6월 4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종의회는 종단의 최고 의결기관”이라며 “객관적이고 공적인 판단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하며, 결정을 내릴 때 공의(公義)와 공심(公心)을 갖고 판단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종의회 상임분과의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효원 정사는 “현재 37명의 종의회 의원 모두가 각 상임위원회에 배정되어 있으므로 종단의 주요 종책과 법안이 필요할 때는 상임위를 통해 만들어져야 한다”면서 “각 상임위의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면 집행부와의 소통도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제15대 종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종의회 의원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종단의 직무를 잘 이행 하라는 성원으로...
2020-06-08
“불교의 공동체 사상 널리 펼치고 싶어”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가 올해 창립 20주년과 신임 회장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신행 문화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이하 공불련) 손창동 신임 회장은 5월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서의 소회와 올해 사업 계획 등을 밝혔다.손창동 회장은 “코로나19 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 한국불교는 호국불교의 정신으로 제대로 대응해 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불교 가르침을 공불련이 앞장서 실현해 나가려고 한다”며 “불교 사상은 기본적으로 공동체를 유지하는 윤리와 잘 맞닿아 있다고 본다. 이러한 불교의 사상과 공직의 행동규범, 공동체 사상에 대해 향후 학계와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손 회장은 이어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해외 공무원들과 템플스테이 등을 통한 문화적 교류를 가지고, 동북아 불교국가 단체들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공불련의 저변을 넓히고 해외 포교에도 힘을 쏟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공불련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6월부터...
2020-05-28
조계종 원로의원 법타 스님, 동국대서 ‘북한 조불련 연구’로 박사학위
조계종 원로의원 법타 스님(은해사 회주)이 동국대학교에서 ‘북한 조선불교도 연맹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이번 논문은 우리나라 최초로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을 연구한 것으로 의미가 깊다.1992년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이하 평불협)을 창립해 30년 넘게 남북 불교교류에 앞장서 왔던 법타 스님은 100여 차례 북한을 오가면서 조선중앙역사박물관 등지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논문을 완성했다.스님이 발표한 논문에는 김일성 주석이 1945년부터 1994년까지 126회에 걸쳐 역사유적 현지지도를 가졌으며 이중 사찰 현지지도는 50회 가진 것으로 적혀있다. 또한,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이하 조불련)의 역사와 조직 그리고 조불련의 역대 주요 인물 등을 분석했다.1945년 해방 후 각계각층의 수많은 정치조직이 난립했을 때 사회주의 승려들의 활동도 활발했는데 선리참구원(선학원), 혁명불교도동맹, 조선불교혁신회, 불교청년당, 불교여성총동맹, 선우부인회, 재남이북승려회 등 7개 불교단체가 ...
2020-02-26
“산하기관과의 관계정립 필요… 해외법인 설립으로 포교활성화 기대”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2020 년 종단 기조를 ‘실천신행을 통한 자기 참회’로 정하고 종무행정을 운영한다.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12월 17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종단 안팎으로 시끄러운 한해였다. 하지만 어느 집단이든 마장이 없는 곳이 없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생기기 마련”이라며 “지금도 물론이거니와 앞으로도 마장이 생기면 종단과 신교도 모두가 화합하여 주인정신을 갖고 극복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회성 정사는 이어 “올해는 임기 마지 막인 만큼 그동안 펼쳐놓았던 사업을잘 마무리 하고자 한다. 하지만 특히 종단과 산하기관과의 관계설정을 잘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산하기관은 물론 종단이 올바른 행정시스템을 갖추고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취임 초부터 스승님들과 신교도들의 수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심인당 이전및 개축(신축) 헌공불사가 아직도 진행 되고 있다. 불사가 원만히 회향되어 종단의 교화활동이 더욱 ...
2020-02-17
제주도 체육회 민선 첫 회장 당선
제주 식재심인당 신교도 자승(부평국) 각자가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 민선 첫 회장에 당선됐다. 자승 각자는 1월 15일 열린 제37대 도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됐으며. 1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3년 2월까지 3년이다. 자승 각자는 전화 인터뷰에서 “저를 비롯한 가족들이 30년 넘게 식재심인당에서 수행·정진하고 있다”면서 “저 역시 바쁜 와중에도 단 5분이라도 정진해왔는데 덕분에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자승 각자는 이어 “민선 체육회 출범은 정치와 체육을 분리하고 체육의 독립성을 보장한다는 취지가 담겨 그 의미와 역할이 크다”면서 “초대 회장으로서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기강확립과 체육회 발전은 물론 도민의 건강과 체육인 가족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승 각자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제주도 생활체육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도체육회가 생활체육회와 통합 출범한 뒤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체육회...
2020-01-22
“승가교육이 불교의 미래다”
“승가교육은 불교의 미래입니다. 근본을 놓치지 않는 승가교육으로 사회가 신망하는 불교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조계종 교육원장 진우 스님은 1월 21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육원은 교육기관 재조정, 교과 재편성, 전통교육방식 보존을 주요 사업을 밝혔다.진우 스님은 “과학이 발달할수록 불교의 합리적 이론과 철학적 논리, 그리고 과학을 넘나드는 심오함이야말로 인류사에서 쉼 없이 전승해온 수승한 바탕이자 수행정진의 후견”이라면서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승가의 기초, 기본 교육이다. 하심 하는 초심수행자 시절부터 부처님의 정법을 정확히 알아갈 때 환희심과 신심을 가져올 수 있다”고 승가의 기본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교육기관 조정과 관련해 진우 스님은 “교육기관의 재조정은 전 종도의 첨예한 관심사”라며 “사찰승가대학 순회에 이어 올해 중앙승가대와 동국대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상반기 내에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마치고 올...
2020-01-21
“승가교육기관 개편 필요…다양한 의견 수렴할 터”
“승가교육 내용을 재정비하고 출가자 감소에 따른 교육기관 개편이 필요하다”조계종 교육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집무실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진우 스님은 “조계종의 승가 교육을 총괄하는 수장이 돼 부담을 느낀다”며 “교육현장에서 활동하는 많은 스님의 생각과 견해를 청취해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제8대 교육원이 추구하는 승가교육 방향으로 ‘수행정신으로 돌아가자’라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수행자의 목적은 성불이다. 중생을 제도하는 이유도 부처가 되기 위한 것이고, 그러려면 부처님법에 충실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현실적인 이해관계에 집착해 승가교육 자체 과정을 통과하거나 스펙을 쌓는 것으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 기본에 충실한 교육으로 교과를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승가교육 내용과 교육기관 운영에 대해 진우 스님은 “교육내용이나 교육기관 조정은 합리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현재 종단에서는 19곳의...
2019-10-10
“교육중심대학으로의 발돋움 역점”
‘학생취업처’ 신설…학생 복지, 진로 등 강화 인재 발굴과 교육 질 높여 대학 평판도 향상현장중심 실무교육 방향으로 교육과정 개선 위덕대학교 장익 총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장익 총장은 취임 후 대학경쟁력 강화와 대학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주력해 왔다.본지는 지난 1년 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매진해 온 장익 총장을 서면으로 인터뷰했다.장 총장은 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의사결정체계를 정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방안들을 연구했다”면서 “‘당당한 대학, 단단한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초 토대 작업을 공고히 한 1년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이러한 정책들을 실행하는 전략과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도출하고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감회와 성과를 밝혀 달라.“1년이 금방 지나간 느낌이다. 취임 직후인 작년 3월부터 8월까지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 ...
2019-04-08
"종조님과 조부모님, 부모님의 발자취를 따라 노력할 것"
본지는 신년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울릉도에서 3대째 교화자의 길을 걷고 있는 신승·선인지 스승과 서면 인터뷰로 만나봤다. -편집자 주 우리나라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신비의 섬 울릉도. 울릉도는 한국 밀교의 중흥조이자 진각종 개종조인 진각성존 회당대종사가 1902년 5월 10일 탄생한 곳으로 진언행자들에게는 성지다. 회당대종사는 푸른 바다가 내려 보이는 산기슭 언덕진 곳, 지금은 금강원(金剛園)이라 부르는 사동 중령에서 탄생했다. 진각종의 성지인 울릉도에는 회당대종사를 기리는 금강원과 총지심인당(울릉군 울릉읍 중령길 106), 그리고 여래심인당(울릉군 울릉읍 도동길 203), 선원심인당(울릉군 서면 남양4길 39) 등 3곳의 심인당이 불법을 홍포하고 대종사의 가르침을 펼치고 있다. 진기72(2018)년 10월 30일자로 선원심인당에 부임한 신임 신승·선인지 스승은 울릉도가 첫 교화지다. 선...
2018-12-31
담마야나 선원장 아신 빤딧짜 스님, 법문 담긴 책 출간
한국과 미얀마에서 20년 가까이 명상수행을 지도하고 있는 아신 빤딧짜 스님(담마야나 선원장)이 다양한 법문이 담긴 책 다섯 권을 출간했다.아신 빤딧짜 스님이 새롭게 출간한 책은 ‘11일간의 특별한 수업’(2014), ‘붓다의 첫 사자후, 세상을 깨우다’(2015), ‘달빛처럼 꽃향처럼’(2016), ‘여래가 오신 길’(2017), ‘보물산 둘레길’(2017) 등이다.‘11일간의 특별한 수업-완벽한 행복, 온전한 자유’은 위빠사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수행방법 등이 담긴 책으로 스님이 2013년 6월 21부터 7월 1일까지 11일동안 천안 위빠사나 수행센터 ‘호두마을’에서 중앙승가대와 국제 불교학교학인 스님, 일반 수행자를 대상으로 법문 내용을 모은 책이다. ‘붓다의 첫 사자후, 세상을 깨우다’는 초전법륜경 법문을 책으로 엮었다. 위빠사나를 실천 수행하는데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성제, 팔정도와 실천 수행법을 연계해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달빛처럼 꽃향처럼’은 부처님의 가르...
2018-09-14
전현수 원장, ‘사마타와 위빠사나’ 영문판 출간
전현수 원장(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책 ‘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사마티와 위빠사나’가 8월 21일 미국 Wisdom 츨판사에서 ‘Samatha, Jhāna, and Vipassanā’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Wisdom 츨판사는 달라이 라마, 아잔 차, 헤네폴라 구나라타나 등 저명산 스님들의 책을 비롯해 학술적 가치가 높은 불교 연구서를 펴낸 미국의 대표적인 불교 출판사다.이번에 영문판이 출간된 ‘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사마타와 위빠사나’는 전현수 원장이 남방불교 수행, 그 가운데서도 미냥마의 파욱 전통 수행을 직접 체험하고서 정신과 의사의 입장에서 수행의 정신치료적 의미를 정리한 책이다. 지난 2015년 국내 출간한 ‘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사마타와 위빠사나’의 영문판에는 세계적인 명상 지도자 파욱 사야도의 제자인 레와따 스님이 감수와 서문을 남겼다.전현수 원장은 8월 7일 기자간담회에서 “미얀마 파욱 사야도 스님의 수행을 통해 색계(色界)의 네 가지 선정을...
2018-08-08
“의혹이 해소되기 전까지 퇴진 운운해선 안돼”
“총무원장 설정 스님의 의혹이 해소되기 전까지 퇴진을 운운해서는 안 된다. 사부대중은 힘들겠지만 설정 총무원장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좀 더 기다려 주면 좋겠다.”교권 자주 및 혁신위원장 밀운 스님은 8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위원장 밀운 스님은 사법 재판을 예로 들면서 “대법원까지 사형선고를 받은 분도 무죄 판결을 받은 사례가 있지 않느냐”면서 “설 만 갖고 원장 나가라고 하면 해선 안 된다. 그렇게 된다면 앞으로 누가 원장을 해도 쫓겨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총무원장은 종헌종법에 의거해 당선됐다. 여론 재판에 밀려 퇴진한다면 교권이 무너지고, 어떤 경우라도 유전자 검사에 의한 판결 있을 때 까지 총무원장직을 잘 보전하지 못하면, 종단의 권위가 바로 서겠냐”고 반문했다.밀운 스님은 “종단 자주권 수호위와 의혹 규명 해소위, 혁신위를 통해 제기된 의혹을 전반적으로 규명하고, 범계자는 어떤 선출직도 출마할 수 없도...
2018-08-07 09:25:41
불교방송 배재수 기자, 국무총리상’ 수상
불교방송(사장 선상신) 사회부 배재수 기자가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배재수 기자는 지난 2016년 양성평등기본법 관련 연속기획 3부작으로 방송부문 양성평등미디어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인재 발굴과 인터뷰, 다양한 관련 기획 기사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힘써왔다. 아울러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각계 남성들의 모임인 ‘성 평등 보이스’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자문위원, 여성가족부 출입기자단 간사 등으로도 활동하며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대중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배재수 기자는 “새가 좌우의 날개로 날듯 민주적이고 평등한 사회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동반 성장할 때 가능하다. 앞으로도 남성과 여성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자로서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월 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올해 양...
2018-07-06 15:16:28
“질서와 원칙을 지키는 종의회가 될 것”
진각종 제15대 종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관천(보광심인당 주교) 정사는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종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 보다는 상호보완을 해야 하는 기구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를 낮추고 질서 속에서 종단화합과 발전에 앞장서는 15대 종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먼저, 제15대 종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드린다. 소감을 말해 달라.“종단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종의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 집행부와 종의회의 긴밀한 소통으로 종단화합과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서원한다.” -. 종의회 의원과 교육원, 현정원 등을 거쳐 종의회 의장이 되셨다. 그간의 종단 행정생활에 비춰 종의회 의장으로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발전에는 크게 3가지 요소가 있다. 첫 번째는 사람이고, 두 번째는 제도적 장치, 세 번째는 환경이다. 이 3가지 가운데 종의회는 두 번째인 제도적 장치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급변하는 시대...
2018-06-01 10:45:23
“ ‘위기를 기회로 바꾼 총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합의를 통한 정책 결정’, ‘협력을 통한 정책 추진’ 신뢰와 협력, 소통을 통해 대학혁신 추진 필요인재 육성 위한 교육과정과 학사구조 정착 마련지역사회 연계형 현장중심 실무교육으로 개선위덕대 제8대 총장으로 취임한 장익 총장은 ‘합의를 통한 정책 결정’, ‘협력을 통한 정책 추진’을 운영의 핵심적 기조로 삼아 신뢰와 소통을 통한 대학혁신을 추진한다.장익 총장은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대학의 혁신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때 가능하다”면서 “‘합의를 통한 정책 결정’, ‘협력을 통한 정책 추진’이 학교 운영의 핵심적 기조이며, 이를 위해 모든 것을 개방하고 공유하며 경청하는 절차를 반드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장 총장은 “우리 대학은 불교 종립대학으로서 사명과 역할을 해야 하며, 대학의 전 영역에 건학이념이 운영원리로서 작동한다”며 “이러한 우리 대학의 교육이념과 철학, 운영원리가 대학 운영 시스템에 내면화가 되기 위해서는 종단과의 긴밀한 소통을...
2018-04-16 1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