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신행단체

(사)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 10월 16일 세미나 개최
(사)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는 10월 16일 충북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제 6회 호스피스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협회총재 조계종 포교원장 직무대행 송묵 스님, 협회고문 지현 스님, 협회장 능행 스님과 호스피스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호스피스의 불교적 영적돌봄'을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국립암센터 최진영 박사의 기조강연과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서이종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역병원으로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는 협회 영적돌봄가 능인 스님, 다경 스님, 도우 스님, 법휘 스님이 ‘호스피스의 불교적 영적돌봄’ 활동사례를 발표한다. 아울러 이날 호스피스를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호스피스 실천가를 격려하고 치하하기 위한 'The 아름다운 사람' 봉사상 시상식을 거행한다. 올해는 울산지부 진말숙 회원과 부산지부 조애숙 회원이 본 상을 수상하게 된다.
2015-10-13 09:28:19
승군의 날 제정 세미나
승군의 날 준비위원회(공동대표 진관 스님)은 10월 8일 오후 2시 서울 한국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승군의 날 제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승군의 날 준비위원회는 “승군 집결지 사찰 순안 법흥사 등을 중흥하여 남북불교 공동으로 역사를 회복하고자 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승군의 날 제정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말했다.
2015-10-06 16:18:26
화쟁 소설 김선우 ‘발원’ 독후감 공모전
조계종 화쟁위원회는 김선우 장편소설 ‘발원’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참가 자격은 청소년부(중·고등학생)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눠지며 접수 기간은 2015년 10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12월 9일이며, 대상 1명에는 상금 300만 원, 금상 2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은상 8명과 동상 10명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3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화쟁위는 “공모전은 지금까지 알려진 원효 스님과 요석 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한 소설로 불자들은 자연스럽게 자기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며, 비불자들이 읽어도 불교적 가르침에 자연스럽게 눈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0-06 16:16:11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촉구 오체투지
조계종 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교구 노동사목 위원회, 기독교교회협의회 노동인권센터 3대 종교 노동, 인권 단체가 10월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세종로 정부 종합청사 인사혁신처 앞까지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촉구 오체투지를 진행한다. 이번 오체투지에는 천주교 서울교구노동사목위원회 정수용 신부, 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박정범 목사, 대한불교조계종노동위원회 노동위원회 혜용, 도철 스님, 태고종 인권위원회 진화 스님 등과 두 교사의 부친, 유경근 세월호 가족대책위 집행위원장, 노동자, 시민 50여 명이 동참할 계획이다.
2015-10-06 09:59:28
나누며하나되기, 지정기부금단체로 인정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춘광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가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로 인정됐다. 기한은 2020년 12월 31일까지다.지정기부금단체는 기부자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가 승인한 단체로 기부금을 지급한 개인 및 법인은 소득세·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지정기부금단체로 인정됨에 따라 기부자들이 기부를 하면 연말정산이 가능하게 돼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후원자들이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5-10-02 16:25:27
제34차 전국불교청년대회 개최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전준호·이하 대불청)는 10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불광사와 경기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민족의 평화와 통일로’ 주제로 ‘제34차 전국불교청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남북청년불자 통일선언 △통일 골든벨 △통일불 봉불식 △통일염원 사경지 봉헌식 △봉축율동경연대회 △축하공연·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불청 관계자는 “이번 청년대회를 통해 통입성업을 염원하는 남북청년불자들의 하나 되는 마음을 담고자 한다”면서 “분단의 아픔을 인식하고 통일시대를 열어갈 청년불자의 역할과 사명감을 정립할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02-738-1920
2015-09-18 19:55:57
불교여성개발원 명상리더십센터 명사 특강 개최
불교여성개발원(원장 박순)의 명상리더십센터(센터장 김남선)는 9월 21일 오후 2시 불교여성개발원 교육관 자비실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명사 초청 특강은 혜봉 오원칠 선생님께서 <깨달음에 이르는 여러 수행법 수행 관련 즉문즉설>이라는 주제로 “깨달음에 이르는 다양한 수행법을 소개하되 간화선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수행 및 삶의 문제에 대한 즉문즉답도 있을 계획이다. 혜봉 오원칠 선생님은 한산사 간화선 수행학교장으로, (사)밝은세상 운영, 《삶을 바꾸는 5가지 명상법》등의 명상교재를 다수 집필했다. 명상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동참하여 명상 수행과 관련한 즉문즉설의 시간을 향유하기 바란다. 참가비는 2만 원. 문의 02-722-2101~2
2015-09-18 19:52:20
3기 민족공동체 불교 지도자과정 수료식 진행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 스님·이하 민추본)가 9월 16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3기 민족공동체 불교 지도자과정의 마지막 토론회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3기 과정은 총 62명이 신청, 5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민추본 본부장 지홍 스님은 “많은 전문가가 미래에 우리 민족이 살 길은 통일이라고 한다. 국제적으로도 통일이 되어야 다른 국가와 동등해지는 민족국가가 될 수 있다”며 “통일은 후손을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 중요한 일이며 꼭 통일이 되어야 하고 우리 손으로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3기 과정은 8월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전체 5강의 실내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동북아 정세 및 김정은 시대의 북한 사회 고찰 등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채워졌다. 또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백두산 및 북·중 접경지역을 순례하는 일정을 앞두고 있다.
2015-09-18 16:14:21
제3회 통일장학금 전달식 9월 19일 개최
(사)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9월 19일 북한이탈 청소년이나 북한이주민 자녀들에게 제3회 통일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통일장학금은 구미시자전거연합회(회장 김기중)와 기부 싸이클리스트 이형모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한편, 장학금 전달을 위해 20여명의 자전거 동호회원이 서울에서 구미보까지 자전거로 10시간을 달려 내려오는 기부라이딩을 펼치고, 구미지역 통일청소년들은 구미보에서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진오 스님은 “북한이주민 자녀들은 남한생활 정착에 학업 경쟁과 문화의 차이로 혼란을 겪고 있다”며 “미리 온 작은 통일이 성공해야 남북통일에 중요한 자원이 된다. 언론에서도 탈북청소년이라고 쓰기보다 통일청소년이라고 긍정적으로 불러 달라”고 강조했다.현재 남한에는 약 2만8천여 명의 북한이주민이 있으며,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2천여 명이 우리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구미지역에서 이주노동자상...
2015-09-18 09:40:16
네팔 신두팔촉 지역 산골학교 20개 건립
지구촌공생회가 지난 4월 대지진이 발생한 네팔에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학교 20개를 건립한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는 9월 15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네팔 장기재건 계획 및 향후 추진활동을 밝혔다.학교를 건립하게 될 지역은 대지진 최대 피해지역인 신두팔촉 지역이다. 네팔 정부는 신두팔촉 623개의 학교를 조사한 결과 5천166개의 교실 중 89%가 파손돼 안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에 지구촌공생회는 지난 5월 긴급구호 활동을 벌인 신두팔촉 지역에 2016년부터 2019년가지 3년동안 총 5칸 이내의 규모 학교 20곳을 건립하고 시설 보수를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 건립 및 보수 외에도 도서관 지원, 책상, 캐비닛, 학용품 등의 기자재도 함께 지원하여 붕괴된 교육 인프라 재건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지구촌 관계자는 “지진 피해 아이들에게 학교는 지진으로 겪은 심리적인 영향을 치유하고 안전하게 공부하고 뛰어 놀 수 있는 환...
2015-09-17 09:30:45
생명나눔, 제8회 희망걷기대회 성료
제8회 생명나눔실천본부 ‘희망걷기대회’가 9월 12일 토요일 동국대학교 만해광장에서 열렸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을 비롯해 대학생, 생명나눔실천본부 회원, 일반시민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걷기대회는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장충단공원으로 이어지는 힐링코스로 진행됐다. 구간별로는 감정풍선 만들기, 풍선 터트리며 스트레스 해소하기, 명상체험, 프리허그 등 재미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또한, 혈액순환을 돕는 지압의 길, 말없이 조용히 걷는 묵언의 길 등으로 걷기대회의 재미를 더했다.장충단 공원을 돌아 만해광장에 다시 모인 참가자들은 동국대 비보이 공연, 기타 동아리 현여울의 기타 연주, 마술 동아리 로터스의 마술공연과 광동고등학교 댄스팀의 축하공연 등을 관람하며 축제를 즐겼다.이사장 일면 스님은 폐회사를 통해 “이렇게 많은 분이 모두 한마음으로 서로 양보하며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
2015-09-15 09:59:57
8월 선정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9월 12일 동국대학교 이사장실에서 8월 치료비 지원 환자 이상호·서유리 환자의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상호 환자는 척추 장애를 가진 아내와 대퇴골의 뼈가 썩는 병을 가진 아들을 홀로 부양하며 힘들게 살았다. 그러던 올해 초 본인마저 뇌졸중으로 쓰러져 입과 손발이 돌아가는 반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반신마비는 많이 완치되었으나 경제활동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치아가 부식되어 앞니 9개가 모두 빠진 상태이며, 시술한 지 30년이 넘은 틀니를 바꿀 돈이 없자 본드를 발라 잇몸에 접착해 심각한 두통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미음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한다. 서유리 환아는 2007년 왼쪽 볼에 혹이 발견되어 병원을 찾았다가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종양의 일종인 횡문근육종 진단을 받았다. 그 후로 8년간 4번의 수술과 30번이 넘는 양성자치료를 통해 종양을 제거했으나 척추와 폐로 전이 되어 현재까지 방사선 치료를 받는 ...
2015-09-15 09:58:55
귀정사 숲 템플스테이 개최
인드라망생명공동체(상임대표 도법 스님·이하 인드라망)는 9월 19, 20일 ‘아이와 함께하는 귀정사 숲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참가대상은 7살부터 초등학생까지며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프로그램과 어른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숲길 걷기, 숲 속 생태체험, 흙 놀이, 물놀이, 자연물놀이, 밤의 숲 탐험, 타종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어른들의 경우 '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명상과 차담, 숲속 산책 및 산야초 익히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각 회당 1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2인 가족 기준으로 1박 2일 10만 원, 인드라망회원 및 사회단체 활동가는 8만 원이다. 문의 063-626-0106
2015-09-15 09:45:06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는 9월 9일 서울노동권익센터(소장 김성희)와 노동자 마음과 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서울지역 노동자들의 노동자템플스테이, 노동자 심리상담 및 명상 프로그램을 통하여 마음건강 증진과 심리적 치유로 심리적 안정을 기하고, 취약 계층 노동자들의 자존감 회복 및 노동인권 증진을 위하여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원하기로 했다.서울노동권익센터는 일하는 서울시민의 사회경제적 권리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사)한국비정규노동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2015-09-10 10:19:25
대한민국경찰불교회, 제14주년 창립기념법회 봉행
대한민국경찰불교회(회장 허영범)는 9월 6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제14주년 창립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경찰불교회 허영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호 공존과 평화를 말씀하신 부처님 가르침은 경찰 업무와 맞닿아 있어, 업무수행을 잘하면 자연스럽게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경찰 불자들이 업무를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곧 열반으로 가는 확고한 길”이라고 말했다.
2015-09-07 17: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