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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광 정사, 3군사관생도 임관축하 법문
진각종 증광 정사(경산심인당 주교)는 10월 25일 경북 영천 육군 제 3사관학교 군법당 호국사(법사 보명 스님)에서 열린 '학사장교후보생과 간부후보생 임관 축하법회'에 참석해 노고를 치하하고 임관 축하 법문을 했다. 증광 정사는 법문 통해 "부처님께서 우리들의 참모습을 찾을 것을 가르치신 것처럼 장교로서 임지에 부임해 지휘관으로서의 본래 모습을 정립하고 특히 불자장교로서의 긍지와 믿음을 확고히 가지고 사병들에게 모범이 되는 군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증광 정사를 비롯 대원 정사(법상심인당 주교), 현경 정사(본원심인당 주교) 등은 준비해간 기념품을 전달하고 간식을 제공하면서 생도들과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6-10-26 11:36:35
동국대 100주년 기념 타임캡슐 봉안식
동국대(총장 홍기삼) 건학 100주년 기념 타임캡슐이 10월 24일 10시 30분 동국백년비 앞에 봉안됐다. 지난 2004년 9월부터 타임캡슐 소장품 공모전을 열었던 동국대는 역대 이사장 사진, 역대 총장 사진, 미당 서정주 100주년 기념시, 박영석 동문 산악그랜드슬램 달성 기념 사진을 비롯해 졸업앨범, 답안지, 출석부, 강의시간표, 취업가이드 등 117종 553점을 봉안했다. 또한 2003년 9월부터 공모를 받은 1,600여 개의 사랑의 메시지 중 222개도 타임캡슐 안에 보관됐다. 타임캡슐은 내피 높이 18cm, 직경 70cm의 원형 컨테이너에 외피 높이 188cm, 직경 135cm의 범종으로 제작됐으며, 100년 뒤인 2016년 5월 8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타임캡슐 봉안식에서 홍기삼 총장은 "역사는 과거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문제고 미래의 문제"라며 "100년 뒤 인류사에 공헌할 대학이 되기 위해 동국인들은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puri...
2006-10-26 09:59:44
반기문 차기 유엔 사무총장 총무원 예방
반기문 차기 유엔 사무총장이 10월 24일 오후 4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예방했다. 독실한 불교신자로 알려진 반기문 사무총장은 "불교계를 비롯해 정치계, 경제계 등 각 층에서 서원해주신 덕분"이라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소임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불교계의 관심과 질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지관 스님은 거듭 축하인사를 건네며 "유엔 사무총장에 선출된 만큼 국제 업무에 성심을 다해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기문 장관과 지관 스님은 20여분 동안 문명간의 대화, 종교간의 이해에 대한 유엔의 인식과 지난 10월 카자흐스탄에서 봉행된 세계종교지도자회의 결의안, 한중일 삼국의 불교 교류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또한 지관 스님이 백제 반가사유상과 에밀레종, 팔만대장경 동판 등을 선물로 전달하자 반 장관은 "선물을 관저에 모셔 한국 불교문화를 알리겠다"고 화답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의 모친 신현순 여사는 충주 성덕사에서, 부인 유순택 여사는 조계사에서 기...
2006-10-26 09:56:01
지관 스님, 중앙종회 선거관련 유감표명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제14대 중앙종회의원 선거가 각종 비리와 과열양상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유감의 뜻이 담긴 담화문을 10월 24일 발표했다.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중앙종회 선거와 관련해 “중앙종회의원을 선출하는데 있어 수행자 위의에 어긋난 선거행위가 종종 일어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고 현행 선거관리 과정 속에서 종도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법과 제도의 미비점도 여러 가지 발견되고 있다”며 “공정하고 안정된 선거관리의 책임을 부여받은 총무원장으로서 종법령 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지난 제171회 임시중앙종회에서 통합선거법 제정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처리되지 못한 채 금번 선거에 임하게 돼 결과적으로 종도들의 요구와 바람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한 것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관 스님은 직능대표선출에 대해서는 “입법취지를 벗어나 직능의 전문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부분은 앞으로 종법 개정을 통해서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사안이 아닐 수 없다”며 “이번 선거과...
2006-10-26 09:54:31
조계종 14대 직능직 대표 20명 선출
조계종 직능대표선출위원회는 10월 23일 오후2시 제15차 회의를 열고 직능직 종희의원 20명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총무원장 지관 스님, 교육원장 청화 스님, 쌍계사 강주 통광 스님, 화계사 주지 수경 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백양사 유나 지선 스님, 전 불국사 주지 종상 스님, 화엄사 명철 스님 등 8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비공개로 열린 직능대표 선출위원회는 입후보자 28명 가운데 △선원- 선각·효림 △강원- 향적·학담 △율원- 광조·진원 △교육- 영배·장적 △포교- 지홍·재현 △사회- 성관·종훈 △문화- 원담·장윤 △복지- 일문·동광 △법제- 장주·지명 △행정- 자승·성월 스님 등 20명을 선출했다. 또 전국비구니회 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한 10명의 스님도 선출이 확정됐다. 그러나 전국강원교직자회에서 추천한 직능대표 후보들은 단 1명도 선출되지 않아 이번에도 나눠먹기식 행태가 반복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으며 행정과 법제, 사...
2006-10-26 09:37:26
"용맹으로 선대스승 뜻 이으리"
진각종문의 주춧돌을 쌓아 올린 75위 선대열반스승 추념불사가 10월 19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봉행됐다. 추기스승강공에 참석한 전국의 스승님과 신교도, 유가족 등이 참석한 추념불사에서 밀엄심인당 주교 지명혜 전수는 강도발원을 통해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딛고 일어서듯, 저희들은 스스로의 부족함을 바로 살펴, 말과 글로 전한 가르침에 집착, 전도되지 아니하고 바로 심인을 깨달아 우뚝 일어서 부처님과 스승님의 손을 잡고 걸어가겠나이다"라고 말하며 "채찍의 그림자를 보고 달려나가는 상근기의 양마와도 같은 후학이 되고자 정진, 또 정진, 용맹 대정진 할 것임을 선대스승 영전에 결정코 서원하나이다"고 다짐했다. 이어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추념사를 통해 "이 추념불사는 한평생, 부처님과 종조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의 가르침에 따라 중생제도에 혼신을 다 바치시고, 법계로 돌아가신 75위 선대 열반 스승님들의 각령(覺靈)을 기리는 성스러운 자리"라며 "선대열반 스...
2006-10-23 16:56:17
중등교사 수업발표 대회 1등급상 수상
심인중학교(교장 박응재) 사회과 권태기 교사가 2006학년도 대구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교실혁신을 위한 중등교사 수업발표 대회에서 1등급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업발표 대회는 학교 교육현장에서 수업전략과 기술을 개발하고 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과 사고력 신장 그리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학습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것이다. 권태기 교사는 지난 5월 대구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유럽의 생활상에 대한 수업교안을 작성하고 수업내용을 담은 영상물을 제출했으며 9월 학교 현장수업의 평가 등을 거쳐 학생들이 지리적 특성과 생활이라는 주제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태기 교사는 1등급 상을 수상함에 따라 2007년 연구교사로 위촉돼 사회과 교과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6-10-23 16:40:03
금강대 국제불교학술대회 성료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소장 최기표)가 10월 20, 21일 양일 간 금강대 대강당에서 '불교사본과 불교학'을 주제로 한 국제불교학술대회를 열었다. 200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미국, 스위스, 일본, 파키스탄, 오스트리아, 독일 등 7개국의 불교학자들이 참여했으며 불교학 고사본 연구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첫날인 20일에는 미국 워싱턴대 리차드 살로몬 교수의 '간다리 사본연구-잃어버린 불경의 재발견'을 시작으로 스위스 로잔대 크리스티나 쉐로 샤웁 교수의 '사본의 연구와 사본 콜렉션의 연구-전제와 방법론적 원칙들, 그리고 몇 가지 사례', 일본 불교대 카주노부 마츠다 교수의 '유가사지론과 관련 문헌들의 산스크리트 사본 단편들', 파키스탄 펀자브대 이따다 카라맏 체마 교수의 '펀자브대학의 울너 콜렉션과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 금강대 안성대 교수의 '아리야까란다브유하-울너 콜...
2006-10-23 16:23:08
한국선학회 추계 학술발표회
한국선학회(회장 현각 스님)가 추계 정기 학술발표회를 10월 19일 오후 2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조선 중후기 선의 제문제'란 주제로 열린 학술발표회에서 현각 스님은 선학연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학술교류를 통한 다양한 사상연구와 토론을 지속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동국대 고영섭 교수는 '휴정 선심학-일물의 응축과 확산'을 통해 청어 휴정(1520∼1604)의 불교적 세계관과 조선중기 불교사상계의 흐름을 발표했다. 고 교수는 휴정의 사상적 화두인 '선심'을 들면서 일물선심, 삼고회통, 보제생령 등을 설명했고 "휴정은 유가의 천의 개념과 상응하여 시도한 삼교일치 사상을 펼쳐 불교사상의 외연을 넓혔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희대 이기운 박사는 휴정의 법화경 수용과 법화경 신행 등을 통해 '서산대사 휴정의 법화사상 수용'을 보고했다. 이 박사는 휴정의 양육사인 숭인장로...
2006-10-23 16:22:34
동국대 총추위 첫 회의 개최
동국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가 10월 20일 오후 2시 동국대 본관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캠퍼스 교원대표 9인, 직원대표 4인, 대학원학생대표 1인, 학부학생대표 2인, 경주캠퍼스 교원대표 10인, 직원대표 3인, 종단대표 4인, 동창회대표 3인, 사회인사대표 3인 등 총 40인의 총추위 위원 중 34인이 참석했으며, 총장 선출시까지 활동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총추위 위원장으로는 중앙종회의원 지홍 스님이 임명됐으며, 행정업무를 맡게될 실무위원회는 손성, 설영기(이상 교원대표), 박상관(직원대표), 전성전(학생대표), 정안(종단대표) 스님, 전영화(동문대표), 김재형(사회대표) 위원 등 각 대표 7인으로 구성됐다. 김수정 기자 puritymay@milgyonews.net
2006-10-23 16:13:22
불교기자협회 체육대회
한국불교기자협회(회장 여태동)는 10월 21일 경기도 김포 중앙승가대 운동장에서 '제 3회 불교계 큰일꾼 한마당'을 개최했다. 본사를 비롯한 불기협 소속 11개 회원사 100여 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축구와 발야구, 줄다리기, 1000m 이어달리기 등의 운동경기와 회원간 친목도모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여태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교 언론인에게는 불법을 전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이 있다"면서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심기일전해 다시 한번 펜대를 움켜잡고 무소의 뿔처럼 뚜벅뚜벅 전법의 길을 걸어가자"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6-10-23 15:39:48
조계종 종회의원 선거 잇단 성명서
조계종 제 14대 중앙종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 무효를 주장하는 승가단체들의 성명서가 잇따르고 있다. 전국선원수좌회는 10월 20일 '전국선원수좌회 추천 간선 종회의원 입후보 철회' 성명서를 통해 "청정수행으로 일관해 오신 두 분의 수좌 스님을 종회의원 후보로 추천하여 종단 발전에 기여하고 수좌회의 의지가 반영되기를 기대했으나 종회의원 선거풍토에 너무나 실망하여 종회의원 입후보를 철회"한다며 △승가를 혼탁하게 하고 세속화시키는 기존의 선거제도를 폐지하고 화합과 합의로 추대하던 전통적 방식의 제도로 환원되도록 선거제도를 개혁하고 △부득이 선출해야 한다면 종회 간선 선출위원회에서는 종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직능 대표에 대한 계파간 나눠먹기식 형태를 즉각 중단할 것과 △종회의원 후보자들은 승가의 화합과 불교의 발전을 먼저 생각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어 중앙승가대 총동문회는 10월 23일 "종권과 종단 공직을 위해 세속보다 못한 타락선거와 나눠먹기식 작태 등 종...
2006-10-23 15:38:31
제주 해운사 대불보전 낙성식
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10월 17일 오전 11시 제주도 해운사(주지 진달 스님) 대불보전 낙성식을 봉행했다.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을 비롯해 총무원장 정산 스님, 종회의장 도정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이날 행사에서 종정 도용 스님은 법어를 통해 "해변 기슭의 이끼 낀 푸른 바위가 사공의 삿대 자국으로 벌집처럼 돼 버린 것을, 깨어보니 순식간에 천겁을 잃었지만, 바다 속 저 달에게 차 한 잔을 권하노라"라고 말하며 "덧없는 세월이지만 현실을 직시하며 십선계를 잘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정산 총무원장은 치사에서 "한반도 최남단의 아름다운 도시 서귀포에 대조사님의 정법이 뿌리내려 새롭게 융성하는 것을 보니 불법인연이 도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저 태평양을 향하는 푸른 해원의 깃발처럼 우리 종단의 앞날에 부처님의 가호가 펼쳐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해운사 주지 진달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천태의 종지종풍을 선양함은 물론 제주를 찾는 모든 이...
2006-10-20 14:11:08
진각종 진기 60년 추기스승강공
진기 60년 진각종 추기스승강공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봉행됐다. 국내외 스승님들이 참석한 이번 강공은 '심인진리'를 주제로 심인진리의 개념과 교학적 체계를 다시 살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0월 18일 혜일 총인예하는 법어를 통해 "우리는 지금껏 삼밀을 한다면서도 염불하듯 결인과 염송으로 형식만 취하였지 실제로 육자를 관행하는 삼밀을 하여 왔는지 심각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며 "밀교로서의 명실상부한 교법과 수행의 차제를 구체적으로 체계화하여 전 진언행자들의 선원을 본원인 구경성불의 방향으로 잡고 즉신성불에의 직로에 매진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혜일 총인예하는 덧붙여 "이젠 우리도 진각밀교로서의 정체성은 물론 밀교 본연의 수행종단으로서 체계를 갖추어 새로운 교화의 활로를 제시하고 사해중생들이 환희하고 찾아드는 구경성불의 직로를 열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원장 경정 정사도 주제강론을 통해 "종조께서...
2006-10-20 13:38:59
인사(印師) 전법금강관정불사
육행수(희락심인당), 자선원(시경심인당), 정각주(능인심인당) 전수가 범사에서 인사로 행계승진 됐다. 10월 18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 무진설법전에서 봉행된 인사 행계승진 전법금강관정불사는 혜일 금강아사리, 성초 교법아사리, 혜정 행법아사리의 증명으로, 전국의 스승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다. 혜일 금강아사리는 관정에 이어 낙자와 관정첩을 수여 받은 행계승진 스승님에게 "전법금강관정을 수지하려는 스승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정을 받으니 전법 스승의 길이 열리도다. 전법금강관정의 법기를 몸에 지녀 항상 불위에 중생을 제도하도록 할지니라"는 법어를 내렸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6-10-20 13:3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