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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지원 법인설립 추진
조계종이 이주노동자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비영리 법인을 설립할 전망이다. 조계종 사회부와 이주근로자 불교지원협의회(회장 보림 스님)는 3월 2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이주노동자 불교단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계사, 능인선원, 보문선원, 국제포교사회 등 이주노동자 지원사업을 전개 중인 사찰과 단체를 비롯해 지원사업을 준비중인 곳 등 20여 단체에서 30여 명의 관계자가 동참했다. 이날 논의된 방안으로는 외국인 이주노동자 지원 사찰 및 단체간 네트워크 구축, 중앙적인 차원에서의 지원, 비영리 법인설립을 통한 쉼터와 법회지원을 위한 외국인 스님의 교육시스템 마련, 법률ㆍ민원에 대한 지원 등이다. 간담회에서 조계종 사회국장 혜용 스님은 "이주노동자에 대한 포교와 지원에 종단차원의 관심이 늘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종단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림(보문선원 주지) 스님은 "중앙...
2007-03-21 18:36:12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돌아오나?
"국립중앙박물관은 위탁문화재의 반환여부를 결정할 권한이 없다. 따라서 적법한 대응으로 반환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3월 26일 불교중앙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불국사 석가탑 내 발견유물일괄(국보 제126호)의 이관을 놓고 조계종 총무원과 국립중앙박물관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계속 이관연기를 요청했던 국립중앙박물관은 3월 5일 유선상으로 반환불가를 통보했고, 조계종 총무원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환소송까지 거론했다. 특히 이관을 요청한 발견유물에는 제작연대 논란에 휩싸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있어 불교계는 물론 각종 언론과 학자들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은 3월 21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조계종 문화부장 탁연 스님은 "불교중앙박물관의 보존관리 시설이 미비하다면서 이관을 불가한 것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유선상의 연락만으로 점검하는 등 주먹구구식 ...
2007-03-21 15:44:09
"가야산 살리고 문화유산 지킨다"
가야산지키기시민연대추진위원회(이하 가야산연대)가 가야산 송전철탑 및 관통도로 건설에 즉각적인 반대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현재 가야산은 송전탑과 관통도로 건설 및 골프장 허가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고압송전철탑이 세워지는 곳은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마애삼존불이 있는 곳에서 불과 100미터 거리에 있는 앞산이다. 때문에 문화재 피해가 극심할 것은 분명하며, 관통도로 역시 문화재를 발굴중인 보원사지터를 관통할 예정이라 가야산 일대 문화재 보호에 적색등이 켜졌다. 이에 가야산 권역의 종교단체, 시민단체, 환경단체 등은 가야산을 지키고 조직적인 투쟁을 위해 가야산연대를 결성했으며 3월 14일 오전 10시 송전탑 공사현장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가야산연대는 출범식 이후 가야산 살리기 10만 서명운동과 함께 송전탑 건설 철회요구, 수요집회 개최, 릴레이 일인시위 및 거점투쟁 전개 등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개심사, 문수사, 일락사, 보원사 등이 포함된 가야산...
2007-03-21 11:25:54
가족·이웃제도운동 확대 실시
진각종 총금강회(회장 원당·이상귀)는 3월 17일 부산교구청에서 지부장회의를 갖고 가족과 이웃제도운동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부장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족과 이웃제도운동의 일환으로 '참회하고 실천하여 가족과 이웃을 제도합시다'란 주제와 10대 실천강목이 적힌 가족포교 포스터 및 스티커, 우편엽서 등을 전국 각 심인당에 배포해 포교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총금강회장 원당 각자는 "총금강회가 지난해에 이어 가족포교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가족과 이웃제도운동 계획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종단에서 추진하는 전승관 건립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교구청장 혜명 정사와 직무스승 진광 정사, 통리원 포교국장 법경 정사 등이 동참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3-20 17:08:52
원송 총지종 통리원장 이사 선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지관 스님)는 3월 1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로 총지종 통리원장 원송 정사, 염불종 총무원장 원광 스님, 삼론종 총무원장 진봉 스님을 선출했다. 또 신임 감사에는 임기가 만료되는 현 감사인 조동종 감찰원장 덕송 스님, 염불종 사회부장 법륜 스님을 연임시켰다. 이사회는 이어 2006년 감사 결과보고를 듣고 2006년 세입·세출 결산안과 부처님오신날 특별분담금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와 제10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예비회의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3-20 17:08:23
봉은사 천일기도 100일자 법회
조계종 봉은사(주지 명진 스님)는 3월 14일 오전 법왕루에서 주지스님과 함께 하는 봉은사 중창불사 원만성취 천일기도 100일자 법회를 봉행했다. 명진 스님은 법회에서 △전통사찰에 맞는 가람정비 △신도조직 활동강화 △해외포교의 전진도량 건설 △이웃과 함께 하는 대사회사업과 활동전개 △도심 사찰에 맞는 포교프로그램 실시 등의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 명진 스님은 지난해 11월 15일 봉은사 주지에 취임했으며 12월 5일부터 1천일 동안 매일 새벽 4시와 오전 10시, 저녁 6시 세 차례에 걸쳐 하루 1천 배를 올리는 천일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자승 스님과 기획실장 승원 스님, 재무부장 정만 스님,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스님, 불교문화사업단장 종훈 스님 및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법회가 끝난 후 대중들은 봉은사 역대 조사 및 공덕주 다례재와 보우송(普愚松) 식수행사를 함께 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3-20 17:07:56
위덕대 영재교육원 개원
위덕대학교가 영재교육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위덕대(총장 한재숙)는 3월 12일 뛰어난 잠재적 능력을 지닌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인적인 영재를 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설 영재교육원을 개원하고 웩슬러 지능검사와 창의성 검사를 실시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총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영재교육은 위덕대 유아교육학부(학부장 전용환) 교수진들이 자체 개발한 영재통합교육(수리, 언어, 창의, 도형)과 미국 Torrance 창의력센터에서 개발된 영재창의교육(동화, Brainstming, 스캠퍼기법) 프로그램을 적용해 연역적 사고와 민감성 등의 확산 및 심화를 돕도록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1년 간 매주 1회 2시간씩 총 112시간의 교육을 소화하며 체험학습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3-20 16:51:11
동국대 종비생 수행도량 낙후 심각
동국대 종비생들의 수행도량인 백상원(서울 강북구 수유5동)과 혜광사(서울 종로구 평창동) 시설이 낙후돼 조속한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동국대 석림회(회장 혜공 스님)는 3월 19일 오후 5시 석림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종비생 수행관의 열악한 환경을 토로했다. 석림회에 따르면 우선 화계사 내에 있는 백상원은 1991년 비구 스님의 처소로 지어졌다. 그러나 부실시공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식수에서는 청수화현상이 일어나 스님들이 발진과 피부염, 위장장애를 일으키고 있으며 건물 전체가 방수되지 않아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다. 또한 노후된 건물로 난방문제를 안고 있고 습기, 누전 등 화재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러나 백상원은 준공허가가 나지 않은 미등기 건물로 리모델링이 불가능하다. 새로운 건물로 이관되지 않는 한 해결책이 없는 상태다. 혜광사 사정도 다르지 않다. 1994년 장영자씨 소유의 각진선원을 낙찰 받은 비구니 스님 처소 혜광사는 배수시설의 ...
2007-03-20 16:40:41
빈그릇운동 실천협약 체결
불교환경연대와 조계사가 3월 20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빈그릇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불교환경의제 21'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협약식은 불교환경연대와 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역할분담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실천운동의 모델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불교환경연대가 추진하고 있는 빈그릇운동은 현대적 발우공양의 의미인 '비움과 나눔'을 권장하는 친환경운동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계사 주지 원담 스님은 "빈그릇운동이 확산돼 건강을 지키고 환경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불교환경연대와 긴밀히 협조할 것을 밝혔다. 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인 도선사 주지 혜자 스님도 '소유지족'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빈그릇운동으로 불교정법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불교환경연대와 조계사는 생태사찰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빈그릇운동이 불교계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2007-03-20 16:39:47
만해대상 수상자 봉고 가봉대통령 선정
만해 한용운 스님을 추모하고 만해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자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가 제정한 제11회 만해대상 평화부문 수상자로 가봉공화국의 봉고 온딤바 대통령이 선정됐다. 문학부문은 숙명여대 명예교수인 김남조 시인(예술원 회원), 학술부문은 연세대 석좌교수인 유종호 교수(예술원 회원), 포교부문은 루이스 랭카스터 전 버클리대 교수, 실천부문은 네팔기자연맹(FNJ)과 비쉬누 니스트리 회장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특별부문 수상자로는 국술원의 서인혁 총재를 선정했다. 이수성 만해대상 심사위원장은 "이번에도 국경과 인종, 종교를 넘어 만해선사의 생명과 인류평화, 사랑을 실천한 사람들에게 돌아갔다"는 심사평을 했다. 만해대상 시상식은 8월 12일 오후 3시 강원도 인제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3천만 원(미화 3만불)의 상금이 수여된다. 1997년부터 시상해온 만해대상은 재단법인 만해사상실천선양회(이사장 오현 스님)에서 제정하고 ...
2007-03-20 14:13:33
진각종 총인예하 종단 성지 순례
진각종의 법통을 승수한 도흔 총인예하와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3월 15일 한국밀교의 중흥조이자 진각종 창종주인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가 대각을 이룬 대각지(최정심인당·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와 열반지(불승심인당·대구시 북구 침산동), 초전법륜지(이송정·포항시 기계면 계전리)를 차례로 순례했다. 총인예하 취임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사성지순례에는 지광, 경혜, 일각 정사와 대안화, 지회심, 복선정, 묘법, 일성화 전수 등 종단 원로스승을 비롯해 총무부장 회성 정사, 총금강회장 원당 각자 등이 동참했다. 이날 도흔 총인예하는 "법통승수 이후 사성지순례를 해야 마땅한 일이었는데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새해 49일 불공을 마치고 순례하게 됐다"며 "생활 속에서 불작불행을 이루어 심인정법의 불교가 전 세계불자와 인류에 널리 회향되어 이 땅에 낙토가 건설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법문을 설했다.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의 발자취를 되새기면서 용맹정진과 수행실천을 다짐하...
2007-03-15 20:24:40
9회 진각논문대상 4월 27일까지 공모
진각종 교육원(원장 경정 정사)은 '제 9회 진각논문대상' 논문을 공모한다. 진각종교학 2편, 불교일반 3편, 밀교일반 3편 등 총 8편의 논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진각논문대상은 지정주제(법맥의 사자상승, 재가와 출가-대승불교를 중심으로)와 자유주제 중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의 학력과 전공은 제한이 없다. 논문계획서 접수는 4월 27일까지며, 5월 29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이후 작성된 논문을 가지고 11월 15일 발표회를 통해 평가받게 되며, 당선 논문 모두는 회당학보 제 13집(2008년 6월 발간예정)에 게재된다. 당선된 논문 중 최우수작 1편에 500만 원, 나머지 7편에 대해서는 각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각종 홈페이지(www.jingak.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03-15 16:40:14
인드라망 생명문화교육단지 조성
인드라망생명공동체(상임대표 도법 스님)가 올해 특별사업으로 전북 남원 실상사 인근에 4만5천여 평 규모의 생명문화 교육단지를 조성한다. 3월 14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인드라망 교육센터에서 3월 정례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한 인드라망은 대안교육시설, 명상수련센터, 자연의학센터, 녹색문인회관, 생태 및 전통문화체험장 등이 들어설 단지 내 인프라구축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향미 사무처장은 이밖에도 "도ㆍ농공동체운동 활성화를 위해 귀농학교의 체계화, 친환경 공양미운동의 확산, 불교 도ㆍ농공동체 지원센터 준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2008년 1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드라망은 4월 11일부터 '인드라망불교강좌-서울에서 부처 만나기 제 1강 부처님의 마지막 발자취'를 개최한다. 실상사 화엄강림 강사인 각묵 스님이 강사로 나서는 이 강좌는 5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인드라망 교육센터에서 진행...
2007-03-15 12:53:40
'불자신행' 대중강좌 개최
불교인재개발원이 불가의 명절인 출가ㆍ열반ㆍ봉축 등의 날을 맞아 대중강좌 '붓다의 생애와 가르침-부처님 일대기를 통해 배우는 불자신행'을 개최한다. 3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불교인재개발원 교육관에서 진행되는 강좌에는 불교인재개발원 김응철 원장, 위덕대 불교문화학부 권기현ㆍ이태승 교수, 동국대 인도철학과 황순일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서 부처님의 일대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이해하여 일상에서 수행과 나눔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의 및 접수는 불교인재개발원 02-735-2428로 하면 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03-15 12:52:58
위덕대 평생교육원 명사초청 특강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태수)은 3월 14일 오후 3시 교내 금강관 301호에서 미래에셋투자연구소 강창희 소장의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생 이모작 시대의 생애설계와 자산운용"이라는 주제로 재학생 및 교직원,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강창희 소장은 평균수명의 연장과 명예퇴직 등으로 직장을 떠나야하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정년 후 30년이 넘는 후반인생을 무슨 일을 하며 보낼 것인가에 대한 생애설계(Life Planning)와 저금리시대 자산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등에 대해 강연했다.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998년 3월 주부교양과정 등 5개 과정으로 1기 수강생 수업을 시작으로 이번 학기에는 50여 개 과정에 80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지역최대 규모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수 원장은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평생교육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
2007-03-15 12:3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