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제10차 법계고시 실시
태고종(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7월 1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제10차 법계고시를 개최했다.종사·종덕·대덕·중적·선덕 등 법계별로 나눠 진행된 법계고시에는 종사 23명, 종덕 39명, 대덕 74명, 중덕 55명, 선덕 40명 등 총 230여 명이 응시했다.시험에 앞서 봉행된 법요식에서 고시위원장 운곡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불교 정통종단인 우리 종단이 1954년 법난의 아픔을 겪다 이렇게 장엄한 전승관에서 법계고시를 실시하게 되니 감격스럽다”면서 “법랍에 걸맞는 법계를 품수함과 아울러 법계에 걸맞는 인격과 자세로 더욱 수행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무릇 모든 조직은 위계질서가 확립되어야 튼튼한 뿌리를 내려 생명력을 갖는다”며 “법계질서를 여법하게 수립해 서로 존경과 사랑 속에서 화합하는 승단을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법요식에 이어 응시 스님들은 2급 종덕, 3급 대덕, 4급 중덕, 5급 선덕 등 법계별로 면접과 논문심사를 받았다. 이날...
2007-07-13 12: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