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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제5회 불교사진공모전 개최
천태종이 제5회 불교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작은 미풍양속에 저촉되지 않는 불교를 소재로 한 국내·외 미발표작품으로, 작품규격은 디지털 파일 3024×2016픽셀 이상의 JPEG 파일(최소 600만 화소 이상)이어야 한다.규격과 파일형식이 미달일 경우 심사에서 제외한다. 출품 수는 1인 3점 이내다. 작품명·성명·주소·우편번호·전화번호가 기록된 파일을 첨부해 이메일(ggbns@ggbn.co.kr) 또는 CD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는 10월 15일까지며 심사결과는 10월 22일 금강신문 홈페이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www.pask.net)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12월 초 전시회는 12월 2일~8일(7일 휴관)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금상(천태종 종정상) 1명에는 상패와 상금 300만 원, 은상 2명(천태종 총무원장상)에는 상패와 상금 각 100만 원, 동상(천태종 종의회의장상) 3명에는 상패와 상금 각 50만 원, 가작 5명에는 상패와 상금 각 30만 원, 장려(...
2015-08-17 11:20:42
조계종 승려복지회 지원 모금 현황 발표
조계종 승려복지회(회장 지현 스님)는 8월 11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올 상반기 지원된 승려복지 지원·모금 현황을 발표했다.승려복지회의 자료에 따르면 6월말까지 승려복지기금 혜택을 받은 스님은 총 37명 87건이었으며 지원된 금액은 5천361만4천 원이다. 승려복지회가 예상했던 한 해 지원금 4억여 원(의료비 3억6천만 원·요양비 4천만 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난해 지원한 2천200여만 원에 비하면 큰 폭으로 늘었다. 승려복지회는 지난달 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승려복지회보’를 창간해 전국 교구본·말사, 후원자 등에 발송했다. 승려복지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승려복지기금은 25억 원가량 모연됐다. 개인 정기후원은 2천38명. 승려복지회는 승려복지제도 대상이 확대된 만큼 다양한 사례별로 원칙을 세워 제도를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2015-08-17 11:18:52
전국비구니회장 선거 10월 중순 개최 예정
조계종 전국비구니회(회장 명우 스님)는 8월 11일 오후 1시 서울 법룡사에서 제18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대 회장선거를 10월 중순에 개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관례에 따라 임원진 회의에서 최종 일정을 확정하기로 함에 따라 임원진 회의는 회장·부회장·운영위원장·각 부장 등 25명이 참여하며 9월 10일 오후 2시에 열린다.선거 방식에 대해서는 “단일 후보 입후보 시에 추대를, 복수 후보 입후보 시에 선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전국비구니회장 선출은 1~9대까지 추대를 통해 선출했으며 10대에 복수 후보 입후보로 인해 선거를 실시한 바 있다. 회장 자격은 승랍 40년·세납 65세·법계 명덕 이상이다.
2015-08-17 11:16:54
“종정 스님이 추첨 통해 총무원장 뽑자”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중앙종회의장 성문 스님, 전 호계원장 법등 스님 등은 2015년 8월 1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무원장 선거제도 개선 방안으로 ‘가칭 염화미소법’을 제안했다. 이번에 제안한 선거방식은 총무원장 선거제도가 갖는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복수의 후보자 추천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종정 스님이 추첨하는 방식을 골자로 한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는 방법이다. 염화미소법은 △문중·계파 난립을 막고 화합종단 구현 △밀약, 금권선거, 삼보정재 유실 방지 △선거운동 과정 불필요, 민주적 종단운영, 보은인사 방지 △종회 종책모임 반복 갈등 해소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전 호계원장 법등 스님이 제안한 염화미소법은 선거제도 개선 방안으로 후보로 등록한 스님들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거친 뒤, 선거인단에 의한 선거를 통해 득표 순위대로 계(戒), 정(定), 혜(慧) 3인의 후보자를 선출, 추천하고 1주일 후 종정스님이 추첨하는 방식...
2015-08-17 11:16:16
게셰 체왕 스님 초청 자비산림 대법회
조계종 상도선원(선원장 미산 스님)은 9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8주간 상도선원에서 매주 수·목 오후 7시 30분 티베트 출신 게셰 체왕 스님 초청 자비산림 대법회를 개최한다. 하트스마일명상(자애미소명상)을 비롯한 현대불교 명상의 연구와 수행을 심화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법회에는 체왕 스님이 ‘자비·지혜·수행(로종수행)’의 이론과 실제를 지도해 준다. 선착순 80명이며 접수 마감은 8월 28일까지다. 참가비는 30만 원. 게셰 체왕 스님은 인도의 삐띠 지역에 티베트 불교의 전통을 이어갈 스님들의 교육기관인 낄사원의 강원시스템을 설립하는 등 불교전문학교 3개를 세우고 설법하신 티베트 불교의 대표적인 법사 가운데 한 명이다. 성도선원 측은 “이번 강의는 티베트 불교의 자비·지혜 수행의 기본 교재인 로종을 바탕으로 진행된다”며 “체왕 큰스님께서는 먼저 로종수행의 역사와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시고 자비심에서 보리심으로 가는 실제 행법을 순서에 따라 지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17 11:09:12
동아시아 어린이·청소년 템플스테이 개최
동아시아에서 생활하고 있는 교포 어린이들이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열렸다.천태종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8월 3~5일과 10~11일 두 차례에 걸쳐 동아시아 동포 어린이들을 초청해 ‘어린이희망학교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템플스테이는 (사)부산교육연구소(소장 이일권)에서 동아시아 4개국(한국·중국·일본·러시아) 어린이·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할 줄 아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희망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어린이·청소년들은 △삼광사 탐방 △컵등 만들기 △탑돌이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2015-08-17 10:52:43
독립유공자 합동추모대재 봉행
천태종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 18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독립유공자 합동추모대재를 봉행한다.합동추모대재는 독립유공자 1만3851명과 무명용사 195만 명의 위패를 모시고 1부 동래학춤, 삼광사 바라무와 육법공양, 한량무 등의 공연과 2부 본행사로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이해동 시의장, 김석준 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신현억 유족대표와 유족들, 삼광사 신도를 비롯한 시민 5천여 명이 동참예정이다.무원 스님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으로 만들어낸 대한민국 국민의 평화와 자유를 이제 우리 후손들이 뜨거운 나라 사랑으로 지켜내야 한다”며 “다문화, 다민족, 다종교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여 인류평화를 끌어내는 것이 독립유공자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최고의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17 10:50:27
승가교육 진흥기금 500만 원 기탁
전남 구례 수미정사 주지 석인 스님이 8월 10일 오후 2시 교육원장 현응 스님에게 승가교육진흥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석인 스님은 승가교육 진흥기금 기탁은 지난 7월 10일 울산 등룡사 주지 본명 스님(1천만 원)에 이어 두 번째다.
2015-08-17 10:48:23
조엘 글럭 초청 국제워크숍 개최
도심의 명상공간 숨(SOUM)이 8월 29일, 30일일 양일간 조엘 글럭 초청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8월 29일 오후 2시 개최되는 ‘마음챙김 명상과 연극’은 현대극에서 모티프를 가져와, 연기적 마음과 있는 그대로의 마음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탐구해 본다. 이 프로그램은 그룹과 솔로 연기, 음성과 신체의 가용 범위를 늘리는 훈련, 그리고 자발적 스토리텔링 훈련 등 다양한 즉흥 테크닉을 활용한 매우 체험적이다. 또한, 마음 챙김과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마음의 훈련을 활용하여 다양한 연극적 게임을 진행한다. 8월 30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리는 ‘통찰 명상과 솔로드라마’는 미국 공인 드라마 치료사인 조엘 글럭이 직접 개발한 드라마 치료의 한 방편으로, 마음 챙김(통찰)과 연극 그리고 심리치료의 요소를 통합한 것이다. 이론과 실제적인 테크닉을 통해, 우리 내면에 있는 심상과 이미지, 그리고 다양한 역할에 접근하는 법을 배운다. 문의 070-4127-7500
2015-08-17 10:44:56
한국아시아우호재단 ‘더 북 프로젝트’ 동참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이 아시아 아동·청소년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이사장 최재성)의 ‘더 북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선학원은 8월 3일 오후 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종무회의에서 아시아 저개발 국가 어린이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더 북 프로젝트 후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선학원은 올해를 시작으로 한국아시아우호재단에 매년 500만 원을 지원한다.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뜻깊은 일에 선학원도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은 아시아 빈국의 아동, 청소년의 보육과 교육을 지원하고 문화 교류를 이끄는 한편 빈곤 환자 의료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아시아 전체의 균형 발전을 꾀하고자 2011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한국과 각 나라의 전래동화를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고 책으로 제작해 보급하는 더 북 ...
2015-08-17 10:42:29
“의현 스님에 대한 재심호계원 판결 잘못됐다”
사부대중 참여하는 대중공의 기구 구성 결의제5차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 참석자들은 의현 스님에 대한 재심호계원 판결이 잘못됐다고 의견을 모으고 논란 해소를 위해 사부대중이 참여하는 대중공의 기구를 구성할 것을 결의했다.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는 7월 29일 서울 불광사에서 100인 위원, 추천위원, 참관인 등 147명이 참가한 가운데 ‘종단개혁과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 결정’을 의제로 전체토론과 모둠별 토론을 갖고 이같이 결의했다.이날 박재현 화쟁문화아카데미 사무국장과 마하사 주지 가섭 스님이 각각 ‘94년 종단개혁과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결정’ ‘94년 종단개혁 정신과 종단의 미래’를 주제로 브리핑을 했다. 이어 전체토론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성태용 건국대 교수와 이영철 콘텐츠연구소장의 사회로 ‘바람직한 종단개혁 실현을 위해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 결정, 어떻게 보고 어떻게 할 것인가’와 ‘94년 종단개혁의 정신을 어떻게 계승하고 실현할 것인가’를 논제로 진행됐다....
2015-08-07 11:38:43
월정사 작은 음악회 개최
조계종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는 불자와 관광객을 위한 ‘천년 숲 바람의 선물-월정사 작은 악회’를 개최한다.8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월정사 난다나 야외테크에서 열리는 음악회에는 △8일 우리소리(박민희, 차승민, 박연희) △15일 어쿠스틱 기타노래(크록코트·오후 7시) △8월 22일 섹소폰 추억의 가요(박건, 신승하) △29일 바이올린 소나타(이서현, 조강은) 등이 선보인다. 월정사 측은 “하절기 휴식공간으로 오대산을 찾아 준 불자와 관광객들에게 고즈넉한 산사의 저녁, 쉼(休)을 추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만들어 선물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5-08-07 11:32:07
한국아시아우호재단 ‘더 북 프로젝트’ 동참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이 아시아 아동·청소년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이사장 최재성)의 ‘더 북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선학원은 8월 3일 오후 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종무회의에서 아시아 저개발 국가 어린이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더 북 프로젝트 후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선학원은 올해를 시작으로 한국아시아우호재단에 매년 500만 원을 지원한다.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뜻깊은 일에 선학원도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은 아시아 빈국의 아동, 청소년의 보육과 교육을 지원하고 문화 교류를 이끄는 한편 빈곤 환자 의료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아시아 전체의 균형 발전을 꾀하고자 2011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한국과 각 나라의 전래동화를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고 책으로 제작해 보급하는 더 북 ...
2015-08-07 11:30:17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북인도 성지 순례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북인도 다람살라와 라다크 지역을 순례했다. 이번 순례에는 교구장 정우 스님, 중앙종회 부의장 오심 스님, 20년 이상의 군승 등 19명이 참석했다. 순례단은 22일에는 남걀사원에서 티베트 망명정부를 이끌고 있는 ‘달라이라마’ 존자를 친견했다.이 자리에서 달라이라마는 “불교에 대한 견해와 사상은 과학과 일치하는 점이 많다. 불교를 배우고 알면 종교를 바꿀 수 없다. 무엇보다 불교를 바르게 공부해야 한다”며 대중과 함께 ‘반야심경’을 독송했다.이어 달라이라마는 “미국사람들이 저에게 ‘공생(空性)’에 대해 말해달라고 하면, 그들에게 ‘우선 양자물리학을 공부하고 오라’고 한다. 다른 종교에 양자물리학에 대해 설명해 보라고 하면 불가능한데, 불교는 가능하다”며 현대과학의 ‘양자물리학’과 용수보살의 ‘공(空)’ 사상의 유사함에 대해 강조했다한편 순례단은 다람살라의 네팔 포카라 사찰과 마닐라의 한국사원인 설산사를 참배하고 장학금...
2015-08-07 11:29:23
태고종 총무원 청사 개방 무산
태고종 총무원 청사 개방이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태고종 집행부와 비상대책위원회는 8월 3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전승관에서 총무원 청사 개방을 위한 비공개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렬됐다.이날 집행부 측에서 지현 스님(영남교구종무원장)과 도광 스님(전북교구종무원장), 법담 스님(한국불교신문 사장)이, 비대위 측에서는 종연 스님(총무원장 권한대행), 자운 스님(중앙종회 부의장), 대혜 스님(비대위 총무부장)이 참석해 총무원 청사 개방을 위해 논의했으나 비대위 측이 종무위원의 대표성을 문제 삼아 1시간여 만에 회의장을 퇴장해 결렬됐다. 비대위 측 자운 스님은 “오늘 참석한 분들이 지역 종도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종무원장 자격으로 논의에 임했다면 대화하려 했으나 도산 스님이 임명한 종무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하므로 대화가 되지 않는다”면서 “종무위원은 불법·임의 단체다. 이들과 대화한다는 것은 도산 스님을 인정하는 꼴”이라고 주장했다.종연 스님도 “오늘의 이 사태는 총무원 측에서 청사 ...
2015-08-04 14:4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