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종립 13개 중학교에 템플스테이 지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동대부여중, 동대부중, 청담중, 능인중, 정광중, 금정중, 해동중, 세지중, 이서중, 보문중, 동대부금산중, 동대부홍제중 등 불교종립 13개 중학교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무료로 지원한다.이 사업은 정부의 자유학기제에 맞춰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대구 동화사·서산 부석사·남양주 봉선사·양평 용문사·수원 용주사 등 5개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이 참여한다.문화사업단은 “프로그램은 학교와 사찰 측이 협의해 운영키로 했으며 내년 중학교에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에 맞춰 일반 중학교를 지원 대상으로 포함시킬지에 대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9-03 16:4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