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영어 어린이 템플스테이 열어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속 사찰에서 원어민들과 영어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템플스테이는 국제차장 천조 스님과 매주 토요일 담마 클래스에 참여하는 5명의 원어민들이 자원봉사 선생님으로 함께 예불, 108배 염주만들기, 명상 체험 등 불교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 인쇄술 체험과 민화부채 칠하기, 국제매너교육, 영어 일기·편지 쓰기 시간과 함께 강화 자연체험농장을 방문하여 승마체험, 활쏘기, 전통 농기구 체험, 동물 먹이주기, 갯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고 원어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왕휘웅(13세) 군은 “영어 템플스테이라서 부담감이 조금 있었으나 스님과 원어민 선생님께서 잘해주셔서 너무 재밌었다”며 “절에서 손님이...
2016-08-03 15:4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