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불교 활동가 초청 한국문화체험 진행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이하 종단협의회)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해외불교 활동가 초청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해외불교활동가는 스리랑카, 네팔, 몽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 7개 국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해외지원 한국불교 단체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각국 현지에서 식수지원, 지진피해 승원 복구, 학교복구, 장학사업,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로 이뤄졌다.해외불교 활동가들은 낙산사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한국의 복지시설을 견학하고 한류문화 공연 관람과 사찰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종단협의회는 “이번 방문은 그간 한국불교단체가 현지에 지원해온 사업들을 점검하고, 활동가들을 격려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와 우호증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21 17: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