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해주 스님, 승가교육기금 300만 원 기탁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명예교수 해주 스님이 최근 조계종 승가교육진흥기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 조계종 교육원은 10월 5일 “해주 스님이 지난 9월 종단의 장학승 인재양성에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승가교육진흥기금을 기탁해 주셨다”고 밝혔다. 해주 스님은 지난 8월 31일 퇴임기념 회향강연회를 하면서 동국대학교에 교육연구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퇴임 후에도 명예교수로서 후학들을 위해 강의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2016년 승가교육기금은 지난 1월 진관사 주지 계호 스님이 500만 원, 3월에 참불선원 각산 스님 1천만 원, 5월 진주 호국사 성법 스님 1천만 원, 대전 개심사 법일 스님 500만 원, 7월 故여상덕 불자 100만 원, 진관사 계호 스님 1천만 원 등 총 4,100만 원이 접수됐다.
2016-10-05 18: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