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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특권과 차별 없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자승 스님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해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 차별받지 아니한다’는 헌법 제11조 제1항을 들어 “지금 우리가 직면한 국가 위기는 소수 세력이 정치·경제적으로 서로 결탁해 특권을 누리며 헌법 정신을 무력화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임기와 관련해 ‘종헌이 정한 바에 따라 소임을 마무리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승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으로서 임기가 열 달가량 남았다. 한잔 물을 마실 때도 그 근원을 생각한다는 음수사원의 마음으로, 신심과 공심과 원력으로 살아왔다”면서 “한 사람의 종도로서 종헌이 정한 규정을 따를 것이다. 정치적 의도를 가진 온갖 추측들은 오늘 이후로 멈춰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2015년 인구센스 조사 발표에 ...
2017-01-17 11:19:57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정유년 첫 수계법회 봉행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1월 14일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정유년 첫 수계법회를 봉행했다.이날 훈련장병 3,900여명이 오계를 받아 참된 불자로 새롭게 태어났다. 부교구장 미광 선일 스님은 수계법문을 통해 “무릇 계라고 하는 것은 악을 없애고 선을 드러내는 근본이며 범부를 벗어나 성인으로 향하는 씨앗이 된다”며 오계(五戒)에 대한 의미를 설한 뒤 “여러분들이 그동안 20년의 인생에서 가장 훌륭한 일이 바로 오늘 오계를 받은 것”이라며 “군복무 기간 동안 불자로서 긍지를 가지고 건강하게 군생활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7-01-16 17:20:39
조게종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 스님 임명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월 12일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에 일감 스님, 상임감찰에 태허 스님을 임명했다.자승 스님은 “백년대계본부는 스님이 그간 관여했던 일들이라 업무파악해서 신속하게 진행하기 바란다”며 “백년대계본부는 5개 기구 미래세대위원회, 화쟁위원회, 종책개발위원회, 대중공사추진위원회, 불교사회연구소 업무를 총괄 관장, 지원하는 역할이다. 집행부가 할 수 없는 사각지대 업무를 뒷받침해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첫 소임이니 열심히 전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자승 스님은 11일 종책특별보좌관 문화담당에 혜일 스님,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에 응진 스님, 호법과장에 자원 스님, 조사과장에 기원 스님을 임명했다.
2017-01-16 17:15:12
배정숙 대표 승가교육진흥기금 1천만 원 전달
경북 경산에 소재한 관음물산·영진양초 배정숙 대표가 승가교육진흥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배정숙 대표는 지난 12월 27일 오전 교육원을 방문해 교육원장 현응 스님에게 승가교육기금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배정숙 대표는 “일타 스님의 유발상좌로서 공부하는 스님들 뒷받침을 하는 것이 불교발전이며, 재가불자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중 하나”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현응 스님은 “재가불자가 승가교육기금을 내주신 사례가 거의 없는데 마음을 내어 먼저 연락을 주시고 직접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북 경산에서 석재와 조형물전문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배정숙 대표는 영천 은해사 발전기금과 종립학교인 선화학교에 장학금 지원 등 평소 불교발전을 위해 선행을 해왔다. 한편, 교육원 관계자는 “2016년 승가교육진흥기금은 1월 진관사 주지 계호 스님 500만 원, 3월 참불선원 각산 스님 1,000만 원, 5월 진주 호국사 성법 스님이 1,000만 원, 대전 개심사 법...
2017-01-05 15:37:12
네팔 신두팔촉에 두 번째 산골학교 준공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는 지난 12월 28일 네팔 신두팔촉 키울지역 치트레마을에 두 번째 산골학교 스리치트레 분황초등학교를 준공했다. 지구촌공생회는 2015년 강진발생 직후부터 6차례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한 이후 지진 최대 피해지역인 신두팔촉에 산골학교를 건립하는 장기재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리치트레 분황초등학교 역시 힌두교의 카스트 제도에 조차 포함되지 않는 하층민으로 분류되는 ‘달리트’ 주민들이 사는 마을 안에 위치해 학교 운영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하고 정부지원이 밀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고지대에 위치기 때문에 NGO단체들의 관심도 적어 지구촌공생회 외에는 어떤 단체도 방문한 적이 없다고 한다. 스리치트레 분황초등학교는 약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6칸의 교실과 총 4칸으로 이루어진 화장실, 담장, 교문을 설치하고 책걸상 및 각종 교육을 위한 기자재를 구입하여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17-01-05 15:01:02
‘마음 쉼’ 명상 교실 2기 모집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가 ‘수요 마음 쉼 명상 교실’ 2기 인원을 모집한다. 1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이뤄지는 ‘수요 마음 쉼 명상 교실’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마음챙김 자기연민 MSC(Mindful Self-Compassion) 기법을 이용한 명상 지도로 초보자도 누구나 손쉽게 명상을 배울 수 있다. MSC는 마음챙김과 자기연민심에 주의를 두는 명상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삶의 고통과 괴로움을 건강하게 다루는 연습을 통해 자신을 친절하게 돌보고, 나아가서는 타인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가꾸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불교의 사무량심을 바탕으로 설계된 8주 과정의 자기연민 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내적인 삶을 고요하게 들여다보게 하고 나아가 그들의 삶에서 힘든 순간들을 친절과 돌봄, 이해로서 반응하게 하는 핵심원리와 실습을 배우게 된다. 명상 수행은 국제선센터 국제차장 보관 스님(MSC 지도자과정 이수)이 직접 지도...
2017-01-05 15:00:16
‘풍경소리 43집’ 발표
좋은 벗 풍경소리(회장 덕신 스님)가 ‘풍경소리 43집’을 발표했다. 풍경소리 43집은 2015년 BBS어린이·청소년 창작 동요제 대상 수상곡인 ‘우리스님 겨울나기’(작사 김하나/작곡 김남삼/노래 연수정)를 비롯해 불교계 신인 작곡가 강은영 씨의 ‘부처님 되자’(작사 이민영/작곡 강은영/노래 김고은·류화영·이지욱·전인하), 아빠와 아들이 함께 작사, 작곡, 노래한 ‘불꽃놀이’(작사 정다겸/작곡 정유탁/노래 정다겸) 등 9곡의 노래와 반주음악(MR)이 실렸다. 풍경소리 찬불동요 창작곡집은 1996년 1집 발표를 시작으로 매년 두 장씩 여름·겨울 불교학교를 위하여 발표해 온 좋은 벗 풍경소리의 작품집이다. 풍경소리 음반은 전국 단위 연수회 및 강습회의 교재로 활용되며, 또한 일선의 어린이법회와 불교학교에서 찬불가 교재로, 각종 행사 및 산사음악회와 발표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17-01-05 14:59:50
불교방송, 만공회 후원금으로 ‘운문사 우리말 저녁예불’ 제작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정유년 새해부터 우리말 예불 보급에 앞장서기 위해 ‘운문사 우리말 저녁예불’을 제작했다.조계종 포교원과 함께 불교대중화와 어린이, 청소년 포교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말 예불 보급 운동의 일환으로 ‘운문사 우리말 저녁예불’을 제작, 1월 1일 저녁 6시 방송을 시작했다.운문사는 국내 최대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수년전부터 우리말 예불을 봉행해왔다. 불교방송에 따르면 ‘운문사 우리말 저녁예불’은 운문사 승가대학 108명의 학인스님들이 예불 시연자로 나섰고 시연회에서 스님들의 한 목소리로 만들어내는 예불의식은 한편의 장엄한 오페라 무대를 연상케 할 만큼 압도적이어서 현장에 참석한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불교방송측은 “이번 ‘운문사 우리말 저녁예불’은 BBS불교방송 만공회 후원금으로 제작되었으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우리말 예불 보급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01-05 09:37:10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에 가섭 스님 임명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1월 3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집무실에서 신임 포교부장에 가섭 스님(성남 한솔종합사회복지관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가섭 스님은 태현 스님을 은사로 출가, 득도했으며 1994년 사미계를, 2001년 구족계를 수지했다. 안양암과 청용암 주지, 조계종 교육원 연수국장·교육국장,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총괄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불교미래사회연구소장과 성남 한솔종합사회복지관장을 맡고 있다.
2017-01-04 18:05:26
관음종, 새해 소원성취 기도전화 마련
관음종(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2017 정유년을 맞아 새해 소원성취 기도를 전화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다.(주)피플링크의 후원으로 제작된 ARS 전화는 새해 소원성취 기도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전화(1644-7799)를 걸면 기도가 가능하며, 전화를 통해 홍파 스님의 신년인사 음성메시지를 청취할 수 있다. 아울러 새해의 소원(소망)을 음성으로 남김으로써 소원성취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음성으로 소원을 남긴 사람들에 대해 음력 정월 초하루, 정월 대보름에 축원을 올림으로써 부처님의 자비가 더욱 가득할 수 있도록 했다. 축원을 올린 후에는 당사자에게 축원기도를 올렸음을 문자로 회신하기도 한다.관음종은 정월 대보름까지 소원성취 기도 전화를 운영할 계획이다. 소원 성취기도 전화는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17-01-04 17:30:05
육군 30사단 92여단 호국쌍용사 낙성법회 봉행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지난 12월 27일 경기 양주 소재 육군 30사단 92여단 호국쌍용사 신축 법당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호국쌍용사는 대웅전 148.76㎡, 요사채 119㎡ 규모의 전통사찰 양식으로 최신 영상, 음향시설로 완공됐다.이날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은 “이곳 법당이 군장병들의 마음에 평화와 용기를 주는 안심입명(安心立命)의 의지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30사단장 김성도 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장엄한 도량이 건립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스님들과 지역불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호국불교를 배우는 전법도량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2017-01-04 17:21:41
<불교계 최고지도자 신년법어> 총지종 종령 효강 정사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불자여러분들 가정에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이 충만하시어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서원합니다.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오고 밀려가듯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고 희망만이 충만한 정유년 밝은 새해 아침도 어김없이 우리 앞에 찾아왔습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는 '어둠 속에서 빛의 도래를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운다.'는 붉은 닭의 해입니다.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불자여러분들은 어둠 속에서 빛의 도래를 알리 듯 스스로 밝은 영혼을 일깨워 이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부처님께서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생사고라는 인간고의 해결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인간의 정치, 사회적인 모든 문제들도 역시 인간고의 하나인 인간의 이기적 갈망에서 비롯된다고 보았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인간고에서의 해방의 길은 정신적 측면뿐만 아니라 물질적 환경 즉 국가의 경제, 정치적인 측면과도 밀접한...
2016-12-28 13:30:25
<불교계 최고지도자 신년법어>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
정유새해를 맞이하여 온 세상에 힘찬 닭울음소리 상서롭고, 새 희망의 나라 건설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노래 소리에 온 천지가 진동하네. 닭은 새벽을 알리고 빛을 부르는 상서로운 동물(瑞鳥)로 여겨왔을 뿐만 아니라 잡귀를 쫓고(逐鬼),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고(辟邪), 복을 부르는 오덕(五德)을 가진 선견지명이 있어 미래에 대한 대처능력이 있는 동물로 상징되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사회의 총체적인 문제가 어느 정도인지 되돌아보면, 국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여명의 닭울음소리는 들리지 않고, 관용과 번영을 위한 포괄적인 접근을 통해 우리 가치의 정수를 지키지는 못하며, 양심과 도덕적으로도 타락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불자여러분들은 잡귀를 쫓고(逐鬼),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고(辟邪), 오덕(五德) 등을 의미하는 닭의 좋은 이미지를 본받고자 하였던, 조상들의 뜻을 승화시켜서, 지난시절의 혼란과...
2016-12-28 13:29:31
<불교계 최고지도자 신년법어>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청정한 믿음 흔들림 없이 크게 깨닫고 능히 자비하며 시절을 따라 중생을 교화함이 부처님의 길이라. 불법은 세간에 있으니 이를 떠나 깨달음을 구하는 것은 토끼의 뿔을 구하는 것과 같구나. 하루하루를 생의 마지막 날로 생각하여 청정한 믿음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 살라. 이것이 우리가 선택해야 할 최상의 길이니 어려움이 있을 때 오히려 삶의 의미가 더 깊어지는 법을 알아끝없는 미혹 번뇌의 무명 덩어리를 깨어 부수고 깨달음의 밝은 광명으로 자성(自性)의 등불을 켜라. 내 마음을 먼저 바꾸어야 세상이 바뀌는 법.피나는 기도 정진 없이 내 몸이 바뀌랴.천 길 낭떠러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라.용기 있게 시작하는 이들만이 가피를 얻을 뿐이니불국 정토가 장엄하게 전개 되리라. 억울함을 참고 인연을 받아들이며, 아무 것도 구하지 말고 그대 앞에 온전하게 드러나 있는 진리대로 살아가라.
2016-12-28 13:28:35
<불교계 최고지도자 신년법어>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금빛 닭이 큰 울음소리로 丁酉年(정유년)의 새벽을 여니 동녘 하늘에 황금 해가 떠올라 새해가 밝아 옵니다.새해에는 찬란한 광명이 어둠을 삼켜버리듯 娑婆世界(사바세계)에 가득한 아집과 독선, 갈등과 투쟁의 어둠이 사라지고 정의와 평등, 자유와 평화가 충만하여 모든 인류가 행복하게 살기를 祈願(기원)합니다.과학의 발전과 물질의 풍요는 逆說的(역설적)으로 극심한 경쟁과 급변하는 환경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극심한 경쟁과 환경의 공해는 利己的 貪慾(이기적 탐욕)과 物質追求(물질추구)의 전도된 價値觀(가치관)으로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앞으로만 치달려온 결과입니다.새해에는 마음의 눈을 뜨고 인간본성을 회복합시다.마음의 눈을 뜨고 실상을 바로 보면 사람 사람마다 진리의 주인공입니다.우리의 본마음은 허공보다 넓고 바다보다 깊고 태양보다 밝습니다.이 마음을 닦아 본마음을 깨달으면 큰 지혜와 큰 자비가 구족하고 자유와 평화가 충만한 행복이 그 속에 있습니다. 나고 날 적마다 참다운 행복과 안락을 누리...
2016-12-28 13: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