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아사히글라스 노동자 일본 원정 연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위원 혜문 스님이 아사히글라스의 부당노동행위와 부당해고 문제를 알리고자 원정 투쟁을 떠난 노동자들과 연대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아사히글라스 본사를 찾는다. 아사히글라스는 2.TFT 액정용 글라스 기판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2004년 경북 구미시에 설립된 일본계 기업이다. 2015년 6월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든 직후 도급회사인 GTS와 도급계약을 해지, 소속 노동자 170명 전원을 해고시켰다. 하청 노동자들도 바로 아사히글라스와 GTS를 불법파견 혐의로 고용노동부에 고발하였으며, 노동부의 조사결과는 고발한 지 2년 만에 아사히글라스를 하청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사용자로 판단하고 직접고용 시정지시를 내렸다. 이후 아사히글라스는 이를 이행하지 않고 버티자 노동부는 시정지시를 이행하지 않는 아사히글라스를 불법파견에 따른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지만 검찰은 2017년 12월 22일 “증거가 불충분해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
2018-03-07 17:31:06
‘영화선사 초청 선칠수행 프로그램’ 개최
조계종 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 스님)과 자성원은 ‘미국 노산사 영화선사 특별초청 선칠수행 집중 선 명상 3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중국 위앙종 법맥 선화상인의 제자, 영화선사와 그 제자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수행을 함께 나누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비로자나국제선원과 3월 23일부터 25일 제주 자성원에서 각각 열린다. 영화선사는 중국 위앙종(潙仰宗)의 법맥을 받은 선화 상인(宣化 上人)을 만나 1995년 출가 하고, 1999년 비구계를 받았다. 스님은 지난 2005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노산사(盧山寺)에서 다양한 문화, 언어, 나이, 교육, 종교 배경을 가진 제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노산사는 중국 위앙종의 전통을 따라 매년 여름 1개월, 겨울 2개월간 선칠(禪七)을 한다. 새벽 3시부터 밤 12시까지 쉬지 않고 1시간 좌선, 20분 걷기를 14회 반복하며 영화선사는 선칠기간동안 매일 2시간 이상 법문을 설한다. 법문 시간에는 자유롭게 누구나...
2018-03-06 09:05:39
제39회 만해백일장 대상에 동국대 송세미 씨
동국대 1학년 송세미 씨가 만해 스님의 민족애와 문학정신을 글로 풀어내 만해백일장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불교청년회(회장 김성권)가 주최한 제39회 만해백일장에서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만해대상은 송세미(동국대 1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고등부에 참가한 김소영(안양예고 2학년) 학생이 국회의장상인 만해상을 수상했다. 제39회 만해백일장은 시·시조, 산문 분야로 나눠 실시되었고 초등부 65명, 중등부 86명, 고등부 592명, 대학생 및 일반부 173명 등 총 916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사전접수 없이 현장에서만 접수를 받았다. 고등부의 경우 우수상 이상을 수상할 경우 대학입학시 특기자 전형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고등학생의 참가율이 높았다. 3·1 민족 자주선언 99주년 기념식을 봉행 후 응시자들은 각 고사장에서 ‘컵밥’, ‘매듭’, ‘(미세)먼지’, ‘꿈과 근심’, ‘바람’ 등의 글제를 받아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김성권 회장은 대회사에서 “단순히...
2018-03-06 09:05:13
학인 비구니스님 위한 ‘나란다 수행관’ 개소
홍제동에 연립주택 임대젊은 스님들이 서울에서 학업을 이어가기란 쉽지 않다, 원룸이나 고시촌에서 공부하며 월세와 생활비, 학비를 벌어야 하는 상황에서 학업을 마치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포교를 하고자 원력을 내어도 거처가 없어 처음부터 엄두도 못내고 포기하는 스님들이 있다.비로자나국제선원(선원장 자우 스님)은 서울 홍제동에 후배 학인 비구니스님들을 위한 ‘나란다 수행관’을 마련했다자우 스님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경제적, 생활적인 이유로 학업과 포교의 원력을 포기하는 스님들이 많다”면서 “비로자나국제선원은 전법교화의 원력을 성취하는 기반이 될 ‘나란다 수행관’ 마련이 시급함을 인지해 선원과 5분 거리에 있는 연립주택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스님은 “제가 처음 서울에 포교의 원력을 품고 왔을 때 가장 큰 장벽은 머물곳이 없다는 문제였다. 일단 학업과 포교의 원력을 성취하려면 숙소가 안정적으로 있어야 한다”면서 “한국불교의 전법활동을 더욱 힘차게 하며, 스님들의 전법원력을 꽃...
2018-03-02 15:14:08
“백절불굴의 의지를 가져야 마음의 고향에 이르게 될 것”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이 3월 2일 정유년 동안거(冬安居) 해제를 맞아 법어를 통해 전국의 수행납자(修行衲子)들의 부단한 정진을 당부했다.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2월 28일 해제법어를 통해 “금일 해제일이 도래하여 결제 때 가졌던 결연(決然)한 의지로 정진하였다면, 눈 밝은 안목자(眼目者)가 출현해서 대장부의 활개를 쳐야 할 것이나, 그렇지 않다면 삼동의 안거를 돌아보고 점검하여 견성에 대한 다시 각오를 다져서 바위처럼 움직이지 말고 각자의 본참화두를 참구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파도에 백번 밀려나도 다시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돛단배가 마침내 순풍을 만나 신대륙에 도착하듯이, 수행자는 번뇌 망상이 팥죽 끓듯이 일어날 때마다 화두를 챙기고 의심하는백절불굴(百折不屈)의 의지를 가져야 만이 화두가 순일해지고 마침내 마음의 고향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도 해제법어에서 “해제하고 산문을 나선다고 해서 화두를 놓는 것은 아...
2018-03-02 10:38:44
조계종·태고종 총무원장 ‘화합’ 강조
순천 선암사 소유권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조계종과 태고종의 수장들이 만나 화합을 강조했다.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과 부장스님들이 2월 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예방하고 취임축하 인사를 전했다.이 자리에서 설정 스님은 “어떤 상황 때문에 조계종과 태고종이 나눠져 있지만 하나가 돼야 한다면서, 어느 계기가 되면 통합하자”면서 “부처님의 근본정신에 투철하면 통합은 어렵지 않다. 과거의 시각에서만 바라볼 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접근해야 하고 분명한 것은 불조의 뜻을 철저하게 받들어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편백운 스님은 “조계종과 태고종이 다투면 안 된다. 이제는 불교종단들이 화합해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었으면 한다”면서 “설정 스님과 임기도 비슷하니 서로의 임기 내에 이뤄보고 싶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3-02 10:37:31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장에 설정 스님 추대
한일불교 발전소위 구성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새 회장에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을 추대하고, 이사장에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을 인준했다.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2월 27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감사에는 미륵종 부원장 혜륜 스님, 손안식 이사를 재 선임했다.이사회는 이어 지난해 남북관계 긴장고조 등을 이유로 일본 불교계가 연기를 요청함에 따라 제38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를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속리산 법주사에서 개최키로 했다. 법주사 대회는 ‘청소년 인격형성에 있어서의 사찰의 역할’을 주제로 김형중 동대부여중 교장과 일한불교교류협의회 상임이사 사토 류이치 스님이 주제 발제한다.이사회는 또 한일불교 발전과 재가이사들의 역할 확대를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원으로는 이사장 홍파 스님과 사무총장 향운 스님, 감사 혜륜 스님, 손안식, 이건호, 장세동, 백명숙 이사 등 총 7인으로 구성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
2018-03-02 09:43:33
대통령 초청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원법회 추진
종단협, 정관개정·임원변경 등 다뤄4월 중순 (가칭)‘나라와 민족을 위한 대통령 초청 기원법회’가 추진된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설정 스님·이하 종단협)은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제54차 정기총회 및 2018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새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국민의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기원하는 한편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가칭)‘나라와 민족을 위한 대통령 초청 기원법회’를 추진키로 했다.이사회는 또 상임이사에 천태종 총무부장 월중 스님, 감사에 (재)일붕선교종 총무부장 원공 스님, 총화종 교육원장 법만 스님, 원융종 총무부장 홍법 스님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이사회는 이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열리는 제21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 일본대회 예비회의 대표단 선정과 제5차 한국불교지도자 성지순례 장소와 일정 확정은 회장단에 위임키로 했다.이밖에 불기 2561(2017)년도 결산...
2018-03-02 09:36:27
푸에르토리코 허리케인 피해 성금 전달
조계종 도선사, 백련사, 봉은사는 2월 27일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 스님)에 푸에르토리코 허리케인 피해 성금으로 2,000만 원, 24,200,000원, 1,0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6.25 전쟁으로 어려웠던 시절 이름도 모를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푸에르토리코 파병 병사들에 대한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전했으며, 그 은혜를 갚기 위해 많은 사찰에서 후원의 손길이 어이지고 있다”며 “푸에르토리코에 직접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에르토리코는 2017년 9월 20일 오전 허리케인 피해로 인해 43여명의 사망자 발생했으며, 주민의 50%가 식수를 공급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또한 식수와 식료품 등의 생활필수품, 전선의 파괴로 인해 가정용·산업용 전력발전이 중단되어 있다. 근방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앤티가바부다 4개국은 55만 달러가 지원됐지만, 미국령으로 되어 있어, 적절한 지원과 보상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이재우 기자...
2018-02-28 16:10:01
부산 구룡사 주지 선효 스님, 1억 원 쾌척
조계종 부산 구룡사 주지 선효 스님이 2월 26일 성역화불사, 포교원 발전기금, 동국대학교 발전기금, 가산불교문화원, 자비나눔 기금으로 총 1억 원을 전달했다.선효 스님은 이날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설정 스님에게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 기금 5,000만 원, 동국대발전기금 2,000만 원, 조계종 포교원 발전기금 1,000만 원, 자비나눔 기금 1,000만 원, 가산불교문화연구원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 등 총 1억 원을 전달했다. 설정 스님은 “어려운 시절 함께 불법을 같이 배운 도반스님”이라며 “기금을 통해 종단의 불사와 승가 복지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효 스님은 “평소 종단에 대한 애종심을 갖고 있었으며, 종단의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2-28 16:04:51
조계종 화쟁위원회, 집담회 진행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스님)는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집담회-화쟁의 눈으로 본 한국사회 주요이슈’(이하 집단회)를 개최한다. 전법회관 3층에서 진행되는 ‘집담회’는 사회적으로 중점이 되고 있는 의제를 화쟁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자리다.첫 번째 순서인 ‘낙태, 화쟁의 눈으로 이야기하다’(2월 28일)는 ‘낙태죄 폐지’ 청원이 25만 명을 넘어서며 생명윤리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에서 불교의 생명관으로 합리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세대위원회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가 공동주최 합니다. 이어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화쟁의 눈으로 이야기하다’(3월 7일),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으로 본 탈중앙화와 공유사회에 대한 논쟁, 화쟁의 눈으로 이야기하다’(3월 14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사회 갈등과 해소방안, 화쟁의 눈으로 이야기하다’(4월 4일), ‘지리산(문정)댐 문제, 화쟁의 눈으로 이야기하다’(4월 11...
2018-02-28 16:00:27
불교환경연대 2018년 정기총회 개최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 스님)는 2월 21일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32길 22 블랙매쉬빌딩 3층)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과 회계에 대한 감사보고와 결산심의, 2018년 예산 심의와 사업 등을 의결했다. 또 상임대표 법일 스님과 공동대표 구완자, 법만 스님, 김익중 교수가 유임되고 소천 스님, 선오 스님, 남궁선 박사가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2018년 주요사업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녹색불교&녹색사찰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사찰을 순례한다. 사찰림의 관리와 활용, 사찰 에너지의 재생에너지로 전환과 단열 등 에너지 효율화, 사찰의 지역사회 기여 등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눌 계획이며, 사찰에서 환경법회나 교육 신청시 강사를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시작한 ‘4대강 살리기 버드나무 심기’를 올해에도 중점사업으로 계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방생문화로 버드나무 심기를 새로운 신행문화로 자...
2018-02-28 09:54:19
신규 교육아사리 위촉식 거행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 스님)은 2월 26일 2018년도 신규 교육아사리 위촉식을 거행했다. 새롭게 위촉된 교육아사리는 정현(백양사승가대학원 부교수, 대승불교), 법조(고려대 교육학 박사, 대승불교), 법지(중국 절강성 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 객좌교수, 선불교), 덕산(동국대 강사, 계율), 지현(동국대 강사, 한문불전), 명준(동국대 불교융합학과 박사수료, 한문불전), 여정(동국대 응용불교학 박사수료응용불교), 효석(봉녕사승가대학 부교수, 응용불교), 현욱(동국대 한국불교융합학과 박사, 응용불교), 경완(고려대 강사, 응용불교), 대안(교육원 불학연구소장, 응용불교) 스님 등 11명이다.조계종 신규 교육아사리 임기는 3년이며, 임기동안 연구 및 교육활동, 종단 참여율 등을 반영해 재위촉할 수 있다. 현재 교육아사리는 이번 신규위촉 11명, 3년 임기만료에 따른 재위촉 9명을 포함 총 53명이다.조계종 교육아사리는 승가교육 발전을 위해 종단에서 필요한 교육과 연구를 담당하기 위해...
2018-02-28 09:53:33
벽산당 금타 스님 열반 70주기 추모다례·부도탑 제막식
고불총림 백양사(방장 지선 스님)와 벽산문도회(문장 용타 스님)는 3월 11일 백양사에서 벽산당 금타 스님 열반 70주기 맞아 추모다례 및 부도탑 제막식을 봉행한다. 또 금타 대화상님의 사상과 가르침을 확인하는 추모 학술세미나도 진행된다. 부도탑 제막식은 백양사 부도전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추모 세미나는 교육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부도는 중국 서안 초당사 구마라집 법사 부도의 형태로 높이 2.5m, 폭 1.5m입니다. 탑비는 높이 3.2m, 폭 1.3m로 탑비에 들어간 금타 스님 행장은 백양사 방장 지선 스님이 직접 지었으며, 학정 이돈흥 선생이 새겼다. 추모세미나에서는 중앙승가대 외래교수 법상 스님이 ‘벽산금타의 회통사상과 수행체계’를, 동국대 김광식 특임교수가 ‘금타선사(金陀禪師) 생애의 재검토’를, 미국 미시건대 불교학과 안준영 교수가 ‘금타 대화상의 삶과 사상을 통한 현대불교연구의 재조명 - 新리터러시(New ...
2018-02-26 17:13:01
스님들의 전법교화 활동 역량 강화 초첨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 스님)은 3월 7일 종단리더십 실무과정 1차를 시작으로 2018년도 연수교육을 시작한다.2018년도에는 ‘법계과정’ 11개, ‘사찰경영과정’ 4개, ‘경전과정’ 5개, ‘인문사회과정’ 7개, 체험과정 5개, 순례과정 8개(국내 3곳, 해외 5곳) 등 총 40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특히 스님들의 전법교화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승가결사체의 전법교화 활동’ 연수를 신설했다.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불교를 전하는 활동에 대하여 연수교육으로 인정하고 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스님들이 전법교화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모바일 웹 환경에 맞는 연수전용 모바일 사이트가 개설되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연수교육을 신청,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다. 올해 신설된 강좌는 ‘나무아미타불 정토이야기’, ‘능엄경 이야기’, ‘알기 쉽게 해설하는 율장이야기’, ‘4차 산업혁명과 불교’, ‘스님들도 몰랐던 사찰 문화재 이야...
2018-02-26 11:4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