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종단협, ‘불기 2568(2024)년 회원 종단 연수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이하 종단협)는 5월 28, 29일 양일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회원 종단 정사와 스님 70여 명을 대상으로 ‘불기 2568(2024)년 회원 종단 연수’를 진행했다. 진각종에서는 포교부장 법공 정사를 비롯해 포교국장 일연 정사, 교법연구국장 현일 정사, 전라교구 종무국장 범강 정사, 부산교구 종무국장 효인 정사, 진선여중고 정교, 도연 정사 등이 참여했다.이번 연수는 행사는 입재식에 이어 해인사승가대학장 보일 스님의 ‘AI와 불교의 미래’,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의 ‘일상 속 선명상 동행하기’, 서울 홍대선원 주지 준한 스님의 ‘전법 포교이야기’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종단협 사무총장 진호 스님은 “AI(인공지능) 모델을 잘 이해하고, 적극 활용해 젊은 세대를 위한 전법의 방법과 사례를 통해 새로운 포교 전략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참가자들은 기후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수목 식재를 끝으로 연수 일정을 마무리됐다.이재우 기...
2024-06-04
종지협, 발트 3국서 이웃종교체험 성지순례
리투아니아교황대사 정다운 몬시뇰 미팅<사진=종지협>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대표의장 진우 스님·이하 종지협)는 5월 20일부터 5월 28일까지 8박 10일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등 발트 3국에서 이웃종교체험 성지순례를 진행하며, 세계 종교지도자들과 교류했다.이번 성지순례에는 종지협 대표의장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공동대표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정서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 등 5개 종단 대표와 문체부 정용욱 종무실장 등이 참석했다. 성지순례단은 리투아니아교황대사관에서 대사대리로 있는 정다운 몬시뇰 신부와. 이동규 주라트비아 대한민국 대사, 에스토니아교회협회(ECC) 관계자 등을 만나 종교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표 의장 진우 스님은 “종지협에는 현재 7대 종교 대표가 모여 국민 화합, 자비, 사랑 정신을 도모하는 모임 지속해 왔고, 매년 이웃종교 성지순례를...
2024-06-04
대한불교진흥원, 월간 ‘불교문화’ 6월호 발간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가 발행하는 불교계 대중 문화지 월간 ‘불교문화’ 6월호가 발간됐다.‘일본 불교’를 주제로 마련된 6월 특집에서는 △일본 불교와 보살(스에키 후미히코 일본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명예교수) △일본 불교의 특징과 역사(박규태 한양대 명예교수) △일본의 정토불교(용월사불교문화연구소장 법우 스님) △현대 일본 조동종(김호귀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일본 불교 니치렌계의 역사와 활약(원영상 원광대 조교수) △일본 불교의 현주소와 과제(바바 히사유키 일본 불교대학 교수) 등을 통해 일본 불교의 역사와 발전과정, 현대 일본 사회에서 불교 등에 대해 알아본다.2024년 캠페인 ‘마음챙김하면서 걷자’ 코너에는 (사)한국명상총협회 이용태 경영위원장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치유의 숲, 사찰림을 가다-화계사와 삼각산 숲’, ‘문화재의 시선으로 보는 절집 이야기-동해 삼화사’, ‘10분으로 배우는 불교-계율과 수행’ 등 다양한 읽을 거리가 실렸다.김보배 기자 84bebe@...
2024-05-29
강성용 교수 초청, 6월 화요 열린 강좌 개최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는 서울대 강성용 교수를 초청해 6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왜 여전히 불교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2,500여 년 전 ‘고생의 연속인 인생에서 어떻게 고생을 없앨까’라는 붓다의 고민이 우리의 고민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깨닫고 ‘인생은 고생’이라는 명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강성용 교수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대학에서 인도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현재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부교수, 서울대 아이사연구소 남아시아센터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도 고전어 상쓰그리땀’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 등이 있다.6월 화요 열린 강좌는 6월 18일 오후 7시 서울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열리며, 추후 BBS-TV와 헬로붓다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4-05-29
“항우의 기개로 정진하라”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은 5월 22일(음 4.15) 갑진년 하안거 결제를 앞두고 사부대중이 화합해 항우의 기개로 화두참구에 정진할 것을 당부하는 법어를 내렸다.성파 스님은 “산문출입을 삼가며 하안거를 결제하는 수선납자여, 가난하기는 범단(范丹)과 같으나 그 기개는 항우와 같도다”라며 “육화로 화합하며 화두참구에 힘쓰니 6월 염천이 오히려 서늘하도다”라고 말했다.이어 성파 스님은 “요요하여 한 물건도 없음을 괴이하게 여기지 말라”라며 “그대의 집 살림살이가 본래 그러하며, 한결같이 공(空)하여 물(物)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라고 당부했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기2568년 갑진년 하안거 결제일인 5월 22일부터 전국 100여 개 선원에서 약 2,000여 명의 수좌가 정진에 들어간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4-05-21
100년 만에 회암사 환지본처… 3여래 2조사 사리 이운 법회 봉행
100년 만에 3여래(가섭불·정광불·석가모니불) 2조사(지공선사, 나옹선사)' 사리가 회암사로 환지본처했다.회암사 사리이운 봉행위원회(위원장 호산 스님)는 5월 19일 오전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 특설무대에서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를 봉행했다.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진각종 포교부장 법공 정사,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강수현 양주시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홍철호 정무수석, 정성호․주호영․김병주․이헌승․윤주경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5천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법어를 통해 "3여래 2조사의 불조사리를 오늘 비로소 사부대중과 함께 장엄하고 거룩하게 봉안할 수 있어 환희로우며, 사리가 환지본처하는데 큰 역할을 한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각별한 감사를 표한다"며 “회암사지가 여법하게 복원되어 우리나라 미래 천년의 흥왕이 시작되고 나라 발전이 진행...
2024-05-20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어>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
摩訶大法王(마하대법왕)이여 無短亦無長(무단역무장)이로다. 本來非皂白(본래비조백)이로되 隨處現靑黃(수처현청황)이로다.(크고 크신 법왕이시여!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으시도다. 본래 검지도 않고 희지도 않지만 인연 따라 청황으로 나투시도다.)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오심은 참으로 만나기 어려운 희유한 일이요, 사바세계에 지혜광명을 비춰주신 경하스러운 일입니다.모든 중생에게 본래 구족한 여래의 지혜덕상을 활용하여 부처의 삶, 참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부처님께서는 우리에게 대립과 갈등은 화합으로 치유하고, 탐욕과 무지는 청정으로 다스리며, 중생의 행복을 위해 바라밀 실천을 권장하셨습니다.모두에게 구족한 지혜덕상을 인정하고 활용하면 넉넉하고 원만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화합으로 살아가면 곳곳의 물이 바다로 모이듯 모든 이들이 하나로 모여 동체대비를 실천하며 살게 됩니다. 청정한 삶은 불안과 공포가 소멸되고 대립과 갈등이 치유되며 모두가 신뢰하여 한 몸이 되게 ...
2024-05-17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어>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대자비 원력으로 우리 곁에 오신 부처님. 중생의 인연 따라 천백억 몸을 나투시어 교화의 손길을 펴시니 부처님 만남은 최상의 기쁨이어라.행복은 마음의 평화에서 깃들며 온전한 만족에서 샘솟나니 부드럽게 받아주는 유화인욕과 끝없는 선행으로 부처님 나라에 이르리라.수행으로 나를 다듬어 혼탁한 세상을 지혜로 바라볼지니 내 안에 모든 것이 풍요로워지며 만나는 일마다 공덕이 되리라.환희와 찬탄의 마음으로 국운융창과 인류의 행복을 기원하며 보살행으로 부처님 세계를 장엄하니 부처님오신날 산하대지 온 누리에 법신의 모습이 드러나리라.
2024-05-17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어>태고종 종정 운경 스님
“明明石冥(명명석명) 心蓮燈(심연등)”(밝고 밝아 꺼지지 않는 마음의 등불을 밝히자.)부처님이 이 세상에 출현하신 것은 모든 중생들에게 본래 고향인 부처의 세계로 돌아가도록 일깨움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부처님은 우리와 같이 인간으로 태어나 깨달음을 통해 부처님이 되셨고, 모든 중생들도 원래 부처인데 중생으로 생사고해를 헤매는 것이 안타까워 많은 가르침과 방편으로써 부처되는 법을 시현하셨습니다.부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나를 주관하는 이 마음이 바로 부처이고 하나님입니다.세상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그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마음에 천당과 지옥이 있고 선과 악이 함께 합니다.세계는 지금 전쟁과 테러로 민생이 불안하고 경제침체로 사람들의 삶이 어렵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마음의 등불, 지혜의 등불, 자비의 등불을 밝혀 굶주린 이에게는 풍요로움을 주고, 전쟁과 테러가 있는 곳에는 평화로움을 주어야 합니다.또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북한 김정은에게는 ...
2024-05-17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어>총지종 종령 지성 정사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입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모든 인류의 마음속에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서원합니다.부처님께서는 중생은 부처님의 성품을 가진 절대평등자임을 선언하셨습니다. 나와 이웃과 자연 모두는 불성을 지니고 태어났으며, 부처님과 너와 나는 하나임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이념과 사상, 계급과 계층, 지위와 위상은 서로 달라도 우리 모두는 너나할 것 없이 소중한 부처님의 불성을 가진 절대평등자로서 서로 존중해야 합니다.지금 세계는 많은 지역에서 국가와 민족의 크고 작은 분쟁과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쟁과 전쟁에 대한 책임은 불교의 인과법으로 볼 때 어떤 형태로든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할 것입니다. 분쟁과 전쟁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기적인 마음과 이로 인한 상대방에 대한 공격성 그리고 잘못된 이념과 편견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이러한 분쟁과 전쟁을 해결하려면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는 분별...
2024-05-17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해마다 봄이 다시 찾아와 훈훈한 햇살과 바람으로 우리 마음을 비추고 있습니다. 연초록 나뭇잎들이 일렁이며 밝고 청정한 공동체를 꿈꾸고 꽃봉오리들은 저마다의 색을 뽐내며 화엄(華嚴)세상 속에서 어우러집니다.온 세상이 기쁨으로 장엄하며 이 땅에 부처님 오심을 찬탄하고 있습니다. 이 눈부신 시절의 환희 속에서 우리는 부처님께서 오신 참 의미를 함께 되새깁니다.부처님께서 탄생하시며 처음으로 말씀하신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은 내 마음을 평안하게 할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뜻입니다. 이어 ‘삼계개고 아당안지(三界皆苦 我當安之)’ 역시 내 이웃의 고통을 편안하게 할 주인공도 나 자신이라는 의미입니다.마음이 평안하면 괴로움이 없는 부처의 세상이 열립니다. 흔들림 없이 고요한 깨친 마음으로 보면 온 세상 인연 인과(因果)의 모습들이 오롯합니다. 걸림없는 마음은 더 이상 자신의 안락과 이익에 머물지 않습니다.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基心), 저절로 걸림없는 무애자비행(無碍慈悲行...
2024-05-17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오늘은 인류의 영원한 등대이시고 진리의 태양이신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날 거룩하신 석가세존 탄신일입니다.부처님께서는 우리 중생을 가장 밝고 영원히 안락한 세계로 이끌어 주시기 위하여 3천 년 전에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하늘 가운데 하늘이시고 성인 가운데 성인이신 부처님께서는 대자비로서 천상 인간 아수라 지옥 아귀 축생의 6도 중생을 따뜻하게 품어주셨습니다.부처님의 가르침은 대자유 대평등 대광명의 길이며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무명에서 벗어나 지혜의 문에들게 하는 진리입니다.5월의 꽃향기가 부처님께서 탄생하신 룸비니 동산을 연상케 합니다. 탐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속히 벗어버리고 지혜와 복덕을 구족하신 부처님의 거룩하신 가르침을 깊이 새기며 우리 다 함께 자비와 지혜와 광명의 등불을 밝힙시다.나보다는 남을 이익되게 하고 가정과 사회와 나라를 위해 자비와 희생과 보살행을 실천하는 참다운 불자가 되길 다 함께 발원하며 부처님오신날을 진심으로 봉축합시다.
2024-05-17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부처님께서는 자비와 지혜로써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 자비와 지혜로 고통 속에 있는 우리를 제도하시고, 또한 우리로 하여금 인간답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따라서 우리가 고통을 나누고 지혜를 나누어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돕는 것이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을 가장 잘 받들고 실천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우리가 서로 위하고 돕는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상대편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인간은 누구나 존귀합니다. 그리고 다 같이 평등합니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외치신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은, 우리는 다 같이 존귀하고 평등하다는 사실을 시사하신 말씀이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지금 인간으로서의 그 존귀함과 평등성을 송두리째 상실당한 채 기계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금전만능 앞에서, 기계와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달 앞에서, 그리고 또 정보산업 앞에서,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설 자리를 잃...
2024-05-17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5월의 햇살보다 찬란한 지혜와 대자대비의 등불을 밝히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자 여러분들과 함께 오늘을 봉축하며, 부처님의 자비광명 속에서 모두 평안하시기를 지심으로 서원합니다.진리 당체로서의 부처님은 허공계에 편재충만하시어 따로 구할 바가 없지만, 미처 깨닫지 못한 우리 범부중생들에게는 2,500여 년 전 역사상 실재하셨던 석가모니 부처님의 그림자를 따르는 마음이 각별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처님 육신은 사라졌으나 그 가르침은 면면히 계승되어 오늘에 이르렀고 지금도 감로 법문은 항상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의 먹구름으로 너무 많은 어린이들과 꽃다운 젊은이들이 숨져가고 있습니다. 남은 사람들 또한 충격과 비통 속에 살아가고 있으며, 황폐해진 곳곳마다 질병과 가난으로 극심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살아있는 모든 중생은 부처입니다. 고통받는 중생을 외면하고, 미워하고, 억압한다면 대비구세의 큰 서...
2024-05-17
지구촌공생회, 전라북도에 결손가정 아동 지원금 기탁
지구촌공생회가 결손가정 아동 지원금을 전라북도에 2천만 원, 군산시에 1천만 원을 전달했다.5월 11일 열린 ‘전주·완주 연등문화축제’에서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성우 스님과 상임이사 화평 스님은 국내 결손가정 아동을 위한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에 전달했다.이어 12일에는 군산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연등축제’를 통해 결손가정 아동 장학금 1천만원을 군산시 복지환경국에 전달했다.지원금은 전북특별자치도 한부모 가정을 포함한 결손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의 생계비, 학업비를 포함한 포괄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산시에 전달된 지원금은 결손가정 아동 장학금으로, 학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성우 스님은 “친부나 친모가 사망한 결손가정의 어린이들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을 주는 지원”이라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생계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