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가 발행하는 불교계 대중 문화지 월간 ‘불교문화’ 6월호가 발간됐다.
6월호 특집은 ‘우울증과 불교 치료’를 주제로 △불교는 우울증을 어떻게 이해하나(정신과 전문의 전현수 박사) △마음챙김 명상 효과와 우울증(김정숙 아시아행복연구원 대표) △불교심리학적 관점에서 본 MBCT의 우울증 치료(안양규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교수) △예술심리치료 기법과 우울증 치료(이정명 한국소매틱심리학회장) △우울증 극복 고군분투기와 명상 등을 통해 우울을 해로운 마음 작용의 하나로 보는 초기불교의 관점부터 명상과 자비 수행을 접목한 MBCT(마음챙김 기반 인지치료), 예술을 통한 치유의 가능성 등 다양한 접근을 소개한다.
이와함께 2025년 상반기 ‘아름다운 마을 쓰자’ 캠페인에는 조계종 미래본본 사무총장 성원 스님이 동참했으며, ‘치유의 숲, 사찰림을 가다, 여주 신륵사 숲과 나무’, ‘기도하기 좋은 절,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 자재암’, ‘10분으로 배우는 불교, 아비담마의 실천성’, ‘법상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공부, 삶의 문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등의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겼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