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구(교구청장 원주 정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위덕대학교에서 경주교구 자성동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푸드테라피 및 풋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푸드테라피’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위덕대 외식조리제과제빵학부 김형준(송강), 이신정(보현주), 이지현(경애화) 교수의 도움으로 교수님과 함께 위덕대 공덕관 조리실습실에서 한식, 일식, 제과제빵 등을 배우고 있다. 

‘풋살캠프’는 위덕대 박진기 교수(혜진)와 여자축구부 선수들의 도움으로 체육관과 풋살장을 이용하여 풋살을 배우고 있다. 풋살에 참여하지 않는 자성동이와 청소년, 보호자들은 배구, 쟁반 던지기, 배드민턴 등을 배우며 다양한 생활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