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교구청장 신혜 정사) 만다라합창단(단장 대성지 보살)은 7월 10일 오후 해탈절(7월 15일)을 앞두고 보은추복전에서 선대열반스승과 신교도들을 위한 강도불사를 봉행하고 음성공양을 올렸다.
이날 불사에서 서울교구청장 신혜 정사는 강도발원을 통해 “보은추복전에 영면하고 있는 진언행자 일체존영들이 깨달음의 언덕으로 인도되어 왕생성불 하시길 강도발원한다”면서 “해탈절을 맞아 만다라합창단의 음성공양을 올리오니 기쁘게 받으시고 육도윤회에서 해탈되어 세세생생 부처님의 정토에 상주 불멸하게 하길 서원한다”고 발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