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은 6월 16일 파주지역 군부대를 방문하여 장병 200명에게 짜장면을 나누는 네번째 ‘찾아가는 짜장공양’사업을 진행했다. 

 

아름다운동행과 30기갑 군법당 태경 스님은 무더운 여름에 훈련을 열심히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짜장면을 지원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을 맛있게 먹은 장병은 “매일 훈련하면서 힘들었는데 짜장면을 맛있게 먹고 나니 힘이 난다. 맛있게 잘 먹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법사 태경 스님은 “아름다운동행에서 짜장면을 맛있게 잘 만들어 준다는 소식을 듣고 연락을 했다”며 “더운날 멀리까지 와서 짜장면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장병들이 맛있게 짜장면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무더위 여름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름다운동행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2회 화~목요일 중에 ‘찾아가는 짜장공양’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자원봉사를 원하면 누구나 아름다운동행 사무국에 신청을 통해 참여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