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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종교 성직자 축구대회 열려
불교와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교 성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를 기원하는 축구대회가 9월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4대 종교 축구대회’에는 조계종과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원불교 중앙총부 소속 성직자들이 참석해 불교가 준우승을 하고, 개신교가 우승을 차...
지선 스님 미국 순회강연
조계종은 9월 14일과 16일 2회에 걸쳐 미국 뉴욕과 LA지역에서 백양사 유나 지선 스님을 법사로 한 '전통 선(禪)사상 미국 순회강연'을 개최한다.뉴욕불교사원연합회(회장 원영 스님) 주관으로 열리는 지선 스님 뉴욕강연은 현지 시간으로 9월 14일 오후 6시 뉴욕 플러싱의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며, 남가주불교사원연합회(회장 진각 스님) 주관의 LA강연은 9월...
천태 배구대회 서울 삼룡사 우승
천태종 제34회 상월원각대조사기 배구대회에서 서울 삼룡사가 우승했다.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9월 2일 충북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제34회 상월원각대조사기 중앙청년회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을 비롯한 종단 대덕스님들과 내외빈, 천태종도 등 1만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배구(9인조 A, B),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장애물릴...
지관 스님 종단 현안 문제 '유감' 표명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종단 안팎의 현안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지관 스님은 9월 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74회 임시 중앙종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 종단은 동국대 신정아씨 사건해 마곡사, 제주 관음사, 백담사 등 안팎으로 불미스럽고 유감스러운 일들이 생겨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모든 일은 당사자...
제1차 불교 종책세미나
“조계종-정부-시민사회 등으로 구성되는 ‘사회적 합의의 틀’을 통해 국립공원 문화재관람료 각 당사자들이 중장기적인 해결전략을 짜고 단계적으로 합의해 나간다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다.”윤남진 참여불교재가연대 NGO리서치 부소장은 8월 2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불교미래포럼 제1차 불교 종책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봉선사 주지후보 인묵스님 선출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 후보자로 인묵 스님이 선출됐다.봉선사는 8월 31일 주지 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갖고 투표자 121명 중 59표를 얻은 인묵 스님을 차기 주지로 선출했다. 화범 스님은 57표를 얻었다. 인묵 스님은 1976년 봉선사에서 운경 스님은 계사로 사미계, 1977년 통도사에서 월하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이후 불...
혜정 정사 WFB 집행이사회 참석
진각종 혜정(유가심인당 주교·WFB Buddhist Pancasila Samadana 상임위원장) 정사가 8월 22, 23일 양일간 일본 도쿄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제73회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집행이사회에 초청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혜정 정사는 집행이사회에 참석해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불교도우의회 국제컨퍼넌스에 대한 제반사안을 ...
제2회 한일 대학생 식문화 교류회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학부장 서봉순)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한국과 일본 대학생의 교류를 위한 제2회 한·일 대학생 식문화 교류회를 개최했다.일본 효고현에 위치해 있는 효고영양조리제과전문학교 영양사와 학생 및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생 4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위덕대 학생들은 한국음식의 구절판과 녹두빈대떡을, 일본 학생들은 일본전통요리인 회석요리...
"진상조사 중이라 사표 반려않아"
신정아씨 사표 반려와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의 외압보도에 대해 동국대 오영교 총장이 8월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입장을 밝혔다.오영교 총장은 "신정아씨의 교수직 사표를 반려하고 신씨를 비호하려 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신씨가 6월 25일 사표를 제출했을 땐 이미 학교측에서 허위 학력 의혹에 대해 내부 진상조사가 진행 중이었다"며...
익산 제적사지 본격 발굴시작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김용민)는 익산 제석사지(사적 제405호)에 발굴조사 개토제를 8월 3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관세음응험기(觀世音應驗記)’에 따르면 제적사지는 정관 13(639)년에 세워졌으나 같은 해 뇌우로 불당(佛堂)과 낭방(廊房) 등이 모두 불탔다는 기록이 있어서 백제 제30대 무왕(A.D. 600~641)대에 세운 왕실사찰로...
"국고보조금 횡령사실 없다"
국고보조금 등 수십억 원 횡령의혹과 관련해 백담사 주지 일문 스님이 해명에 나섰다.일문 스님은 8월 28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에 보도된 것과는 달리 거액의 횡령사실 자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일문 스님은 금융거래 서류유출 경위와 관련해 "임기 1년여 정도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후임자에게 재정문제를 투명하게 인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8월 초 거...
“정화, 해탈을 통해 얻어지는 행복한 마음의 상태가 ...
(2007 한국교수불자대회)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평창 월정사에서 열린 2007 한국교수불자대회 중 ‘생로병사와 해탈’을 주제로 한 제1부 국제학술회의에서 아상가 틸라카라트네 스리랑카 캘라냐대학 교수는 ‘상좌부 불교에서 생사의 고(苦)와 그로부터 해탈’이라는 논문을 통해 정화와 해탈을 통해 얻어지는 행복한 마음의 상태가 열반(涅槃)이라고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