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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심인당 야외법회
진각종 홍원심인당(주교 범주 정사·경북 경주시 첨성로17)는 5월 29일 백제불교 도래지인 마라난타사와 불갑사 등지에서 야외법회를 갖고 신도들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으로보는 종단사
진기 7(서기 1953, 단기 4286)년 8월 24일 남산동심인당(현 희락심인당)에서 제헌총회를 소집하고 헌법을 제정했다. 제헌총회에는 전수와 정사 23명과 신교도 대표 5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인회가 조직되고 손규상(진각성존 회당대종사) 회장, 박대준 부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인회에서는 초대 재단임원도 선출한다. 이사장은 회당대종사가 선임됐...
일화로 본 회당사상 22
대종사는 이원원리의 정신으로 종단의 체제를 세우고 종단 재산의 관리를 위하여 재단법인을 설립하였다. 대종사가 종단의 체제를 세운 것은 종단 운영의 공공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리고 종단 재산의 투명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재단법인을 설립하였다. 종단은 헌법을 제정한 후 제1회 인회를 열고 인회의 회칙제정 및 임원을 선출하면서(7,8.24) 종단...
진각대도 19
이번호부터 다음호까지 종단의 소의경전의 변천과 그 내용에 대해 개괄해 보고자 한다. 종단초기의 소의경전들이 명시된 내용을 살펴본다면 『교사』 에 언급된 금강경, 법화경 같은 경전이 소의경전의 위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금강경은 반야공사상을 선양하고 있는 대승불교의 대표적인 경전의 하나이면서 시종일관 흐르고 있는 종단의 성격을 규정하는 법신으로서...
성제 정사-알기쉬운 교리문답
뿌연 비포장도로를 덜컹거리며 기어가는 시골버스보다는 당연히 아스팔트를 구르듯 달리는 도심의 버스가 빠르고 편리하겠지요? 운행 간격도 촘촘한 편이니까 많이 기다리지 않아서 좋구요. 하지만 시골버스만의 정겨움이 우리들 기억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는 건 왜일까요? 그건 바로 버스를 타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달라서랍니다. 시골 사람들은 버스에 오르자마자 ‘아는 사...
진각복지재단 신입직원연수 진행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는 5월 27, 28일 양일간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산하시설 및 법인사무처 신입직원 연수를 개최했다.23명의 신입직원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는 대표이사 회정 정사(진각종 통리원장)와의 대화를 통해 복지재단의 미래와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교육에서는 진각종의 기초교리 및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신입직원들의 소속...
진기 69년도 2기 스승 수행연수
“불교가 사회적 역할을 도외시한 채 개인구도에 집중하거나 아무리 좋은 부처님 말씀이라 해도 전해지지 않고 공감을 얻어내지 못한다면 쇠락할 밖에 없다.” 불교부산방송 김봉래 경남본부설립추진단장은 5월 28일 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경당 정사) 주최로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열린 진기 69년 제2기 스승 수행연수 특강에서 ‘지금시대의 불교가 나아갈 방향-수행 중심’...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홍희자·서울시 성북구 종암로15길 10)은 5월 15일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우울증자살위험군 1집단, 2집단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독거노인 친구만들기’사업은 독거노인에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최소한 1명의 절친한 친구를 만들어주고,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자살예방, 우울증을 경감하기...
부처님오신날 기념 인형극 공연 펼쳐
비로자나청소년협회는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25일 오후 2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강당에서 ‘보건맨의 신나는 건강 대작전’ 인형극 공연을 펼쳤다.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 인형극은 자성동이와 지역 아동 300여 명이 관람했다. 어린이들은 인형극을 관람하기에 앞서 프리미...
진각복지 119 지원금 전달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대전시 서구 계룡로626-1)은 5월 19일 갑자스런 화재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00씨 가정에 사회복지 응급 서비스 ‘진각복지 119’의 지원금 3십만원을 전달했다.전00씨는 오랜 투병 생활로 인한 의료비 연체 및 사업 실패로 인한 부채 발생 등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 보려 노력하던 중 발생한 화재로 인해 희망을...
네팔 지진피해자 왕생극락 점등법회 봉행
보원심인당(주교 덕일 정사)은 5월 17일 오후 1시 네팔지진 피해자 왕생극락을 위한 점등법회를 봉행했다.법회에 참석한 신교도들은 지진 피해 희생자들의 복지구족과 네팔이 하루빨리 옛 모습으로 복원되길 서원했다.이어 서부정류장과 관문시장 일원에서 모금을 위한 자비의 연꽃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은잔에서 배운 무위 정신
지지난 겨울 패키지여행으로 캄보디아에 갔을 때의 일이다. 관광을 하다 우리 일행은 기념품 가게로 안내되었다. 마침 은잔세트를 묶음 세일하길래 몇 가족이 공동구매를 하게 되었다. 계산과 분배를 마무리할 즈음, 곁에 있던 일행 중 한 청년이 “그 은잔 때 끼는데요…”라고 귀띔을 해주었다. 그제서야 그곳 한인 식당에서 본 우중충하고 보잘 것 없던 물컵이 바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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