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전시해설 프로그램 실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2017년 2월부터 우리나라의 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종류의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교과서 속 문화재 탐험’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등장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문화재를 찾고, 실제로 관찰하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사회 교과서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VIYA, 스리랑카서 청년 국제자원봉사 실시

비로자나청소년협회(협회장 덕운 정사)는 2월 1일 오후 5시 진각종 총인원 내 국제체험관 회의실에서 ‘진기 71년 VIYA 청년 국제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비로자나청소년협회장 덕운 정사는 “지금 스리랑카는 영상 29~30도에 이르는 따뜻한 날씨다. 봉사라고 생각하지 말고 따듯한 나라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많이 보고, 많이 느끼...

진각노인노양센터, 설맞이 큰잔치 실시

진각노인요양센터(센터장 김상민·서울시 성북구 화랑로13길 17)는 1월 24일 센터 내에서 설맞이 큰잔치를 실시했다.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전에는 어르신께 세배 및 단체선물을 증정하고, 옛 기억을 회상하며 만두를 빚었다. 오후에는 ‘마야키즈밸리 공연단’의 특별공연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원들이 예쁘게 한복을 입고 세배하니 보기 좋다”...

울진군센터, ‘원장집합교육’ 실시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지현·이하 울진군센터)은 1월 24일 울진군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관계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장 집합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2017년 울진군센터 사업설명회를 비롯해 위덕대 교양학부 김인영 교수 ‘소통과 공감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교육과정 수료식 거행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는 1월 20일 오전 11시 지헤관 중강당에서 한국어교육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 수료식에서는 응웬티홍훼(베트남) 학생이 수료생 55명 대표로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토픽성적 우수자(5급) 쭈티안(베트남) 학생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또한 한국어과정 모범상에는 응웬티홍리엔(베트남) 학생이 대표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한국...

“신행혁신운동으로 붓다로 살자”

“신행혁신운동으로 전법의 새 지평 열겠습니다.”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1월 23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신행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당면 과제가 되었다”면서 “신행혁신이란 지혜와 자비를 구현하고 동체대비를 실천하는 부처님의 본래 정신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라고 밝혔다.포교원의 올해 종책 중심과제는 △신...

대구불교약사회, 대구교구청 방문

대구불교약사회가 1월 18일 오후 9시 30분 대구교구청(교구청장 정효 정사) 희락심인당을 방문해 심인당을 참배하고 진각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약사회원들은 교구청장 정효 정사로부터 진각종의 교리와 불사의식, 진각종 창종 배경 등을 설명을 듣고 진각종의 홍보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실행론'으로 배우는 마음공부 42

"불공(佛供)이 곧 화공(化供)이다. 올바른 생각 말씨 행위 진실한 마음의 생활이 화공이다. 자신의 미련함이 부처님의 자비로운 광명을 등지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부처님을 원망하고 부모와 스승 등을 비방한다. 지혜의 등불을 켜서 미련한 어둠을 몰아내어야 한다. 심인당 불공에는 과일 촛불 향이 필요 없고 본심진언을 외우면서 신행하는 것을 주로 한다."('실행...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 설맞이 행사 다채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들이 2017년 설 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길정수·서울 성북구 오패산로 16길 23)은 2017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월곡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밤나무골시장 상가번영회’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 ‘월곡 설래(來)는 날’을 개최했다. 1월 25일 밤나무골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주...

음식 인문학

운전 중 급히 지나가는 냉동차의 적재함 측면에 음식광고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순간적인 시선을 잡기 위한 한 장의 사진에는 음식을 향하는 애틋한 시선과 입으로 향하는 손길이 교차한다. 음식광고는 현대인들에게 기피의 대상이 되는 약간 ‘부풀은’ 몸을 가진 인기인들의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많이 먹고도 날씬한 몸을 자랑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

밀교 진각종 35

실천적 삼밀행의 의미 경전삼밀과 실천삼밀삼밀이란 불의 깨달음을 보다 구체적인 용어로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깨달음이라는 용어 보다 삼밀이란 표현을 써서 형이상학적 의미의 깨달음을 인격화한 것이다.그래서 밀교경전에서는 대일여래의 일체지지(一切智智)로부터 전개되는 신구의 삼밀의 세계를 우주적인 것이자 수행자도 공유할 수 있는 측면으로 까지 전개시켜 ...

나는 지금 무엇을 먹고 있나요

인간은 감각기관[육근(六根)]을 통해서 감각대상[육경(六境)]을 대하고 감각활동[육식(六識)]을 하게 됩니다. 그러한 반복적인 작용을 통하여 자신의 성격과 습관과 말투가 정해지고 무의식에 쌓여져서 정신적인 요소로써 윤회의 씨앗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과법칙에서 우리의 감각기관인 귀와 눈 등은 우리의 정신으로 나아가는 문(門)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