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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연중캠페인 ‘채식day, 기부day’ 전개
불제자가 지켜야할 오계 가운데 ‘불살생’은 단순히 산 생명을 죽이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생명살림과 연기적 삶을 강조하는 부처님의 첫 번째 가르침이다. 조계종 포교원과 총본산 성역화불사추진위원회, 중앙신도회와 포교사단은 생명살림 연중캠페인 ‘채식 day, 기부 day’를 진행한다. ‘채식 day, 기부 day’는 단순한 모연 캠페인을 넘어 주 1회 채식...
동국대, 2017학년도 봄 학위수여식 개최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2월 16일 오전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2017년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005명, 석사 530명, 박사 102명 등 총 2,637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총장 보광 스님은 축사를 통해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는 가르침을 굳게 믿고,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나아가기 바란다”며 “여러분이 갈...
아름다운동행, 전국의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 전달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2월 16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해 책가방 선물 세트를 포장하여 전달하는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보내기-너의 입학을 축하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2016년 KB국민카드에서 1억원을 지원하여 전국의 예비초등학생 1,606명에게 책가방, 권장도서1권, 학용품세...
“지·덕·체를 겸비한 사회의 인재가 되어 주길…”
학사 551명·석사 67명·박사 13명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2월 16일 오후 2시 교내 정진관(대학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551명, 석사 67명, 박사 13명 등 총 631명의 학위자를 배출했다. 학위수여식에서 학부 전체수석 이해인(항공관광학부) 씨가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설립종단인 진각종 총인상은 참...
(특집) 혼자가 아닌 함께여서 행복했던 시간
2004년 대학교 1학년 겨울, 비로자나청소년협회에서 일하고 있던 언니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캠프 지도자를 모집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그 때부터 VIYA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자성학교 교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초등학교에서 중·고등학교로 진학한 자성동이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건 나에게 매우 즐겁고 유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여름, 겨울방학에는 스...
(특집) 혼밥족(族) 싫어! VIYA족(族) 좋아!
VIYA(비로자나 청소년협회)에서 주최하는 일본 탐방은 재작년에도 참석했었다. 이번에는 저번보다 일정도 길고 다양한 지역을 밟아볼 수 있다기에 더 마음이 부풀었다. 탐방의 시작은 부산에서 배를 타고 일본 하카타항으로의 이동이다. 내리자마자 정신없이 입국수속을 하고 하카타 기차역으로 이동했다. 일본인들은 ‘죄송합니다’ 라는 말이 거의 자동으로 나오는 것 같았...
중국 타얼쓰(塔尔寺) 답사기
진각종 한국밀교문화총람 유물자료조사팀(해외)이 밀교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등지를 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유물자료조사팀의 답사기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면적 40여 만㎡, 52개의 전당, 800여 명 승려 주석사원 내 현교·밀교·의약·시륜등 4개 고등교육 운영밀교학 박사에 ‘췌줴(법왕)’ 존칭, ‘주지’로도 임명 유난...
사진으로 보는 70년史
회당대종사 탄생성지를 금강원(金剛園)으로 명명했다.진각종은 진기 39(1985)년 4월 17일 제83회 원의회를 갖고 종조탄생성지의 장엄과 아울러 위업을 금강처럼 누대에 기리기 위해 ‘금강원’으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 금강원 명명에 이어 밀교의 가르침을 상징하는 오륜탑과 회당대종사의 탄생에서부터 열반까지 일대기를 새긴 비를 세우고 같은 해 5월 29일 제막...
진각복지재단을 알린다-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
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장인국·이하 작업장)은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전문시설로써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통하여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직업재활과 관련된 제반 서비스 및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을 통한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도모하고 있다.작업장(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123, 5층)은 사회복지법인 진각...
초발심(初發心), 한 사람의 일생이 온다는 것
영화 ‘명랑’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이순신이 오랜 전쟁 끝에 많은 병사를 잃고 시름에 빠져 있을 때 부하가 와서 토란을 내미는 장면이 있다. “먹을 수 있어서 참 좋구나, 이 많은 원한을 다 어찌할꼬”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왜 이것이 이순신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명대사라고 지금도 기억하고 있을까? 2014년에 개봉된 영화지만 아직도 뇌리에 잔잔한 감동...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과학 기술의 눈부신 혜택으로 요즘 대부분 자동차에 내비게이션(차량 자동 항법장치) 이 달려 있다.내비게이션 덕분에 운전자들은 목적지를 찾아가는데 있어서 예전보다 훨씬 더 수월해졌다. 분명한 사실은 세상이 좋아졌다.내비게이션이 개발되기 이전만 하더라도 운전자가 목적지로 가기 위해서는 감각적으로 도로 이정표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아니면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서 목...
지상법문 3
비로자나부처님은 당체로써 나타나니 모든 사실 설법이요, 활동하는 경전이라.생멸 없는 그 진리는 인과로써 나타나니, 사지(四肢) 사력(四力) 활동으로 생활 중에 각(覺)할지라. 첫째 복지전수(福智專修)이니 삼밀행과 희사로써 복덕 지혜 구족하게 부지런히 닦을지요. 둘째 사리필구(事理必究)이니 내가 당한 모든 일에 그 이치를 연구하고 판단하여 볼 것이요. 셋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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