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맞는 불교정신으로 포교·교화에 앞장서자”
종조 회당대종사의 가르침인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이루고자 전국의 스승과 진언행자들이 ‘생활속의 실천불교운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은 5월 24일 오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다목적홀에서 통리원장 도진 정사, 종의회의장 증혜 정사, 현정원장 능원 정사, 교육원장 효명 정사, 진각대학원장 정효 정사, 서울교구 금강회장 광혜 각자를 비롯한 스승과 신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생활속의 실천불교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에서는 김소영 작가의 ‘회당(晦堂), 불교 역사를 새로 쓰다’, ‘생활속의 실천불교’, ‘포교·교화가 수행이다’ 등의 글귀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이어 선포 선언문을 통해 스승과 진언행자들은 ‘포교·교화가 수행이다’를 슬로건으로 삼고 △정시·정송과 무시항송으로 진실행자가 되자 △삼밀행으로 인격을 연마하고 동사섭행을 실천하자 △봉사활동으로 자비나눔행을 실천하는 모범이 되자 △가족과 이웃을 제도하여 심인전당으로...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