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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글꼴 '석보체' 개발완료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석보상절(보물 제523호)의 글꼴 원형을 바탕으로 전통문화글꼴 '석보체'를 개발해 한글날을 맞아 무료 배포한다.지난해 9월 시작해 1년여의 기간이 소요된 석보체 개발은 안국선원(선원장 수불 스님)에서 기금을 보시했으며, 종단 로고타입과 심볼(삼보륜) 개발경험이 있는 (주)안그라픽스 타이포그라피연구소(소장 안상수)가 진행했다.전통문화글꼴 석보체 포맷은 윈도우 OS는 물론 메켄토시 OS에서 사용 가능한 인쇄용 글꼴로 트루타입(TTF), 오픈타입(OTF)이며 '석보체 보통'과 '석보체 가는' 등 2종의 글자가족으로 구성돼 있다. 석보체는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와 네이버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석보상절(1449년)은 세종 25년 한글창제 이후 가장 먼저 반포된 석가모니부처님의 일대기를 기록한 최초의 한글불서다.조계종 문화부는 "석보체가 한글창제 이후 최초의 불경언해서...
2013-10-07 09:32:13
범주 스님 천년 선묵화 고희전
선화대가 범주(선문화예술원장) 스님이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전시관에서 40년 불교미술 인생을 회향하는 '천년 선묵화 고희전'을 갖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수만행도, 달마도, 포대화상도, 승무도 등 범주 스님만이 선보이는 천년 선묵화 150여 점과 스님이 소장해온 서암, 숭산, 일타 스님 등의 선서화, 고화 등 50여 점이 선보인다. '천년 선묵화'는 한지에 먹으로 그림을 그리던 선묵화에 보존을 위해 옻칠을 더한 작품으로 범주 스님이 처음 개발한 기법이다.범주 스님은 10월 1일 서울 수송동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6년 전부터 선화와 옻칠의 접목을 연구해 인욕과 고행 끝에 옻칠선화를 처음 만들었다"면서 "사람의 마음을 맑고 행복하게 해주는 선화가 오랜 세월 후손에 물려주어 많은 사람을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데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전시기간 동안 선강좌도 열린다. 매일 오후 7시에 시작되는...
2013-10-07 09:29:25
수리공사 법주사 팔상전 지붕 해체
문화재청(청장 변영섭)과 충북 보은군(군수 정상혁)은 수리공사를 위해 법주사 팔상전(국보 제55호) 지붕을 해체했다.현존하는 5층 목탑건축으로 국내 유일의 국가지정문화재인 법주사 팔상전은 최상층 지붕 위의 상륜부(相輪部)가 기울어져 있는 것이 확인돼 수리에 들어갔다. 5층 지붕 및 그 상부의 상륜부 해체와 함께 중요성을 고려해 기록보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단청기록화와 정밀실측조사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최상층 지붕 해체결과 상륜부 철물에 균열이 발생하고, 찰주(상륜부 중심기둥) 하부와 5층 추녀 등 목부재에 결구이완이 발생하는 등 노후화에 따른 손상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기술지도를 통해 상륜부 철물은 균열부 녹 제거와 보존처리 후 원위치에 그대로 사용토록 하고, 찰주 하부와 5층 추녀 등 지붕부는 최대한 기존부재를 그대로 사용해 구조 보강토록 했다. 또 문화재 수리 외에도 현 상태 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관련 기록을 남겨 앞으로 보존과 수리 등에 철저를 기할 수 있...
2013-10-02 08:48: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개막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9월 26일 개막식을 갖고 4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미래를 여는 화합, 세계로 가는 만남'을 주제로 열린 개막식은 종교계, 정계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를 비롯해 24개국 주한대사 가족과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조계종 총무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장경축전은 대장경이 담고 있는 의미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는 것으로 인류와 문명을 향해 천년의 지혜를 널리 알리는 뜻 깊은 일"이라며 "팔만대장경 조성은 부처님에게 승리를 기원하는 것이 아니고 전쟁의 참화 속에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정홍원 국무총리는 영상을 통해 "이번 축전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팔만대장경의 가치,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정신문화를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은 한층 더 높아 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45일간 펼쳐질 대장경축전 기간 중 각종 전시, 체험, 공연과 함께 가야산과 어우...
2013-10-02 08:38:33
'금동준제관음보살좌상' 대상 선정
제27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대상에 류종상씨의 '금동준제관음보살좌상'이 선정됐다.조계종 총무원은 8월 31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우수상에는 회화부문 일오 스님의 '법화사 대웅전 석가모니후불탱'과 정찬민씨의 '대불정수능엄경변상도(목판화)'를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회화부문 신진환씨의 '지장도', 조각부문 김성기씨의 '용화세계 미륵부처님', 공예부문 이경숙씨의 '108번뇌의 소멸'이 선정됐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을 비롯해 장려상 6점, 특선 14점, 입선 20점 등 총 46점이 선정 발표됐다. 대상 상금은 1천500만원이며 최우수상은 500만원이다.시상식은 10월 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10월 17일까지 불교중앙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3-09-05 14:35:58
취운향당 개원 20주년 문향전
해인사 원당암 취운향당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문향(聞香)-향을 듣다' 전시회를 갖는다.불교 고유의 전통향방을 전수 받아 전통 향을 보급해온 해인사 원당암 취운향당 능혜 스님이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침향, 백단, 자단등 전통 향과 한국, 중국, 일본 등지의 향로 100여 점을 전시한다. 또 세계 향의 역사와 유래를 살펴볼 수 있는 판넬전을 비롯해 차와 향이 결합된 침향병차를 소개하고 향과 향도에 대한 강의 및 시연회도 진행한다. 능혜 스님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우리 향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향, 향기 속으로'란 향 전문서적을 출판하기도 했다. 능혜 스님은 "문향전은 우리 전통 향과 향 도구의 문화를 되살리는데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향의 역사와 유래, 전통향의 현주소를 짚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능혜 스님은 해인사 원당암 혜암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후 해인사, 통도사, 수덕사, 백양사 등 전국...
2013-09-05 14:05:46
수종사 팔각오층석탑 보물지정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경기도유형문화재 중 역사적·예술적·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된 '남양주 수종사 팔각오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1808호로 지정한다.수종사 팔각오층석탑은 고려시대 팔각석탑의 전통을 이어 받아 조선시대에 건립된 석탑이다. 출토된 사리장엄과 명문(銘文)을 볼 때 늦어도 1493년에 건립돼 1628년에 중수(重修)됐음을 알 수 있으며, 왕실 발원의 석탑임도 확인할 수 있다. 양식적으로 기단부는 불상대좌의 양식이고, 탑신부는 목조건축의 양식이며, 상륜부는 팔작(八作)기와지붕의 형태를 띠고 있다.문화재청은 "수종사 팔각오층석탑은 건립연대가 확실하고 각부의 부재가 비교적 온전하게 유지된 조선시대 유일의 팔각오층석탑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평가돼 보물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은 지방자치단체, 소유자 등과 협력해 '남양주 수종사 팔각오층석탑'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2013-09-03 09:39:39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보물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8월 26일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는 보조국사 지눌(1158∼1210) 스님이 당나라 종밀(宗密, 780∼841)의 '법집별행록'(法集別行錄)에서 중요한 것을 간추린 '절요'(節要)와 자신의 견해인 '사기'(私記)를 삽입해 펴낸 불교저술이다. 조선 성종 17(1486)년 여름 광주광역시 무등산 규봉암(圭峯庵)에서 펴낸 목판본이다. 법집별행록은 당나라 중기 신회(668∼760) 스님의 설법을 널리 알리고자 종밀이 펴낸 책으로 현재 전하지 않는다. 이 책은 지눌 스님의 선사상을 바탕으로 참다운 수행인의 길을 제시하고 있어 불교강원에서 필수교재의 하나로 채택되었기 때문에 조선시대에 20여 종이 넘는 판종이 유통됐다. 문화재청은 "이 책은 인쇄상태가 훌륭하고 서문(序文)과 발문(跋文)을 모두 갖추었으며 간행연대도 앞서서 ...
2013-08-30 15:16:39
금동풍탁 삼밀진언 확인 '성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시아범자문화연구회 대표단 5명이 방한해 한국의 범자(梵字)문화유적을 답사하고 월남사지 출토 금동풍탁에 새겨져 있는 삼밀진언 범자를 확인한 것 등은 성과라고 밝혔다.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이루어진 답사는 민족문화유산연구원 한성욱 원장 등의 안내로 고바야시 요시타카, 고바야시 카즈미, 마츠나가 슈수케, 마츠나미 히로타카씨를 비롯해 일본 입명관대학교 고정룡 교수, 엄기표 단국대학교 교수 등이 함께 했다. 진각종에서는 진각대학원 허일범 교수와 교육원 교법연구실 상임연구원 성제 정사가 동행했다.범자문화유적답사단은 첫째 날인 8월 25일 가회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가회동)을 시작으로 송암미술관(인천 남구 비류대로55번길), 인천시립박물관(인천 연수구 옥련동), 금산사(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성보박물관, 귀신사(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6길), 선운사(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250),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전남 나주시 영산포로), 민족문화유산연...
2013-08-29 14:19:33
무봉 스님 반야심경강의 CD 발간
춘천불교방송(영서 100.1Mhz, 영동 93.5MHZ)에서 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반야심경' 강의로 인기를 끈 성묵무봉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가 '연잎 위의 청개구리'란 제목의 CD로 발간됐다. '연잎 위의 청개구리'란 제목의 CD에는 △마음의 구름을 지우개로 지우듯이 △하루에도 수십 번 생각이 살고 죽고 △하루종일 웃고 또 웃고 △긍정의 마음은 현실이 되고 △허공은 그림자를 남기지 않고 △영원한 침묵으로 등 총 11강으로 구성돼 있다.무봉 스님은 현재 춘천불교방송에서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4시 40분∼5시 '금강경'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강의도 CD로 출시할 예정이다. 문의 033-250-2114
2013-08-29 10:49:49
"큰 스승 성철 스님을 그리며…"
한 평생 올곧은 수행과 가르침으로 불자와 국민들의 정신적인 스승이 됐던 성철 스님 열반 20주기를 맞아 법어서화전과 열반 당시 보도사진전이 추모특별전으로 열린다.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근원 김양동 계명대학교 석좌교수의 서화작품 41점과 1933년 11월 열반 당시 언론사에서 촬영했던 보도사진은 물론 미처 보도되지 않았던 사진 32점이 선보인다.법어서화전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도판각(陶版刻)을 이용한 성철 스님의 법어와 관련 시 등이 조화를 이룬 서화작품이다. 서화작품을 담당한 김양동 교수는 "종교적 선미와 도덕적 교육효과가 드러날 수 있는 내용으로 작품화했으며, 기법적으로는 불교적인 색채와 고유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장 한국적인 재료인 조선시대 고지(古紙)와 먹을 주로 사용하고, 도판각을 이용한 떠냄기법으로 암각화와 같은 질박미와 민화적인 졸미(拙美)표현에 주력했다"고 말한다. 김 교수는 "총체적으로 각(刻), 서(書), 화(畵...
2013-08-27 14:47:58
연극 '그것은 목탁…' 다시 무대에
한 인간의 번뇌와 깨달음의 과정을 그린 연극 '그것은 목탁구명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가 새롭게 무대에 올려진다.연극계의 스타콤비로 유명한 이만희 극작가와 강영걸 연출가의 첫 번째 히트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1990년 4월 초연돼 제14회 서울연극제에서 작품상과 희곡상, 남자연기상, 특수부문상(분장)을 수상했고, 1991년 제27회 백상예술대상 연출상과 희곡상, 인기배우상을 수상했다.다시 무대에 올려지는 작품에는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 오현경(방장스님), 국회의원 등 오랜 외유에서 무대로 돌아온 최종원(망령), 방송과 무대에서 굳건하게 지켜온 이문수(탄성스님), 박팔영(도법스님), 민경진(원주스님), 배수백(월명스님) 씨 등 연극계의 원로배우와 중진배우들이 캐스팅 됐다.연극 '그것은 목탁…'은 비구스님들의 구도과정을 통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철학적 진리를 다루면서도예술세계와 인간본성이라는 보편적 주제로 접근한다. 조각가 출신 도법 스님이 번뇌에서 ...
2013-08-22 15:41:50
대흥사 천불전 보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이 대흥사 천불전(千佛殿)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1807호로 지정했다.보물로 지정된 대흥사 천불전은 1813년에 중건된 건축물로 대흥사 남원의 중심건축물로서의 격식을 갖추고 있으며, 일본표해록(日本漂海錄·1821년) 등을 통해 건축물의 중건과 천불조성, 봉안의 역사를 명확히 알 수 있다. 건축적으로는 평면비례, 공포배치, 상부가구 등에서 천불을 봉안하기 위한 합리적인 계획수법을 볼 수 있으며, 공포의 구성과 세부적 조각수법, 빗천장과 우물천장의 장식과 구성, 창호 등은 화려하지만 지나치지 않고 구조 또한 견실하다. 이러한 공포, 빗천장, 우물천장 등의 구성과 세부적 수법은 인근의 보물인 미황사 대웅전(1754년), 불갑사 대웅전(1764년), 불회사 대웅전(1808년) 등과 유사한 수법을 보여주며 비교돼 가치가 높다. 대흥사 천불전은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천불전 건물을 대표할 수 있는 역사적,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건축물이다.
2013-08-07 10:19:12
문화재 명칭 영문표기 시행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그동안 혼란을 초래한 영문표기 해소를 위해 '문화재 명칭 영문표기 기준규칙'(문화재청 예규 제124호)을 제정해 8월 1일 시행에 들어갔다. '문화재 명칭 영문표기 기준규칙'은 문화재청이 2010년부터 세미나, 공청회 등 15회에 걸쳐 각계 전문가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박물관,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표기는 △국문 고유 문화재 명칭 최대한 보존 △보통명사는 단어 뜻을 영어로 옮기는 방식의 의미역을 적용하고 고유명사는 해당 음을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거나 의미역 표기 병행 △문화재 명칭은 생략 없이 그 명칭 전체를 표기 △기준이 대립할 경우에는 활용성과 범용성이 큰 쪽을 선택하는 4가지 원칙에서 마련됐다.문화재청은 표기 기준에 맞추어 로마자표기법, 부호, 기관명, 인명, 지명, 띄어쓰기, 대소문자 표기 등 7가지 일반원칙과 문화재 유형별로 명칭을 부여하는 17가지 기준(방식)을 정했다. 또 문화...
2013-08-02 16:30:56
금동반가사유상 미국 전시 불허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의 미국 전시가 좌절됐다.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10월 29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서 열리는 '황금의 나라, 신라' 특별전에서 금동반가사유상, 기마인물형토기, 토우장식장경호 등 3건 3점을 제외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국보 제79호 경주 구황동 출토 금제여래좌상 등 18건 23점만 전시된다. 이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반출 허가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가 심의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는 박물관이 신청한 해외반출 국가지정문화재에 대해 다량 유물 및 장기 반출 자제 권고, 서류보완 제출(유물운송, 포장, 해포 담당자 명시)을 명시해 조건부 가결했다. 문화재청은 이 권고를 받아 들여 전시 문화재 가운데 3건 3점을 조정했다.문화재청은 "반가사유상은 훼손될 경우 대체가 불가능한 대표적인 국보이다. 때문에 충격에 취약한 토기류 2점과 함께 반출 불가를 결정한 것"이라...
2013-08-02 16: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