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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로 정치문화 혁신을"
"4·15 총선에서 국민의 힘으로 병든 정치를 정화하고 정치문화의 새장을 열어나가자."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개 종교로 구성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 의장 법장)는 3월 10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지담) 초청으로 17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병든 정치 정화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종교지도자협의회는 호소문을 통해 "병든 정치를 정화하여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역사에 기록되는 정치개혁을 이룩하자"며 4·15 총선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종교지도자들은 병든 정치를 정화하기 위해 △돈 선거를 추방해 정치문화의 새 장을 열어 정치발전을 이룩하는데 앞장서고 △금품, 향응제공, 지역감정 조장, 흑색선전, 비방행위 등 불·탈법 선거를 배척하며 △정당·후보자는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유권자는 오로지 정견·정책과 소신·능력을 기준으로 후보자...
2004-03-10 16:45:54
전통사찰 종합정보시스템 첫선
조계종 정보화사업단이 2003년 6월부터 개발에 들어간 '전통사찰 관광안내 종합정보시스템'(http://www.koreatemple.net) 1차 년도 시험판을 3월 10일 오픈했다. 1차 시험판은 전국 877개 전통사찰 중 63개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사찰별 성보문화재 등과 주변 관광관련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총 3년에 걸쳐 구축되는 '전통사찰 관광안내 종합정보시스템'은 국보나 보물급 불교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의 증대에 따라 전통사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제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사찰에서 발생하는 각종 신행 및 문화활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 5일제 근무의 확대시행으로 국민의 여가시간 확대 및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사찰을 중심으로 한 관광관련 정보도 조사해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통사찰 관광안내 종합정보시스템'은 정부지원금 17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
2004-03-10 16:45:18
진각종 스승 7명 대정사·대전수 품수
진각종(통리원장 효암)은 2월 26일 오전 10시 통리원 회의실에서 제 224회 원의회를 갖고 덕정(법륜심인당 주교), 관천(경전심인당 주교) 정사를 대정사로, 정원장(경산심인당 교화), 대원심(실각심인당 주교), 전법일(지원심인당 교화), 선각제(범석심인당 교화), 선혜장(L.A 불광심인당 교화) 전수를 대전수에 품수하기로 의결했다. 품수식은 오는 4월 20일 개최될 춘기스승강공 때 봉행될 예정이다. 원의회는 또 진각대학 졸업사정(통신강좌 포함)을 통해 학인(보덕심인당 주교) 정사 등 11명의 정사와 전수, 처무를 졸업생으로 확정했다. 원의회는 이어 제 36기 회당장학생으로 △서울교구 김영롱(이화여자대학교 1년) 학생 등 9명 △대구교구 김광근(영남대학교 3년) 학생 등 20명 △대전교구 김선영(우송대학교 3년) 학생 등 5명 △부산교구 이영목(동아대학교 3년) 학생 등 8명 △경주교구 김재홍(부산대학교 3년) 학생 등 4명 △포항교구 이승훈(세명대학교 4년) 학생 등 2명...
2004-03-09 17:57:30
금강대 새 총장에 김유혁씨
천태종 종립 금강대학교 제 2대 총장에 김유혁 천태종 전국신도회장이 선출됐다. 학교법인 금강불교학원(이사장 도용)은 3월 9일 오후 2시 서울 관문사에서 제 20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단국대 부총장을 역임한 김유혁(金裕赫) 천태종 전국신도회장을 선출했다. 김유혁 신임 총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금강대를 지역적 특성을 살린 세계 속의 금강대로 키워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유혁 신임총장은 1932년 충북 음성출신으로 일본 조도전대학(早稻田大學) 도시학 박사, 단국대학교 부총장, 안중근 의사 기념관장, 한국지역사회개발학회 회장,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퇴계학연구원 이사, 일본지역학회 이사, 천태종 전국신도회 중앙회장, 단국대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4-03-09 17:35:08
'한국의 책 100권'에 불교서적 5권 선정
불교 소재의 책 5권을 포함해 2005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 행사에서 한국문화를 쉽게 알리기 위해 번역될 '한국의 책 100권'이 선정됐다.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강숙)는 3월 8일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도서, 한국문학번역원 추천도서, 출판사 신청도서 등 3천500여 종의 도서 가운데 100권을 골라 발표했다. 한국의 책 100권 중에는 '원효의 대승기신론소·별기'(원효/은정희 역주·일지사)를 비롯해 '지눌의 선사상'(길희성·소나무) '선가귀감'(깨달음의 거울·서산/법정 옮김·동쪽나라) 'Korean Buddhism: Tradition and Transformation'(심재룡·지문당) '한국선시'(김달진·열화당) 등 불교관련 소재의 책 5권도 포함돼 있으며 '원효의 대승기신론소·별기' '선가귀감' '...
2004-03-09 17:29:16
황석영 선생 특별초청강연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효암)이 법인설립 6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3월 5일 오후 7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 내 강당에서 개최된 '황석영 선생 특별초청강연'이 그것으로, 이날 강연은 사회복지사로서,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의 역사적 상황과 시대적 변화에 따른 작가의 문학세계에 대한 강연이 1시간 30여 분간 진행됐다. 황석영 선생은 강연에서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세계화에 편성되어 가고 있지만, 그런 와중에도 생각하고 탐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일방적으로 부여하고 있는 세계화에 따라갈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대안을 찾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모티브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구한말에는 동도서기(東道西器)를 말했지만, 이제는 서양에 저항하면서 거듭난 '동도'로써 이미 세계를 제패한 '서도'를 반성시켜야 하며, 그렇게 태어난 '서도'를 ...
2004-03-06 11:47:08
관응당 지안 대종사 원적
조계종 직지사 조실 관응당(觀應堂) 지안(智眼) 대종사가 2월 28일 오후 7시 황악산 직지사 중암(中庵)에서 원적에 들었다. 세수 95세, 법랍 76세. 지안 대종사의 영결식은 3월 3일 오전 11시 직지사 만덕전에서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봉행될 예정이다. 임종게를 남기지 않은 지안 대종사는 1910년 경북 상주에서 출생해 혜봉 스님을 계사로, 탄옹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후 일본 경도 용곡대(龍谷大)를 졸업하고 조계사, 용주사. 직지사 주지와 원로회의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4-03-04 10:14:09
평불협 성북동시대 열다
통일법당개원·창립12돌 기념법회/ 남북불교교류의 선구적 역할을 해온 (사)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회장 법타·이하 평불협)가 서울 성북동에 통일법당과 사무실을 새롭게 마련해 3월 3일 오후 3시 개원법회를 봉행하고 성북동 시대를 열었다. 창립 12돌 기념법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개원법회에서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은 사회부장 미산 스님이 대독한 치사에서 "통일법당 개원을 통해 통일 일꾼들이 많이 배출되고 이들의 원력으로 하루속히 민족의 통일이 실현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인악 평불협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법당 개원은 회원 여러분의 피와 땀의 결정체인 만큼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북 불교교류를 활성화 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법회에는 특히 북한조선불교도연맹 박태화 위원장이 팩스를 통해 축하전문을 보내왔으며, 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과 한완상 한성대학교 총장도 법어와 축사를 통해 평불협의 창립 12돌과 통일법당 개원을 축하했다. 평불협은 이에 앞서 이날 오...
2004-03-04 10:13:46
불교교리 첫 공개강좌 개최
'기초불교' 강의한 무외 정사 '진각종' 등 주제 2시간 특강 진각종 인터넷을 통해 실시되고 있는 불교교리강좌의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첫 공개강좌가 2월 22일 오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강당에서 열렸다. 진각종 총금강회 서울지부(지부장 도성)가 진언행자와 일반 네티즌들에게 불교와 밀교교리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강좌는 2월 9일부터 진각종 포교부장 무외 정사의 기초불교 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도불교의 전개와 불교의 시대구분, 종교란 무엇인가, 석존탄생의 의미와 출가동기 등 기초불교에 대한 내용으로 2주 동안 강연을 펼친 무외 정사는 이날 공개강좌에서 '왜 불교이고, 진각종인가'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불교의 기본 방향에 열강을 펼쳤다. 열강에 이어서는 신교도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혜운(행원심인당 신교도·진...
2004-03-03 18:02:36
동산불교대학 졸업식
동산불교대학(학장 무진장)은 2월 22일 오후 2시 동산불교회관에서 2004학년도 상반기 졸업식을 봉행하고 졸업생 103명을 배출했다. 졸업 수계식을 겸해 봉행된 졸업식에서 학장 무진장(전 조계종 포교원장) 스님은 "오계를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일 이사장(동산반야회장)은 "더욱 열심히 전법 활동을 하여 스님과 일반 신도의 중간 지도자 역할을 수행하는 불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졸업생 중 최우수상은 공동수석을 차지한 김상호(한양대 공학대학 교수)씨와 류창수(약사)씨가 수상했다. 백근영 기자 muk@milgyonews.net
2004-03-03 18:02:29
신계사 복원불사 4월 착공
금강산 신계사 복원불사가 4월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조계종 사회부장 미산 스님은 2월 27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남북공동 민족문화복원사업의 하나인 금강산 복원불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북측의 조선불교도연맹과 지난 2003년 1월 금강산 신계사 복원에 관한 의향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 1월 현대아산과 세부사항에 합의를 했으며 2월 25일 북측과 금강산 신계사 복원을 위한 실행합의서에 총무원장 스님이 최종적으로 승인함으로써 결실을 맺기에 이르렀다"며 "금강산 신계사 복원불사를 위해 4월경 착공식을 봉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역사적인 대 불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산 스님은 또 올 4월 착공되는 신계사의 전체적인 복원규모와 예산에 대해서는 "전체 12개 동의 복원에 총 8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며, 재원은 전 국민과 종도들의 뜻을 모아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마련할 예정"이라며 "통일부에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신청하여 ...
2004-03-03 17:56:59
문화재청 '차관급청' 승격
문화재청이 차관급청으로 승격됐다. 국회는 3월 2일 제 245회 임시회 11차 본회의에서 문화재청을 차관급청으로 승격시키는 '정부조직법 중 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 재적의원 158명 중 찬성 156명, 기권 2명의 의결로 통과된 법률안에 따르면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을 차관급 기구로 격상시키고, 문화재청에 청장 1인과 차장 1인을 두되, 청장은 별정직 국가공무원에서 정무직으로 상향조정하고 차장은 별정직 국가공무원으로 두기로 했다. 새천년민주당 연등회는 이와 관련한 논평을 통해 "문화재청의 승격은 작금의 문화시대에 문화국가로서의 자존심을 세우는 출발이며, 시대적 요청"이라고 밝히며 "진정한 문화재관리의 총괄기관으로 새롭게 탄생된 문화재청의 역할에 전국 사대부중과 국민들이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4-03-03 17:27:51
회당학원 새해예산 387억400만원
학교법인 회당학원의 새해 예산이 387억400만 원으로 확정됐다. 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진당)은 2월 16일 오전 10시 회당학원 회의실에서 제 323회 정기 이사회를 갖고 2004년도 법인사무처 및 산하 대학교, 중고등학교 등에 대한 예산안을 심의, 지난해 보다 30억6천300만 원이 감소한 387억400만 원을 의결했다. 회당학원의 올해 예산은 법인사무처(12억8천900만원)와 진선여중(37억6천200만원)이 각각 2억6천500만 원과 2억8천700만 원 증가했으며 위덕대학교(206억5천100만원)를 비롯해 심인중학교(38억3천200만원), 심인고등학교(47억100만원), 진선여자고등학교(40억7천900만원) 등의 예산은 줄었다. 이날 이사회는 예산심의에 이어 임기 만료된 최종웅, 손덕호, 전문택 감사를 유임시켰다. 이사회는 또 대학 및 중등교원 임용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김향지(특수교육학 전공)씨를 위덕대학교 교육학부 교수로, 방선영(진선여고 영어), 최현숙...
2004-03-03 16:00:59
조계종 열반절맞이 정진법회 봉행
조계종 포교원과 중앙신도회는 석가모니 부처님 열반절을 맞아 2월 27일부터 3월5일까지를 '참회발원 정진주간'으로 선포하고 '108 참회발원 정진법회'를 봉행한다. 2월 27일 오후 7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입재식을 갖고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을 법사로 초청 '출가의 공덕과 의미'에 대한 법문을 시작으로 28일 무진장(동국대 교수) 스님의 '부처님의 수행과 찬탄' 29일 대원(향림사 조실) 스님의 '본래면목을 찾아라' 3월 1일 혜능(해인사 율원장) 스님의 '계·정·혜 삼학의 수행' 2일 지하(중앙종회 의장) 스님의 '마음을 항복 받다' 3일 미산 스님의 '형상에 집착하지 말라' 4일 지홍(조계사 주지) 스님의 '중생을 제도하다' 5일 도영(조계종 포교원장) 스님의 '유훈과 네 가지 진리' 등의 릴레이 법문이 진행한다. 매일 오후 7...
2004-03-02 10:17:28
총지종 통리원장 우승 종사 선출
총지종은 2월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통리원에서 승단총회를 열어 우승 종사를 제 14대 통리원장으로 선출했다. 우승 종사는 세수 66세, 법랍 40세로 경북 영월에서 출생했으며 제석사 주교, 중앙종의회 부의장, 인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구경북교구장, 전당건설위원, 국광사 주교로 재임하고 있다. 우승 종사는 통리원장 당선 인사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이며 승단 전체가 '너와 나'라는 분별심을 버리고, 협동하여 화합이 형성될 때 종단발전이 이룩된다"며 "종무행정을 수행함에 있어 화합을 바탕으로 전 승단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종단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승 통리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종무행정을 펼칠 총지종 중앙종무기관 각 부장급 인사는 3월 월초불공이 끝나고 단행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4-02-28 09:3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