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여성불자의 역할강화 시동
교계 안팎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인자)이 창립 3주년 기념법회를 겸해 개최한 여성불자 108인 선정 축하 행사가 열린 11월 26일 서울 강남 봉은문화센터 에메랄드홀에 자리를 함께 한 여성불자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평등과 자비의 불법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봉은사 조실 석주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 전국비구니회 회장 명성 스님, 지은희 여성부 장관 등과 여성불자 108인 중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행사에서 이인자 불교여성개발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교여성개발원에서는 가정과 교단,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와 역할을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최초로 여성불자 108인을 선정하여 여성불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여성불자의 활동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했다"며 "불교의 여성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날에 우리 여성불자들이 먼저 힘을 합쳐서 가...
2003-12-04 09:27:09
윤종훈·안희재 학생 우수상
위덕대(총장 손제석)가 실시한 제 5회 전국 위덕독서대상에서 윤종훈, 안희재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한달 간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덕독서대상은 총 57개 고등학교에서 621편이 응모됐으며, 심사결과 최우수작은 선정하지 못하고 우수작으로 '칼의 노래'(윤종훈 성남 풍생고 1년)와 '나무를 심은 사람'(안희재 포항제철공업고 2년)이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2편은 고교생 수준에 맞게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완전히 자기화 시켜 과장이 아닌 솔직한 자기 표현으로 이루어낸 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가작 5명, 입선 20명이 선정됐으며 단체상은 포항고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6일 위덕대 본관 응접실에서 실시됐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3-12-04 09:26:59
불교음악의 향연에 초대합니다
진각종 대구교구 연합 금강합창단과 서울교구 연합 진각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고 송구영신을 서원하는 불교음악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금강합창단(단장 명선각)은 12월 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 5회 정기연주회를 겸해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대구교구청이 주최하고, 금강합창단 주관으로 열리는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원의 찬불가 공연을 비롯해 대구 남성합창단과 성악가 김은경씨, 승무공연 조은희씨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연주회의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진각합창단(단장 대성지)은 12월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재 창단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진각합창단의 송년음악회는 종단의 스승님과 신행단체장, 교계 합창단 관계자 등 400여 명을 초대해 오느름 국악관현악단의 협연으로 찬불가 등을 들려준다. 초청공연으로는 타악퍼포먼스그룹 '야단법석'이 출...
2003-11-26 15:31:37
'오느름' 12월 1일 정기연주회
국악관현악단 오느름(단장 김회경)이 12월 1일 서울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 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젊은 명인들의 오늘음'이란 주제에 부합되게 젊은 명인들과 함께 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회경 단장이 작곡해 2000년 국립국악관현악단 '겨레의 노래전'에서 발표됐던 국악관현악 서곡 '태백산'을 시작으로 해금협주곡 '공수받이'와 북한 개량악기 저대, 개량 대피리의 협연으로 플롯과 관현악을 위한 '무용환상곡', 대피리를 위한 협주곡 '새날의 기쁨'이 선보인다. 또 도신 스님이 출연해 님, 백팔번뇌, 통일아리랑 등의 노래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중앙대 부총장 박범훈씨가 작곡해 1998년 대한민국 작곡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모듬 전 악장을 연주한다. 신모듬은 신바람 나는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곡으로, 대부분의 국악관현악단에서 즐겨 연주하고 있을 정도로 폭넓게 유행된 곡이다. 특...
2003-11-26 13:41:20
(국민토론회서 쏟아진 말) 자동차에 대한 인식전환 필요/ 환경영향평가제도 구조적결함/ "고속도로를 뚫는다고 해서 교통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현재의 도로정책과 제도를 보완, 개선하는 것과 함께 자동차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있어야 한다." 북한산 국립공원 관통도로와 고속철도 천성산 관통터널 등으로 정부와 종교계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자연환경 보전과 수행환경 수호를 위한 조계종 공동대책위원회와 도로환경포럼이 개최한 '우리나라 도로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국민토론회'가 11월 19일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은 '민자고속도로 건설추진과 수도권 환경보전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고속도로는 산림파괴, 대기오염, 소음, 경관파괴 등의 환경문제를 만들어 내며, 특히 터널 건설은 토양수분을 마르게 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고 지적하며 "선진국에서는 도시고속도로를 철거하려는 움직임이 있고 아예 도시고속도로의...
2003-11-26 11:38:58
진각종 전국청년회 집담회 개최
진각종과 진각인의 성찰 속에 정체성 문제를 극복하고 종단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진각과 진각인의 성찰을 위한 집담회'가 개최된다. 진각종 전국청년회(회장 류호선)는 11월 1일 경주 산내연수원 복지관에서 제 220회 이사회를 갖고 진사모(진각을 사랑하는 모임)와 공동으로 11월 29일 산내연수원에서 집담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담회는 '진각종은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야하는가?'(선상신 불교방송 정치경제부장·진사모회원), '진각인은 무엇을 새롭게 성찰하여야 하는가?'(이덕기 위덕대 총무팀장·진사모회원), '진각청년은 현재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류호선 전국청년회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주제별 집단토론이 진행되고 종단과 청년회의 발전을 위한 제안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청년회는 제 27대 회향제를 12월 20, 21일 양일간 대전 신덕심인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회향제에서는 '지혜인상&...
2003-11-26 11:38:41
덕암 종정 추모행렬 '인산인해'
11월 22일 열반한 태고종 종정 덕암 대종사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봉원사에는 스님의 생전 수행력을 추모하고 열반을 애도하는 조문객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11월 24일까지 분향소를 참배한 인사로는 진각종 통리원장 효암 정사를 비롯해 중앙승가대 총장 종범 스님, 법륜종 종정 정각 스님, 일붕선교종 종정 무찰 스님, 일붕선교종 총무원장 동봉 스님, 삼론종 총무원장 혜승 스님, 전두환 전 대통령, 이상희 전 장관, 안현태 전 대통령 경호실장, 서상수 국회의원, 오일랑 예비역 장군, 서정희 전 비서관, 비제야시리 스리랑카 대사, 한진수 문화관광부 종무실장 등 불교계 대표자들과 각계 인사, 태고종 신도 등 2천여 명이 넘고 있다. 또 노무현 대통령, 진각종 통리원장 효암 정사,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불교TV 회장 성우 스님,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박상천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등 ...
2003-11-25 10:32:40
덕암 태고종정 열반
태고종 제 16세 덕암 종정이 11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사간동 법륜사에서 열반에 들었다. 세수 90세, 법랍 73세. 덕암 종정은 열반에 들기 전 '오관법계본무성(吾觀法界本無性·내가 법계를 관하니 본 성품이 없더라), 생사열반역무상(生死涅槃亦無相·나고 죽는 것을 열반이라 하나 또한 상이 없다). 약인문아거내처(若人問我去來處·만약 사람이 나한테 가고 오는 곳을 묻는다면), 운산홍일조서천(雲散紅日照西天·붉은 해가 극락세계를 비추며 구름이 모여 흩어지는 거와 같다)이라는 열반송을 남겼다. 1913년 경북 문경에서 출생한 덕암 종정은 1930년 금강산 유점사에서 벽산 스님을 은사로, 운암 스님을 계사로 득도 출가했다. 스님은 이후 일본으로 유학 1935년 동경 대성중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해 철원 심원사 불교전문강원에서 대교과를 수료하고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칠전선원과 조계산 송광사 삼일암에서 안거, 참선수행을 했으며 금강산 유점사에서 대교사법계를 품수하는 등 선과...
2003-11-25 09:10:55
취임1돌 맞은 진당 회당학원 이사장
"회당학원과 산하 학교의 발전을 위해 일심으로 봉사하여 이 땅 사학의 명문, 종합 학교법인을 만들겠습니다." 10월 14일로 취임 1년을 맞이한 학교법인 회당학원 진당 이사장이 1년 전 취임사에서 밝힌 말이다. 밀교신문은 지난 1년 동안 법인과 산하 학교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온 진당 이사장을 이메일로 인터뷰했다. ―취임 1주년에 즈음해 지난 1년 동안의 감회와 성과를 간단히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10월 14일 취임했으니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역대 이사장님들의 노고를 비로소 알았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남은 1년여 동안 더욱더 서원 정진하겠다는 것으로 감회를 대신하겠습니다. 성과를 얘기하려니 쑥스러운데, 먼저 작년 12월에 대구시교육청 경영진단 평가에서 우수법인으로 선정되어 2천만 원을 지원 받은 것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회당학원 55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지만, 다른 한편으로 산하학교에 종립성을 고양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노력이 없었음을 반성해야 한다는...
2003-11-20 17:44:18
진각종 교화시무 8명 임명
진각종은 11월 13일 오전 10시 통리원 회의실에서 제 220회 원의회(의장 효암 통리원장)를 갖고 교화시무 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원의회는 재당·덕연화 시무를 부산 지륜심인당 교화시무로 임명하고 원상·홍법인 시무를 서울 탑주심인당 교화시무로, 현경·법성제 시무를 대구 희락심인당 교화시무로, 선덕·정행원 시무를 청도 항자심인당 교화시무로 각각 발령했다. 8명의 교화시무는 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100일간 실시된 제 4기 교화자 교육을 이수했다. 원의회는 또 11월 25, 26일 양일간 통리원과 교육원 등 집행부 보직스승 워크숍과 교구직무스승 회의, 종무원 연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3-11-20 17:44:04
"사랑 담은 김장김치 달콤해요"
성북복지관, 김장지원 행사/ 1백여 명의 지역주민들 자원봉사활동/ 저소득·무의탁 어르신 150세대 전달/ "자기네 집은 김장했어?" "아직 안 했지. 추워지기 전에 빨리 해야 할텐데…." 비가 부슬부슬 내려 날씨가 오히려 포근했던 11월 20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욱·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차장은 온통 빨간색 물결로 가득하다. 맛좋은 김장냄새가 진동을 하고, 두 줄로 나란히 마주보고 앉은 자원봉사자 어머니들은 김장에 대한 에피소드며, 집안 얘기 등으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런 와중에도 쉴새없이 움직이는 손놀림 속에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는 한 포기씩, 한 포기씩 쌓여간다. 매년 이맘때면 지역의 저소득, 무의탁 어르신들께 김장김치를 지원했던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이 올해는 특별히 더 맛 좋은 김장김치를 준비했다고 했다. 바로 우리 이웃의 정성스런 손맛이 담겨있는 김장김치다. "기자 양반도 한 개 먹어 볼텨?" '언제 한 개 주실까'하고 옆에서 알짱거...
2003-11-20 17:42:28
"중생과 부처 다름없어"
관음종 죽산종정 추대법회/ 관음종 제 6세 죽산 종정 추대(취임)법회가 11월 19일 서울 종로 묘각사 3층 대불보전에서 봉행됐다. 육법공양 ▷반야심경 ▷상축 ▷약력 ▷봉행사 ▷등단 ▷불자봉정 ▷법장봉정 ▷법어 ▷축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추대법회에서 죽산 종정은 법어를 통해 "시방 모든 세계가 같은 일승이거든 모양 없는 법신이 어찌 둘이 있으랴. 중생과 모든 부처님은 다르지 않으니 산은 절로 높고 물 또한 절로 깊다"고 했다. 홍파 관음종 총무원장은 봉행사에서 "우리 종도들은 축산 종정을 정점으로 위로는 보리를 구하고 아래로는 사부대중이 화합하며 승속일체를 이루어 보살도를 완성하는 21세기의 선진 종단으로 거듭날 것을 서약한다"고 밝혔다. 법장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은 미산 조계종 사회부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의 핵심 맴버로서 한국불교의 일치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관음종이 죽산 스님을 종단의 지도자로 모심으로서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죽...
2003-11-19 15:53:03
"화합 위한 노력이 수행"
총지종 수성종령 추대법회/ 총지종 제 8대 수성 종령 추대(취임)법회가 11월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총지사 3층 서원당에서 봉행됐다. 법통이운 ▷개식사 ▷헌화 및 훈향정공 ▷참회가 ▷오대서원 ▷유가삼밀 ▷서원 ▷법통전수 ▷선서 ▷봉행사 순으로 진행된 법회에서 수성 종령은 법어를 통해 "불자로서 우리가 행해야 할 바는 승단의 화합"이라며 "개인보다 전체를 위해 서로 힘쓰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기 위한 노력이 바로 수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효암 진각종 통리원장은 축사에서 "불교의 생활화와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며 현대적인 대중포교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총지종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불사가 사회와 민족의 복된 미래를 열어나갈 원동력이 되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법공 총지종 통리원장은 봉행사를 통해 "우리 전 종도들은 제 2의 창종을 이루겠다는 정신과 마음자세로 종단발전은 물론 한국불교의 발전과 불법홍포를 위하여 중대하고 책임 있는 역할...
2003-11-18 16:58:03
"동판대장경 모십니다"
복원불사 고불식/ 해인사 팔만대장경이 만년의 생명력을 가진 동판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그 첫 번째 의식이 11월 17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봉행됐다. 교계의 여러 대덕 스님과 정계인사,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께 이를 알리는 고불의식이 봉행된 것이다. 해인사 종회의원 원택 스님의 경과보고에 이어 동판복원불사 집행위원장인 해인사 주지 세민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해인사 목판 팔만대장경은 7차에 걸친 몽고의 침입으로 나라가 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부처님의 가피로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국왕을 비롯한 모든 백성이 하나되어 조성한 것으로 우리 국민의 역량이 하나로 결집되어 탄생된 국가적인 힘의 결정체"라며 "이는 종교적 성보로서 뿐만 아니라 민족정신의 근간을 이루어온 우리 민족문화유산이며, 세계가 보존하는 귀중한 인류문화유산으로 우리는 이를 잘 보존하여 길이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사명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동판복원불사 명예추진위원장인 법장 조...
2003-11-18 14:01:47
전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 입적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국학원 이사장인 정대 스님인 11월 18일 오전 5시 안양 삼성산 삼막사 월암당에서 입적했다. 세납 67세, 법납 42세. 정대 스님의 법구는 입적 직후 스님의 출가본사인 수원 용주사로 이운됐으며, 영결식은 11월 22일 오전 10시 용주사에서 동국학원장으로 봉행된다. 정대 스님은 입적에 앞서 '내부입사관 거부출사관 천지시몽국 단성몽중인'(來不入死關 去不出死關 天地是夢國 但惺夢中人)이라는 임종게를 남겼다. 이는 "올 때도 죽음의 관문에 들어오지 않았고/갈 때도 죽음의 관문을 벗어나지 않았도다/천지는 꿈꾸는 집이니/우리 모두 꿈속의 사람임을 깨달아라"는 뜻이다. 1937년 전북 전주에서 출생한 스님은 62년 전북 완주 위봉사에서 전강(田岡)스님을 은사로 득도했으며 62년 인천 용화사에서 전강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67년 통도사에서 월하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스님은 이어 도봉산 망월사 선원을 비롯해 ...
2003-11-18 13: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