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텔레비전 예산 53억6800만원 확정
불교텔레비전(회장 성우)은 3월 10일 회사 내 4층 회의실에서 제 50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예산안 53억6천800만 원을 통과시켰다. 이는 지난해 예산보다 12% 증가한 액수다.
이사회 또 이날 성관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종광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도일 성륜사 주지, 성문 성거사 주지, 홍법 휴휴암 주지, 철우 파계사 영산율원장, 도일 봉천사 주지, 조재용 전 영풍산업 대표이사, 김재복 태성바인택 대표이사, 구본흥 보스베이커리 대표, 김동덕전 코리아햄프 대표, 전인구 예비역 준장, 손경락 감사 등 신임이사 13명을 추천했다.
이날 추천된 신임이사 13명은 3월 말 열리는 제 10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선임이 확정된다.
이날 이사회에는 효암 진각종 통리원장을 비롯해 성우 불교텔레비전 회장, 신허 스님, 김광삼 현대불교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4-03-11 17:57:55